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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니 마을에는 활력이,2026 청년마을 10곳 새롭게 문 연다.
청년마을 선정현황
[문경상주전국뉴스] 비어있던 지역의 유휴공간이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만나 새로운 문화와 사업의 거점으로 바뀐다.행정안전부는 전국 141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여, 지역의 특색을 살려 청년 자립을 이끌 ‘2026년 청년마을’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대전 중구, 강원 철원군, 충남 논산시, 전북 김제시·고창군, 전남 구례군, 경북 영주시·봉화군, 경남 고성군, 제주 서귀포시의 10개 지역이 선정됐다.선정된 청년 단체에는 연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전문가 상담과 기업ESG 연계, 판로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계속 이어간다.이번에 선정된 마을들은 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강원 철원에는 북한 이탈 청년과 지역 청년이 협업해 ‘미리 만나는 통일마을’을 조성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지역 대표 상표를 만드는 일을 추진한다.경북 봉화에서는 전국에서 정원을 배우고 즐기러 찾아오는 정원마을 조성을 목표로 고품격 정원 가꾸기 문화와 농업 자원을 결합한 취·창업 실험실 ‘그린가드너스’를 운영해, 청년들이 스스로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다진다.전북 김제 청년마을은 김제 평야 마을방송국 ‘논논’을 개국하고 운영해 체류형 콘텐츠 창작자를 키우고 논바닥 캠핑 영상제 등 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온라인 관계인구와 정주 기반을 함께 늘려나간다.2018년 시작된 청년마을 사업은 2025년까지 총 51개의 마을을 조성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과 주민 교류를 통해 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자리잡았다.이번에 선정된 10곳 역시 지역 내 유휴 공간을 주거·창업·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생하고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자원을 새로운 콘텐츠로 확장하는 ‘경제적 자생력’ 확보에 주력하게 된다.진명기 자치혁신실장은 “청년마을은 청년이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청년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고 지역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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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참진드기 활동 시작, 전국 감시체계 가동
참진드기 감시 지점 지도
[문경상주전국뉴스] 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감시를 4월 13일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질병관리청은 SFTS 감염 예방을 위해 매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을 수행해 매개체 밀도와 병원체 검출 결과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2026년 참진드기 감시 사업은 26개 지역에서 보건환경연구원 10개 기관 및 기후변화 매개체 감시 거점센터 6개 대학이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감시 사업을 통해 수집된 참진드기 밀도와 병원체 검출에 대한 정보는 ‘감염병 매개체 감시 주간 소식지’를 통해 매월 국민에게 제공된다.참진드기는 유충, 약충, 성충 단계에서 각기 다른 숙주에 기생해 흡혈하는 습성을 가짐에 따라 모든 발생단계에서 SFTS 등 질병을 사람에게 전파시킬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약충이 활동을 시작해 여름철에는 성충이 되면서 산란을 하고 가을철에는 유충으로 성장하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국내에서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 중 작은소피참진드기가 가장 많으며 주로 풀밭에 서식하므로 야외활동 시 접촉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5~14일 이내 고열, 소화기증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SFTS는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5년까지 총 2,345명의 환자가 발생, 그 중 422명이 사망해 18.0%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날이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참진드기와의 접촉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 않기, △긴 소매의 옷과 긴 바지를 착용하기, △야외활동 후에는 참진드기가 몸에 붙어있는지를 확인하기 등 진드기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주둥이 부분이 깊히 박혀 있어 직접적으로 제거하는 것은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안전한 제거 및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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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기술 전문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발탁
인사혁신처
[문경상주전국뉴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해 태양광 기술 분야 현장 전문가가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협력과장에 임용됐다.인사혁신처는 윤주환 전 한화솔루션 상무를 산업부 국표원 기술규제협력과장으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기술규제협력과장은 국내외 기술 규제 관련 정보 관리, 기업 애로사항 발굴·대응 및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규제대응 지원 등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는 기술 규제 관련 협력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이번 인사는 산업부의 요청에 따라 인사처가 적격자를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8년 이후, 산업부의 세 번째 임용 사례다.윤주환 신임 과장은 약 25년간 엘지전자 태양광 상품기획팀·기술전략팀, 한화솔루션 재생에너지 부문 상무 등을 역임하며 태양광 상품기획부터 기술 전략 수립, 시스템 개발까지 두루 경험한 실무형 전문가다.특히 그는 한화솔루션에서 전력변환장치 등 차세대 태양광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며 미국 안전 인증 취득 등 국내외 기술 규제 관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엘지전자 기술전략팀장 재직 당시 국표원의 ‘태양광 발전기술 표준화 및 보급 활성화 기반 구축’ 과제에 표준 전문가로 참여하는 등 정부 정책과 산업현장을 잇는 가교역할도 수행했다.윤주환 과장은 “현장에서 규제가 기업의 성패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몸소 경험했다”며 “그간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불합리한 기술 규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인사처 최시영 인재정보담당관은 “신기술 개발부터 표준․인증까지 전 과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기술 규제 정책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우수 인재가 공직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의 요청에 따라 전문성이 요구되는 주요 직위에 대해 인사처가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 발굴 제도다.지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의 민간 전문가가 공직에 진출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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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법조인 출신 신임검사 임용 대상자 명단 공개
