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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여름철 종합대책 가동
[피디언]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더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지역 편차가 크고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천구가 ‘여름철 종합대책’으로 4개 분야별 대책을 수립,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현장중심의 생활밀착형 안전 시스템을 가동한다.
분야별 세부대책을 살펴보면 먼저 ‘수방대책’으로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반 108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강우량에 따라 ‘평시’, ‘주의’, ‘경계’, ‘심각’ 4단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풍수해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빗물받이 확충 및 이설, 하수도 준설, 침수방지시설 555개 등 주요 침수 취약지역 방재 인프라 확충 사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 풍수해에 대비한 단계별 교통대책, 이재민 지원, 산사태 대비, 쓰레기 처리대책 등도 포함됐다.
‘폭염대책’으로 구는 안전도시과장을 팀장으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4개반 62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추진팀’을 운영,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고온현상으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3개반 11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본부’가 꾸려진다.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등 비상시에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또, 폭염방지 그늘막 설치를 기존 58개소에서 75개소로 확대하고 어르신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총 89개소에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대책’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민·관 합동 대상별 맞춤형 생활방역 소독, ‘코로나19 클린데이’ 민·관 합동방역 실시, 주민자율방역단 운영 등 한층 더 강화된 보건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아울러 ‘안전대책’으로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도시가스 등 에너지시설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상황실 운영을 통해 만약의 사고를 대비한다.
특히 올해에는 오존 예보등급이 ‘나쁨’이상 일 경우 유관기관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예보내용을 발송한다.
또한, IoT 기기 설치가구를 기존 267가구에서 335가구로 늘려 취약가구 안전을 비대면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층 더 강화된 보건대책을 포함한 분야별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구민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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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정보화 교육’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구민 정보화 교육’ 온라인 설문조사 실시
[피디언] 금천구가 5월 31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민 정보화 교육’ 수요 파악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정보화 역량 강화가 필요한 교육 대상과 필수 교육과정, 효과적인 교육 주기 등에 대해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구민 정보화 교육’의 운영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응답자가 수강을 원하는 과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과정 편성 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설문조사 진행 기간 중 금천구청 홈페이지 메인페이지의 배너를 통하거나, ‘참여소통 ’ 온라인설문’ 메뉴로 직접 접속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구는 현재 만 55세 이상 구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정보취약계층 대상으로 온라인 구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정보격차해소 교육을 실시하는데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의견을 여쭙고자 하오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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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 ZERO 도전”…영등포구, 도림천 안전대책 강화 운영
“풍수해 ZERO 도전”…영등포구, 도림천 안전대책 강화 운영
[피디언] 영등포구가 강화된 안전대책으로 도림천 침수피해 최소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태풍의 발생빈도와 강우량이 뚜렷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하천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여름철 재해·안전사고로부터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둔다는 취지다.
영등포구는 지역 3면이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대부분이 저지대로 집중호우에 취약한 실정이다.
특히 영등포 도림동, 대림동과 구로구 신도림동, 구로동을 지나는 도림천은 하천의 폭이 좁아 국지적 호우에도 수위가 빠르게 상승하고 하천 상부에 복개도로와 직벽이 있는 구조적 특성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진출입로 외 탈출이 곤란해 주민이 고립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금년도 도림천 풍수해 안전대책을 보완해 운영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안전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첫째로 지난해까지는 수위 상승에 따라 유동적으로 실시해오던 도림천 통제 지침을 대폭 개정해, 올해부터는 강우 예보 시 즉각적으로 통제 및 순찰의 실시로 주민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한다.
둘째, 도림천 진출입로 14개소에 원격 진출입차단시설을 설치해 보다 신속한 통제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한다.
셋째, 인접 자치구와 동일한 통제 기준과 실시간 소통 체계를 마련해 공동 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예방·복구에 힘쓴다.
