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교회, 서울 온누리교회와 함께한 아웃리치 대 성공

2일간 상주 외남면 지사리 주민 90명 대상, 봉사와 전도 의료, 미용, 음식 나눔 등 다양한 활동, 치유 집회도 가져

김영동 기자
2023-08-08 16:16:20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송파 A공동체 일원들이 외남면 지사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상주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상주교회(담임목사 윤석원)가 실질적인 봉사를 위한 일에 시동을 걸었다.

 

우선 상주교회는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송파 A공동체 (이하 온누리 공동체)와 함께 도농교회 협력과 상생하는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30일까지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봉사)는 상주시 외남면 지사리 소재 지사교회(담임목사 백영주)에 자리를 잡고 이 동네 주민과 이웃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시간을 가졌다.

 

상주교회 교인들이 온누리 공동체와 지사리 주민들에게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접대했다 /사진제공=상주교회

 

이틀간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송파 A공동체 소속 120여 명은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간단한 진료를 비롯한 의료상담, 영양 수액 치료, 머리 컷트, 염색 그리고 얼굴 팩과 매니큐어 발라 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고 상주교회는 이들의 활동을 도우면서 주민과 온누리 공동체를 위해 식사와 과일 등 간식을 나눴다, 

이와 함께 이들은 이러한 봉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치유사역도 진행했다.

 

이에 20여 명의 주민이 복음을 받아들였으며 첫날 주일 예배에는 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지사리 주민 A 모씨는 “건강상담도 하고 영양제도 맞고 펌도 하고 얼굴도 이쁘게 하는 팩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다”며“ 이틀간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신 서울과 상주에서 오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잘 대접 받았으니 교회에 한번 가 볼까 생각 중이다”라며 흐뭇해했다. 

 

서울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송파 A공동체 일원들과 상주교회 교인들이 주민들에게 어르신들과 대화하면서 커트, 펌, 염색을 꼼꼼하게 해드리고 있다./사진제공=상주교회

 

한편 온누리 공동체는 상주교회에서 치유 사역 집회를 진행하는 등 서울로 돌아가기까지 쉼 없이 기도하고 움직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도한 온누리교회 임호열 장로는 “상주교회와 함께한 이번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힘든 일정이었지만 상주교회와의 완벽한 조화로 대단히 알차고 기쁜 봉사였다”며 “이 일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우리를 과분하게 섬겨주신 상주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이 일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온누리교회와 상주교회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함께 잘 감당하기 위한 협력의 길을 터는 계기가 돼 매우 기쁘다” 라고 덧붙였다.


이 일에 끝까지 참여한 상주교회 엄은희 권사는“빡빡하게 진행된 행사에 함께하면서 지치기도 했지만 기쁘게 일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였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는 더 큰 행사도 치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고 자연스레 이웃사랑에 동참하게 돼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상주교회 윤석원 담임목사는“ 이번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어서 감사하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송파 A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 이와 같은 크고 세밀한 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이웃사랑 실천과 전도의 사명 감당하는 일을 자주 도모 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교회 선교부장 장진모 장로는 ‘이번 아웃리치와 같은 협력 봉사를 계기로 이 같은 봉사는 물론 자체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해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 하는 교회의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는 상주교회가 되도록 기도로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