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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으로 잇는 세계, K-푸드로 통하다”… ‘푸드위크 코리아 2026’ 화려한 막 올려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365뉴스월드] 가상현실 드로잉과 선재스님 강연으로 여는 식품산업의 미래이날 오전 C전시홀 메인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전통과 혁신이 융합된 미래 식품산업의 비전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개막 퍼포먼스에서는 3차원 가상현실 드로잉 기술을 활용해, 전통 식품에서부터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K-푸드의 확산, 그리고 첨단 푸드테크와 글로벌 협력으로 이어지는 미래 식품산업의 청사진을 빛의 선으로 역동적으로 표현했다.이어 사찰음식의 대가인 선재스님이 ‘지속가능성과 식품의 가치에 대한 통찰’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K-푸드가 지닌 본질적 가치를 되짚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식문화와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짚었다.식품·외식산업의 발전에 묵묵히 헌신해 온 주역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올해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전통 한식의 계승·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에 평생을 바친 (주)한식공간 조희숙 대표가 수상했다.이와 함께 산업포장은 삼양식품(주) 윤아리 상무, 월항농협 공선출하회 이대훈 회장, (주)제너시스 비비큐 동행위원회 이현주 대표, 농업회사법인(주)감홍로 이기숙 기술이사 등 4명에게 수여됐다.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7점 등 총 31점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되어 자리를 빛냈다.전 세계 46개국 바이어 집결. K-푸드 글로벌 영토 확장올해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해외 바이어 대거 유치를 통한 B2B 수출 드라이브다. 46개국 250여 개사의 유력 바이어와 국내 대표 500여 개 식품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대폭 확대했다.그리고 현장에서는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이 동시 개최되어 국내 유망 식품기업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집중 지원한다.특히 스페인 최대 유통사인 메르카도나, 일본 최대 B2B 식자재 유통사인 고베물산 등 글로벌 유력 바이어들이 직접 방한해 국내 우수 식품기업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또한,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한 가시적 행보가 이어진다.또한, K-주막 컨셉의 라이브 쇼케이스와 할랄·비건인증 식품, 유기가공식품 홍보관도 운영해 K-푸드의 경쟁력을 선보였다.전시장 곳곳에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첨단 푸드테크 솔루션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AI와 자동화가 접목된 스마트 팩토리, 물류·유통 솔루션 및 실제 외식 매장에 도입되는 조리 로봇·스마트 주방 기기 등을 선보인다.또한,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 수혜기업 공동 홍보관, 푸드테크 기반의 특수의료용도식품, 로컬 브랜드, 전통주 및 제철 페어링 하우스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농식품부 김종구 차관은 개막식을 통해 “이번 ‘푸드위크 코리아 2026’은 국내 우수 식품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가장 강력한 발판이자, 푸드테크 등 미래 식품산업의 혁신을 눈으로 확인하는 자리”며 “K-푸드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 식품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행사 기간 중에는 ‘2027 식품외식산업 전망’,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비건인증·할랄세미나’ 등 업계 전문성을 높이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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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베트남과의 반부패 협력 관계 재확인
국민권익위원회
[365뉴스월드]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중앙내무위원회와 반부패 협력회의를 열어 반부패 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하고 양국의 반부패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반부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중앙내무위원회 : 베트남의 반부패 총괄기구로 부패방지 법규 및 제재 마련, 부패사건 관련 기관 조사·감사·감독, 중대 부패 사건 기소 및 판결 감사 등 기능 수행 베트남은 한국과 1992년에 수교한 오랜 협력국으로 지난해 8월 한-베트남 정상 공동성명에서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발표하는 등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국민권익위는 지난 2010년 베트남 중앙내무위와 반부패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 이래 정기적으로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반부패 정책 교류를 이어왔다.특히 베트남은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바탕으로 한 평가제도를 2018년에 도입했다.이번 반부패 협력회의에는 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과 베트남 중앙내무위 응우옌 쑤언 쯔엉 부위원장, 베트남 감찰원의 응우옌 탄 뚜언 부총감찰관 등 양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청렴 수준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베트남 감찰원 : 베트남 정부의 장관급 기관으로 국가 감찰, 민원처리, 부패사건 조사 등 업무를 수행아울러 국민권익위의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비롯한 우리 정부의 반부패 정책과 성과를 소개하며 베트남 측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국민권익위 이명순 부패방지 부위원장은 “이번 MOU 갱신을 계기로 한국과 베트남의 오랜 반부패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정책 교류를 확대해 국제 반부패 공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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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차량으로 안전 위협받는 초등학생들"… 우회도로 개설,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하기로
국민권익위원회