마지막으로 도림천 인근 300m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보행약자 위험알림서비스를 시행해, 혹시 모를 인명·재산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구는 수방기간 중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하고 침수 취약가구의 집중 관리를 위한 공무원 돌봄서비스 운영, 24개조의 수방기동대의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안전사고는 방심하는 사이, 순식간에 발생하므로 철저한 사전예방 계획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고립사고 침수 피해없는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강우 예보 시 하천 접근을 자제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는 등 안전대책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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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유병률 낮춘다… 영등포구, 생활체육 공모사업 선정
치매 유병률 낮춘다… 영등포구, 생활체육 공모사업 선정
[피디언] 영등포구가 지난 10일 서울특별시에서 공모한 ‘2021년 운동을 통한 치매예방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는 고령화로 인해 치매 인구의 급격한 증가를 겪고 있으며 60세 이상 추정치매 유병률도 매년 증가 추세다.
치매는 완치가 어려우므로 예방이 특히 중요한 질병이나, 치매예방 효과가 검증된 체육활동 프로그램 개발은 아직까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치매예방 운동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적으로 영등포구를 비롯한 3개 자치구가 선정됐다.
구가 제출한 공모사업은 지역사회 어르신복지시설 및 공공체육시설 등에서 ‘치매예방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60세 이상으로서 치매예방군 및 경도인지장애군에 속하는 어르신들 500명이다.
이들은 각 교실별 약 12~13주의 기간 동안 주당 2회, 1회당 50분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예산 2억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사회에 소재한 어르신복지시설, 기억키움센터, 공공체육시설 등과 협력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는 향후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인지능력·기초체력·혈관상태 등을 지표로 사업 전·후 효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현 상황에서 구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강화 필요성이 절실해지고 있어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함은 물론 삶의 활력과 공동체 간 결속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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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080 간편 전화 체크인 서비스 본격 개시
광진구, 080 간편 전화 체크인 서비스 본격 개시
[피디언] 광진구가 관내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를 대상으로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는 본인의 핸드폰을 사용해 각 업소마다 부여된 번호로 전화하면 자동으로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이 기록되는 방식이다.
080 전화번호는 수신자부담 전화로 통화당 비용이 발생해 업소에서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나 광진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파악을 위해 통화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 중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 이용이 어려운 업소로 KT를 통해 080 번호를 부여해 출입기록을 관리하게 된다.
방문자 발신 번호는 KT에서 4주간 보관·관리 후 폐기한다.
080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원하는 업소는 광진구 홈페이지 신청안내 배너를 통해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부여받은 080 번호를 입력해 사용할 수 있는 포스터도 바로 출력이 가능하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접촉 대상자 확보가 중요하다”며 “출입명부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했던 소형점포 업주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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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버려지는 지하수 ‘스마트’하게 활용
중랑구, 버려지는 지하수 ‘스마트’하게 활용
[피디언] 중랑구 상봉동에 서울시 최초 ‘스마트 물순환도시’가 조성된다.
구는 서울시가 추진중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비 30억원을 지원받아 망우로 일대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친환경 물순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물순환도시 조성사업’은 빗물과 유출지하수, 중수 등 물자원을 지역 특성에 맞게 활용해 하수처리비용 절감 등 경제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이다.
선정지인 상봉동의 망우로 일대는 물이 잘 통과하지 못하는 불투수율이 80~90%에 달하는 지역으로 대부분의 빗물과 함께 매일 1300톤의 지하수가 하수도로 버려진다.
이로 인해 하수관로 배출 용량에 과부화를 일으키고 높은 하수처리비용이 발생돼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스마트 물순환도시가 조성되면 매년 사회적 비용을 7억원 이상 절감하는 등 문제점들이 개선될 전망이다.
먼저 사업구간에 비점오염원 저감시설인 식물재배화분 374개소와 정화시설인 침투트랜치 1073m를 설치해 강우로 발생하는 빗물의 오염물질을 정화시켜 도시 물순환 기능을 회복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출되는 유출지하수도 전량 활용한다.