법무부 (법무부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법무부는 2026. 4. 13. 경력법조인 출신 신임검사 임용 대상자 총 48명의 명단을 법무부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법무부는 2024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연륜을 갖춘 경력법조인을 검사로 임용하기 위해 검사 선발 절차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3개월 정도 앞당겨 절차를 진행했다. 2024년 32명, 2025년 24명의 경력법조인을 검사로 선발 2026년에도 행정부처, 법원, 로펌, 금융감독원, 경찰, 기업 등에서 전문성을 가진 다수의 인재들을 검사로 선발함으로써 민생범죄 사건의 신속하고 충실한 처리는 물론 검찰의 전문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명단이 공개된 임용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2주간 검사로서의 적격 여부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2026. 5. 초순경 임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법무연수원에서 약 2개월간 교육을 마친 후 2026. 6. 하순경 일선 검찰청에 배치될 예정이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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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시설안전 인증 담당자 교육 시행
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학교와 기관의 시설 안전 인증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시설안전 인증 담당자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증 취득 이후의 체계적인 사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와 전문 기관이 협력해 교육시설의 안전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학교 시설 내 잠재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이번 교육에서는 학교와 기관의 시설 안전 인증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의 주요 운영 방향 △인증 취득 이후 교육시설 사후 관리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담당자들의 안전 인증과 사후 관리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시설의 작은 위험 요소도 사전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교육감동정 2026년 4월 13일 성장하는 나 · 조화로운 우리 · 함께 여는 미래 담당부서 소통협력관 자료문의 사무관 지상덕 담당자 신동수 총 2쪽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오전 9시 울릉군 일원에서 ‘울릉 지역 교육시설 건립 현황 및 학교 현장 소통’에 참석한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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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성공리 완료
경북교육청, ‘2026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성공리 완료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한 ‘2026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가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돼 선수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출전 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렸으며 도내 22개 시군에서 초 중학생 선수 2459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39개 종목에서 경기 결과에 따라 847명의 선수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로 선발됐다.특히 전통적인 ‘메달 종목’ 으로 꼽히는 육상에서는 송재연, 김지아 등 우수 선수들이 선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수영 종목에서는 김건우, 안동윤 선수와 함께 다이빙 종목의 배주원 선수가 주목받고 있으며 탁구와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가 예상된다.또한 단체종목에서는 축구와 하키, 럭비 등에서 경쟁력 있는 전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 대회에서는 e스포츠, 스쿼시, 산악, 합기도, 승마, 근대 2종 등 신규 및 확대 종목을 운영해 변화하는 체육 환경을 반영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 재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등 3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6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9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선수들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대회 기간 동안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 결과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학생 선수들이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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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울릉 찾아 독도교육원 건립 현장 점검
경북교육청, 울릉 찾아 독도교육원 건립 현장 점검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독도교육원 건립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울릉 지역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울릉도를 방문해 교육시설 건립 현황 점검과 학교 현장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 사업의 착공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도서 지역 학교 교육 여건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임종식 교육감은 방문 첫 일정으로 독도교육원 건립 예정지인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일원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착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독도교육원은울릉초등학교 장흥분교장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253억 2600만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경북교육청은 2026년 6월 착공해 2028년 9월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어 임 교육감은 울릉초와 저동초, 남양초, 천부초, 울릉중, 울릉고 등 울릉 지역 6개 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교 현황을 청취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울릉초등학교에서는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활동을 함께했으며 학교별 차담회를 통해 지역 학교 운영과 교육 여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또한 천부초등학교에서는 이경종 교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울릉 지역 교육 현안과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의견을 나눴다.이와 함께 울릉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복합시설 건립 예정지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둘째 날에는 울릉중학교와 울릉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안을 청취하고 학생들과의 소통을 이어갔으며 울릉고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임종식 교육감은 “독도교육원은 학생들이 우리 영토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주권 의식과 역사 인식을 키우는 교육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울릉 현지 방문을 통해 건립 추진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독도교육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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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