[365뉴스월드] 광명 안서초등학교 인근의 각종 공사와 관련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게 해달라는 학생들의 고충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국민권익위는 오늘 한삼석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주재로 경기주택도시공사 서부사업단에서 안서초 주변 공사 차량 우회 방안 및 소음·분진·진동 등 공사피해 해소를 위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안서초 학부모 대표를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시,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안서초,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시행자인 넥스트레인(주) 등 6개 관계기관이 참석했다.광명시 가학동에 위치한 안서초는 2021년 8월 광명시흥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됨에 따라, 2030년 2월 인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로 이전해 개교할 예정이다.그런데 산업단지 조성 계획상 현재 안서초 운동장 부지에 도로 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안서초 정문 앞 도로에는 신안산선 학온역 공사로 대형 덤프트럭이 운행되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았다.이에 학부모들은 관계기관에 여러 차례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나 해결이 되지 않자, 올해 2월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이에 국민권익위는 지난 6월 25일 정일연 위원장이 직접 안서초 민원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후 관계기관과 함께 공사 차량 우회 방안,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공사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현장간담회를 거쳐 이번 조정을 통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국민권익위의 조정안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안서초가 2030년 2월까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로 이전한 이후 도로개설공사를 추진하고 2027년 2월까지 공사차량 우회도로 개설을 완료하기로 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광명경찰서는 상호 협의한 ‘안서초 학생 통학안전대책’에 따른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그리고 광명시는 안서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안전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으며 광명교육지원청은 당초 계획대로 안서초가 2030년 2월에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로 이전해 개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또한, 안서초는 ‘학생·학부모·교직원 안전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넥스트레인(주)는 우회도로 개설을 완료할 때까지 신안산선 학온역 공사 차량이 가학로를 우회해 운행하도록 했다.국민권익위 한삼석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사된 이번 조정으로 안서초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2030년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로 이전할 때까지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관계기관에서는 안서초 교육환경개선 및 통학 안전대책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오늘 합의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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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양의 혁신 기술, '오션테크코리아'에서 국내 기업과 연결된다
해양수산부
[365뉴스월드] 해양수산부는 11월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오션테크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 과학기술 연구 성과 공유 및 기술 기반 생태계 조성을 위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 주간’ 행사의 부대행사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오션테크코리아’는 세계의 바다에서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가고 있는 해외 혁신기업을 찾아 그 기술과 사업 모델을 국내 업계에 소개하고 우리 기업이 해외 파트너들과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오션테크, 혁신을 말하다’ 와 ‘해양디지털 전환, 바다를 바꾸다’라는 두 세션으로 마련된다.첫 세션에서는 독일 기업인 지멘스와 노스아이오, 중국 기업인 칭다오 명월해조그룹 관계자들이 선박 전기화 및 조선소 디지털 전환, 해양 데이터 비즈니스, 해조류 바이오 소재 등 각 기업들의 글로벌 오션테크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대학과 연구 기관, 기업 전문가들이 디지털 기술로 해양산업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해외의 우수사례들을 소개한다.일본과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기업인 우미트론의 인공지능과 위성 데이터를 접목한 양식장, 미국 기업인 서프라인의 파도 예측 AI를 이용한 서핑 예보, 영국 기업인 오션 인피니티의 해양로봇 자율운항 등이 소개된다.아울러 독일의 지멘스와 노스아이오, 중국의 칭다오 명월해조그룹 관계자들과 국내기업들이 양국의 기업 간 기술협력과 공동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오션테크 비즈니스 미팅도 별도로 개최된다.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세계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한 기업들의 경험은 우리 해양수산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에서 맺어진 인연이 기업들의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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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여객선의 안전 제고를 위해 선사 경영층의 인식을 개선하고 역량을 강화한다
해양수산부
[365뉴스월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조합은 내항여객선사의 안전 중심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 5일 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내항여객선사 경영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체 52개 내항여객선사의 안전관리 의사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경영층을 대상으로 여객선 안전 확보를 위한 경영층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해양 안전 대응 사례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선사 차원의 자율 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여객선 안전 제도 및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국내외 여객선 사고 사례, △우수 안전관리 사례 소개 등이다.이 외에도 교육 종료 후에는 여객선 관련 정부의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발전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여객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경영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문화가 선사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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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경제협력개발기구-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세계해양포럼에서 해양경제를 논한다
