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산양침례교회 강명철(62) 장로가 기독교 한국침례회 전국남선교회 연합회 제24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 25일 산양교회에서 열린 이 행사는 창립 제40주년 감사예배, 정기총회,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교회)을 비롯한 산양침례교회 장춘원 담임목사, 전국 각지에서 온 목사님, 임역원(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명철 회장은 기독교 한국침례회 전국남선교연합회 제24차 정기총회에서 선출됐으며 제23대 박용수 회장(강남중앙침례교회 장로)은 이임했다.
제24대 강명철 신임회장은 “제가 시무하는 산양교회가 내년이면 설립 70주년이 되는데 오늘 이 작은 시골교회에서 고명진 총회장님을 모시고 연합회 창립 제40주년 기념예배와 회장 이·취임식을 갖게 돼 기쁘다”며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고 임역자와 회원들이 협조하면 앞뒤 가리지 않고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3대 박용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전국남선교회연합회가 불혹의 40주년이 된 이 시점에 우리 연합회와 회원들이 그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난 2년은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연합회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임원들과 회원들의 도움으로 나름 우리의 사역들은 잘 마무리하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이제는 강한 추진력을 지니신 강명철 회장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더욱 힘쓰자”라고 말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비전과 지도력’ 제목의 말씀에서 “우리는 성령의 역사 속에서 꿈 즉 비전을 바라봐야 한다. 방언을 아니 하더라도 세속적인 이야기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이야기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다. 나로 인해 예수 믿은 사람이 몇 명인가 점검해보고 오직 성령을 받음으로 꿈과 환상을 보며 이를 통해 비전의 사람 참된 지도력을 갖추자”라고 선포했다.
기독교 한국침례회 전국남선교회 연합회는 전국에 세워진 3500여 교회의 남선교회가 가입돼 있으며 임역원(임원)만 100여명 그리고 회원의 수는 수천 명이 넘는다.
이 선교회는 총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선교 지원과 신규 선교대상자 발굴을 주 사업으로 하며 회원 간의 단합 및 협력 활동 등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일하는 모임이다.
한편 전국남선교연합회 뱁티스트찬양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신양침례교회 장춘원 목사의 환영사,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의 축하 영상 메세지, 강남중앙교회 김일엽 목사의 축사,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목사의 축사 그리고 김민수 교수의 특송, 경산중앙교회 안혁희 집사의 축가도 이어졌다.
임원은 회장 강명철(산양침례교회) 장로, 제1부회장 김영수(성광교회) 장로, 제2부회장 김인봉(대전 서머나교회) 장로, 총무 안성만(강남중앙교회) 장로가 각각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