경북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최근 경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이주배경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들이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언어 장벽 해소와 정서적 안정, 진로 진학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다문화교육 지원체계를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수업 보조 다문화 언어 강사 지원, 정서 심리 상담, 진로 진학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세부 사업으로는 △다문화교육 선도학교 초 중 고 67교, 유치원 26개원 △한국어학급 초 중 고 61학급, 유치원 9개 반 △한국어교육 지원 초 중 고 113교, 유치원 37개원 △배움-채움 프로그램 운영 초 중 고 38교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 교육 여건 개선 3교 △학생 이중언어 동아리 8팀 △교원 다문화교육 동아리 5팀 등을 선정해 운영한다.또한 다문화교육 지원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중도입국 학생이나 외국인 학생이 학교에 전입할 경우 수시 지원하며 기존 지원 학생에게도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심사를 통해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경북 지역 이주배경학생 수는 총 1만 3196명으로 국내 출생 학생 1만 987명, 중도입국 학생 455명, 외국인 가정 학생 1754명으로 나타났다.임종식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자기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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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 운영
경북교육청,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 운영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교육청은 초 중 고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독서 인문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교육 분야 국정과제인 ‘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에서는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의 인문학과 독서교육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이에 경북교육청은 국정과제 방향을 반영해 교사와 학생의 인문학적 소양을 확장하고 문학을 통한 사고력과 표현력,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경북교육청은 그동안 교육공동체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해 책 읽는 학교 운영, 1교 1 독서토론 동아리, 사제 동행 인문학 아카데미, 책 쓰는 교육가족, 시울림 학교,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 책벗공방 등 다양한 독서 인문교육 정책을 추진해 왔다.이번 ‘노벨 문학 배움터’ 사업은 기존 독서 인문교육을 한 단계 확장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융합형 문학 프로젝트로 운영된다.특히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초 중등 질문축제와도 연계해 질문과 탐구 중심의 문학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운영 과제로는 △국내 문학 마당 △노벨 문학 기행 △문학 나눔 활동이 있다.국내 문학 마당은 인문학 강연, 문학 작품 탐구, 글쓰기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노벨 문학 기행은 초 중학생 대상 국내 문학 기행과 고등학생 대상 국외 문학 기행으로 추진된다.또한 문학 나눔 활동을 통해 배움의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이며 독서 인문학 활동 실적과 참여도, 성장 가능성, 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가자를 선발한다.이후 5월 입교식을 시작으로 1년간 배움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글벗과 함께하는 노벨 문학 배움터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의 글벗이 되어 문학을 깊이 탐구하고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장”이라며 “이번 사업이 경북 독서·인문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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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기관별 토론으로 현장 밀착형 정책 설계 강화
경북교육청, 찾아가는 기관별 토론으로 현장 밀착형 정책 설계 강화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 소통대길 톡’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정책 설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소통대길 톡’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12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38일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총 122건의 의제를 분석해 향후 교육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소통 과정에서는 현장의 문제를 즉시 해결하는 ‘초신속 행정’ 사례도 나왔다.포항 지역 방문 당시 신설 학교인 달전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문제가 제기되자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즉각적인 안전 인력 투입을 약속했고 이후 교육청 차원의 안전 지도 인력이 신속히 배치됐다.이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행정으로 연결하는 ‘소통대길 톡’의 취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경북교육청이 이번 소통 과정에서 제기된 122건의 의제를 분석한 결과, 현장에서 가장 많이 제기된 주요 과제는 △돌봄 가정 연계 및 학부모 참여 △시설 환경 급식 개선 △인력 지원 및 업무 경감 △학생 안전 및 학교폭력 대응 등으로 나타났다.키워드 분석에서도 ‘안전’, ‘AI’, ‘통합’등이 주요 키워드로 나타나 교육환경의 질적 개선과 미래 교육에 대한 현장의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또한 의제 유형 분석 결과, 정책 제안 및 요청이 53.3%를 차지해, ‘소통대길 톡’ 이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교육 가족이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하는 실질적 정책 소통 창구로 기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권역별로도 현안의 차이가 나타났다.동해안권은 시설 개선과 업무 경감, AI 교육 도입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으며 북부권은 학령인구 감소 대응과 돌봄 인프라 확충, 서부 남서권은 돌봄과 학교 체제 개편이 주요 의제로 제기됐다.경북교육청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돌봄 안전 시설 인력 지원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공통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행사는 20~30명 규모의 소규모 원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수평적 소통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들려주신 소중한 목소리와 분석된 데이터는 경북교육청의 중요한 정책 자산”이라며 “돌봄과 안전, 업무 경감 등 현장의 요구를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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