해수부-경제협력개발기구-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세계해양포럼에서 해양경제를 논 hwp (해양수산부 제공)
[365뉴스월드] 해양수산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함께 11월 5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세계와 한국의 해양경제 측정’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20회 세계해양포럼의 특별 세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와 한국의 해양경제를 진단하고 정책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한다.세미나에서 OECD는 세계 해양경제에 대한 보고서인 ‘한눈에 보는 해양경제’를 소개한다.이에 따르면, 세계 해양경제는 1995년부터 작년까지 30년 동안 약 2.3배 성장했다.특히 중국·인도 등 OECD 비회원 아시아 경제권이 세계 해양경제 부가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5년 16.0%에서 작년 기준 36.2%로 높아져 아시아의 역할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규모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해양수산 위성계정’의 연구 성과와 산정 결과를 발표한다.해양수산 위성계정은 작년 12월 통계법에 따른 국가승인통계로 승인받아 해양수산업의 부가가치, 고용 현황 등을 제공해 해양수산 분야 동향 분석 및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해양수산부는 OECD 등과 해양수산 위성계정을 비롯한 해양경제의 측정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해운·항만, 조선, 수산업, 해양관광 등 여러 산업에 흩어져 있는 해양수산 관련 경제활동을 묶어 생산액과 부가가치, 고용 규모를 파악하는 통계이번에 산정한 2023년 기준 국내 해양수산업의 총산출액은 약 197.7조 원, 부가가치는 약 63.2조 원이다.부가가치는 전체 산업 부가가치의 약 2.8%에 해당하며 해양수산업 취업자는 약 77만 7천 명으로 집계됐다.산업별로는 해운·항만업의 부가가치가 약 19.9조 원으로 가장 컸으며 이어서 선박·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이 약 13.5조 원, 해양수산 관련 서비스업이 약 11.7조 원, 수산물 생산·가공·유통업이 합계 약 10.9조 원으로 나타났다.한편 세미나에서는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와 포르투갈·노르웨이 통계청 관계자 등도 토론에 참여한다.참석자들은 각국의 해양경제 통계 작성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산업정책과 투자, 지속 가능한 해양경제 발전에 활용할 방안을 논의한다.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세계 해양경제가 빠르게 성장해 가는 상황 속에서 우리 해양수산업이 차지하는 역할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세계 해양경제의 변화와 우리 산업의 현주소를 함께 살펴보고 OECD 등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해양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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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 관련 국제사회에서 해양외교 노력 결실 국제규범 제안 채택에 이어 새 어장 개척도 성공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제공)
[365뉴스월드] 해양수산부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호주 호바트에서 열린 ‘제45차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 연례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한 2건이 규범으로 채택되고 우리측에서 진행한 과학 조사를 근거로 남극해의 새 어장이 열리게 됐다고 밝혔다.먼저, CCAMLR에서 채택된 두 개의 규범은 다음과 같다.첫 번째는 다른 생물까지 무분별하게 잡을 수 있어 남극 바다에서 사용이 금지된 자망으로 잡은 이빨고기는 어디서 잡았는지와 상관없이 2030년부터 국제 시장에서 판매할 수 없게 된다.두 번째는 남극 생물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상 조난 신호 등의 목적이 아니면 남극 바다에서 어선의 폭죽과 폭발물 사용이 금지된다.CCAMLR에서는 만장일치로 안건을 채택하는 점과 제안된 17건 중 3건만이 채택된 점을 고려 시, 우리나라가 제안한 2건이 채택된 것은 남극해 관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해양외교의 역량과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이와 함께 남극해의 ‘88.3 해구’ 가 새 어장으로 개척되는 성과도 거뒀다.해당 해구는 이빨고기 자원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 부족으로 1998년부터 조업이 금지되어 왔다.이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과 국내 원양 업계는 2016년부터 10년간 합동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어선이 해당 해역에서 본격적으로 이빨고기 조업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아울러 작년부터 해양수산부 김정례 사무관이 CCAMLR 총회 부의장 및 크릴 관리 논의 소그룹 의장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정상덕 연구사가 과학위원회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되어 주요 논의를 이끌고 있다.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남극해는 기후변화와 수산자원을 둘러싸고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되는 전략적 요충지다”며 “이번 성과는 정부와 원양 업계가 10년간 함께 쌓아온 과학 조사의 결실로서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남극 바다를 지키고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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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항해를 위해서는 필수, 부유물 감김 사고 현황도를 확인하세요
안전한 항해를 위해서는 필수, 부유물 감김 사고 현황도를 확인하세요! hwp (해양수산부 제공)