사업구간 내 망우로 양측에 쿨링포그를 설치하고 도로 중앙에는 클린로드 시스템을 설치해 도심 열섬완화는 물론 오염물질과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상봉역 인근 쌈지공원에는 유출지하수를 활용한 수경연못도 설치된다.
다양한 수생식물을 식재해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특히 망우로 주변에 저류시설을 만들어 깨끗해진 유출지하수를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취수구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들이 빗물침투량과 열섬완화, 미세먼지 저감효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정보전달 키오스크와 디지털 전광판도 설치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서울시 최초로 스마트 물순환도시를 조성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물순환도시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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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보다 아름다운 자랑스런 얼굴 선정
장미보다 아름다운 자랑스런 얼굴 선정
[피디언] 한 해 동안 중랑구를 빛낸 자랑스런 구민이 선정됐다.
구는 지난 16일 저녁 2021 서울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는 면목체육공원 희망장미방송국에서 제26회 중랑구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랑구민대상’은 중랑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각 분야에서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주민 또는 단체를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다.
수상부문은 봉사상, 효행상, 모범가족상, 특별상의 4개 부문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종 1명을 선정했다.
각 부문의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는 물론 구민의견까지 꼼꼼히 청취해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봉사상 최우성 태은교회 목사 효행상 박귀자씨 모범가족상 이진옥씨 특별상 새마을지도자중랑구협의회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사상에 선정된 최우성 태은교회 목사는 지난 2014년 면목4동 자치회관에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1,80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각종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효행상의 박귀자씨는 15년간 시어머니를 모시다 최근 협심증 및 심근경색, 치매로 아픈 시어머니를 극진히 돌보며 힘든 상황에서도 면목2동 새마을문고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열심히 임해왔다.
모범가족상 부문에 선정된 이진옥씨의 경우 아들과 손자를 비롯한 3대가 25년 동안 면목동에 살며 이웃에 부모님을 공경하고 형제간 우애가 돈독한 따뜻한 모습, 화목한 광경을 보여줘 지역 주민의 모범이 됐다.
마지막으로 특별상 부문에 선정된 새마을지도자중랑구협의회는 중랑천 부유물 제거작업, 영농현장 돕기운동, 원유해양 유출사고 기름제거 작업,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지역현안문제에 꾸준히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1,000회에 이르는 코로나19 방역작업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구민대상을 통해 중랑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랑스런 구민 여러분들을 모실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범구민 발굴로 중랑구민의 자긍심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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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영화로 만나는 장애인.장애감수성 향상 직원교육 실시
노원구, 영화로 만나는 장애인.장애감수성 향상 직원교육 실시
[피디언] 서울 노원구가 영화 ‘학교 가는 길’ 단체 관람을 통해 장애감수성 향상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가는 길’은 17년 만에 서울 시내 신규 특수학교인 서진학교 설립을 이끌어 낸 강서 장애인부모회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주민들 앞에서 어머니들이 무릎 꿇고 호소하는 모습이 보도되면서 세간에 알려졌지만, 무릎을 꿇고 삭발을 하는 것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실의 문제들이 번번이 장애인들의 학교 가는 길을 가로막았다.
영화는 모든 아이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교육받을 권리가 장애인에게는 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지, 장애인은 어떻게 ‘우리’가 아닌 존재로 배제되어 혐오와 차별 속에 살아가는지 그려낸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공감을 이끌어 낸다.
지난 4.7 재보궐 선거 당시 노원구의 한 투표소를 찾은 발달장애인 부모와 선거 사무원 사이에 언쟁이 있었다.
구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벌어진 사태로 판단,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직원 교육을 준비하던 차에 마침 좋은 영화가 개봉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형식적으로 시행하는 장애인 교육이 아닌 직원들에게 진정한 울림을 줄 수 있는 스토리와 감동이 있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다.