[365뉴스월드] 해양수산부는 부유물 감김 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유물 감김 사고 현황도’를 제작해 여객선·어선 등의 종사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부유물 감김 사고는 바다에 떠다니는 로프나 폐그물 등이 선박의 추진기에 감겨 발생하는 사고를 뜻한다.선박의 운항 중단은 물론 운행 불능 상태에서 선체가 해류에 떠밀리는 경우 좌초·충돌되거나, 특히 기상악화 시에는 선체 전복 등의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해양수산부는 선박 운항자가 부유물 감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해역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 운항을 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전국 연안해역의 감김 사고 현황을 분석한 현황도를 제공하고 있다.그중에서 특히 통항량이 많은 6개 권역은 최근 5년간 사고 발생 현황을 계절별로 분석하고 종이 현황도로 제작해 매년 배포하고 있다.현황도는 사고 빈도가 높은 해역을 짙은 색으로 표시해 종사자가 사고 다발 해역의 위치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감김 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6개 권역에 대해 종이 현황도 2,000부를 제작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해양환경공단,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연안여객선과 어선 종사자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선박 운항자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바다내비’ 앱과 선박의 GPS 플로터 등의 항해 장비 화면에도 부유물 감김 사고 다발 해역이 표출되도록 했으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양안전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도 현황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현황도 제공을 통해 선박의 부유물 감김 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여객선·낚시어선 등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유물 감김 사고 현황도를 더 많은 선박 종사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보다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등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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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는 탈탄소를 이끄는 핵심수단…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
[365뉴스월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강경수 소장 산업포장 등 총 34점 포상 수여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5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11월 4일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등 수소 분야 산·학·연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다.‘수소의 날’은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대한민국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수소산업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34점의 포상이 수여된다.강경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소장과 김완진 와이엘에너지기술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 충청북도 충주시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한편 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개막을 선포한 ‘월드 하이드로전 엑스포 2026’은 아시아권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행사로 약 200개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국제 토론회로 구성된다.이호현 제2차관은 이날 오후 이 엑스포와 연계해 열린 ‘제4회 청정수소 국제 토론회’에도 참석해 국내외 수소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한다.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은 “수소는 온실가스 감축이 어려운 산업의 탈탄소를 이끌 핵심 수단으로 녹색대전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정부는 수소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해, 국내 청정수소의 생산과 활용이 선순환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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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복잡한 외자구매 간소화해 수요기관 부담 낮춰
조달청 (조달청 제공)
[365뉴스월드] 조달청은 수요기관의 외자구매부담을 줄이고 전문적인 중앙조달 서비스를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약절차 간소화, 규격검토 개선, 조달수수료 할인 및 사전컨설팅 확대 등 외자구매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외자구매란 슈퍼컴퓨터, 대형 헬기 등 국내 생산·공급이 어려운 물품을 해외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국제입찰과 계약, 운송·통관 등 복잡한 절차와 전문성이 요구된다.이러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일부 수요기관은 외자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있으며 조달청을 통한 외자구매 건수도 2021년 1,280건에서 2025년 477건으로 약 63% 감소했다.특히 공공기관·연구기관 등이 포함된 기타기관의 외자구매 실적은 2021년 334건에서 2025년 71건으로 약 7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조달청은 수요기관이 자체적으로 수행하던 외자구매를 전문적인 중앙조달 서비스로 유도하기 위해 이용 절차와 비용 부담을 낮추고 계약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매 위험을 줄여나갈 계획이다.첫째, 장기간 소요되는 계약절차를 개선해, 조달요청 이후 실제 계약체결까지 걸리는 소요일수를 10일 이상 단축한다.이를 위해 조달요청서 접수 이후 규격검토, 입찰평가, 계약체결 등 단계별 절차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협의와 대기시간을 줄여나갈 계획이다.둘째, 경쟁성이 명확한 품목은 복수 업체 간 경쟁이 가능한 규격인지 확인하는 규격검토를 간소화할 계획이다.우선 복수 제조사의 공급망이 형성된 전자 현미경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운영결과에 따라 적용 대상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소요일수가 7일 가량 추가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셋째, 공공기관·사립학교·연구기관 등 기타기관의 조달수수료를 2027년부터 5% 할인해 조달비용을 경감할 예정이다.이번 조치는 수수료 부담으로 자체조달을 하는 기관에게 중앙조달의 문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수료 할인은 관계부처 협의와 ‘조달수수료 고시’ 개정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넷째, 외자구매 사전컨설팅을 확대한다.대학·연구기관 등 자체 외자장비 구매수요가 많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조달절차 전반에 대한 사전컨설팅을 확대하고 필요시 비대면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장의순 공공물자국장은 “외자구매에 필요한 전문적인 절차는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협의와 대기시간은 줄이는 것이 이번 개선방안의 핵심”이라며 “계약절차와 규격검토를 효율화하고 조달수수료 할인 및 사전컨설팅을 확대를 통해 수요기관이 체감할 수 있는 외자조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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