또 영화 시사회에 참석한 오승록 구청장이 크게 감동해 “전 직원들과 함께 보고 싶다”며 추천을 한 것도 계기가 됐다.
오 구청장은 실제로 시의원 시절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4년간 활동한 바 있는 장애인 관련 전문가이기도 하다.
영화 관람을 통한 장애감수성 향상 교육은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1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직원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교육에 참여한 일자리경제과 B팀장은 “영화를 보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진 것 같다.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차별 받고 소외당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복지과 A주무관은 “최근 같은 서울 안에서 벌어진 실화이기에 더욱 생생한 감정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
업무상 자주 만나게 되는 장애인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화 말미에는 발달장애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더 이상 갈 곳이 없다는 어머니의 호소가 나온다.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포함한 사회 진출의 기회 제공에도 관심을 가져야 함을 시사한다.
구는 민선7기 70대 과제 중 하나인 ‘장애인 친화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41개 세부사업에 구비 75억 90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노원구 장애인 일자리지원센터’를 개관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어울릴 수 있는 무장애 실내 놀이터 ‘하계 라온아띠’을 비롯해 수락산, 불암산, 영축산에 휠체어도 오를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을 조성해 장애인의 여가활동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이 밖에 24시간 장애인을 돌봐야 하는 장애인 가정을 위한 ‘긴급돌봄사업’과 이동권 확보를 위한 ‘무장애 보도 정비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영화를 보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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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안전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무료 실시
중구, 안전취약가구 대상 안전점검 무료 실시
[피디언] 중구가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지역 내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보일러, 소방에 대한 안전점검 및 정비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누전 및 감전,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안전점검을 하고 생활안전 장치를 제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 중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사전 기초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600여 가구다.
전기, 가스, 보일러, 소방 등 분야별 전문 기술자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정 내 안전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장치 설치와 안전물품을 제공한다.
노후된 누전차단기, 콘센트, 조명기구를 보수·교체하고 가스타이머 설치,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을 지원한다.
특히 가스보일러가 실내에 설치돼 있거나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대상가구 점검 방문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점검·정비 결과 설명 및 설치 기구의 안전한 사용법과 자체 안전점검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21일까지 안전점검이 필요한 가구의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이며 생활시설이 노후되어 점검이나 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정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13년부터 매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사업진행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466가구 1143건 안전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안전취약가구의 생활 속 위험요소를 제거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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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지구를 지키는 못난이 농산물’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지구를 지키는 못난이 농산물’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피디언]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2021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환경·기후대응 참여 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못난이 농산물’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구를 지키는 못난이농산물’ 프로그램은 환경·기후변화 교육, 못난이농산물 현장 방문 체험, 못난이농산물 인식개선 캠페인 기획 활동, 푸드리퍼브 마크만들기, 푸드리퍼브 기획 활동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참여, 환경, 기후 등에 관심 있는 중학교 청소년을 모집해 5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에 격주로 진행하며 총 11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못난이 농산물’이란 정상적으로 수확되어 맛이나 영양에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외관에 흠이 있거나 규격이 고르지 않아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돼, 선별과정에서 정품 판정을 받지 하고 시장가치가 없는 농산물을 말한다.
환경부의 조사에 따르면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의 상당 부분이 B등급으로 분류되는 못난이 농산물로 이로 인해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지구온난화의 8%를 차지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이렇게 버려지는 못난이농산물을 활용해 또 따른 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푸드리퍼브’, 생산 유통 소비과정에서 식품이 버려지지 않도록 하는 ‘제로 푸드웨이스트’ 활동이 대두되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못난이농산물’ 프로그램은 이 같은 ‘푸드리퍼브’와 ‘제로 푸르웨이스트’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교육과 조사, 현장답사를 통해 버려지는 농산물의 기후변화에 끼치는 영향을 깨닫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청소년이 못난이농산물 푸드리퍼브, 관련 굿즈 제작 기획회의 등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 구성원의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이 찾아가는 캠페인, 카드뉴스 제작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실천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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