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에서 ‘케이-캐릭터’, 콘텐츠 지식재산 무대를 확장하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포스터
[문경상주전국뉴스] 일상에서 친숙하게 만나는 캐릭터들이 7월, 서울 코엑스에 모인다. 어린이에게는 놀이가 되고 팬에게는 기념품이 되며 기업에는 브랜드와 상품을 넓히는 지식재산이 되는 캐릭터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6’ 이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 에이홀과 비1홀에서 열린다.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 대표 캐릭터, 콘텐츠 지식재산 라이선싱 행사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넓히다: 콘텐츠 지식재산’을 주제로 캐릭터가 다양한 산업과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드는 사례를 선보인다. 또한, 작년에 이어 국내 대표 보드게임 행사인 ‘보드게임콘 2026’과도 연계, 개최해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를 통해 일반 관람객에게는 폭넓은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콘텐츠산업 관계자에게는 장르 간 교류와 협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콘텐츠 지식재산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개막식에서는 행사 홍보대사인 리센느가 참여, 위촉식과 축하공연을 통해 현장에 활기를 더한다.인기 캐릭터부터 신진 지식재산까지, 콘텐츠 지식재산의 확장 가능성 조명이번 전시에서는 총 186개 기업이 참여해 443개 부스를 운영한다. 케이비젼의 ‘에스더버니’, 에이치앤에프의 ‘가나디’, 아이코닉스의 ‘잔망루피’, 신한은행의 ‘신한프렌즈’, 네오위즈의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올라보엑스의 리센느 캐릭터 ‘레미니’ 등 다양한 국내 인기 캐릭터와 콘텐츠 지식재산을 만나볼 수 있다.콘텐츠 지식재산의 사업화 역량을 보여주는 기획관도 마련한다. 콘텐츠와 연관 산업 협업 사례를 소개하는 ‘빌드업 기획관’, 해외 시장 진출이 가능한 국내 콘텐츠 지식재산을 선보이는 ‘한류 아이피관’, 국내 애니메이션의 작품성을 알리는 ‘애니메이션 특별관’ 등을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의 성장 가능성을 홍보한다.아울러 행사 기간 중 국내외 구매기업과 참가기업 간 사업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라이선스 계약, 상품화, 유통, 공동사업 등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해 참가기업의 사업 확대와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6개국에서 해외 구매자 388명이 참여해 사업 상담 총 1,178건을 진행하고 약 660억원 규모의 상담액과 약 370억원 규모의 계약예상액을 기록했다.문체부 김경화 문화산업정책관은 “캐릭터는 콘텐츠 지식재산이 상품, 유통, 게임 등 연관 산업으로 확장되는 과정에서 핵심 매개체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분야이다”며 “문체부는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가 국내 콘텐츠 지식재산 기업의 사업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사업 공간이자, 국민이 ‘케이-캐릭터’ 와 콘텐츠 지식재산의 매력을 폭넓게 경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최근 한 달간 수족구병 2배 이상 증가, 수족구병 환자는 집에서 쉬게 해주세요!
수족구병 바로알기 카드뉴스
[문경상주전국뉴스] 질병관리청은 전국 93개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운영 중인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동안 수족구병 의사환자 분율이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과 집단시설 등에 예방수칙 준수 및 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했다.27주차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1,000명 당 19.4명으로 24주차 8.9명 대비 약 2.2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0~6세가 1,000명 당 27.2명으로 높았다.수족구병은 가을까지 유행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환자 발생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바이러스성 질환으로 환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 등을 만지는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등이며 발열 1~2일 후 입 안에 볼 안쪽, 잇몸, 혀에 작은 붉은 반점과 손, 발 등 피부에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또한, 3~4일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막염,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족구병 증상이 악화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수족구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외출 후 귀가 시,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환자를 돌본 후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는 장난감, 문 손잡이 등 자주 만지는 표면과 공용물품 등의 소독 관리를 강화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도록 안내·교육해야 한다.특히 수족구병은 전파력이 강하기 때문에, 학부모는 환자의 물집이 완전히 나을 때까지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등원·등교 하는 것과 키즈카페, 수영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자제시켜야 한다.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영유아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보육시설, 학교는 올바른 손 씻기와 물품 소독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전파방지를 위해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 및 학생이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등교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6-07-10
-
외교부·KBS 공동 기획 ‘퀴즈 온 코리아’, 2026년 23개 재외공관서 예선전 성료
퀴즈온코리아 주남아공대사관
[문경상주전국뉴스]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가 공동 기획·제작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 문화·역사 퀴즈 프로그램 ‘퀴즈 온 코리아’ 가 2026년 전 세계 23개 재외공관에서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올해 예선전은 아시아, 유럽, 미주, 아중동 등 총 23개 재외공관에서 진행됐다. K-드라마, K-팝을 통해 한국 문화에 입문해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들부터 한국어와 한국 역사 등을 독학해 참가한 일반인까지 한국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풍부한 다양한 외국인들의 참여가 돋보였다.각 재외공관은 재외 교육원 및 문화원, 세종학당 등의 유관기관이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같은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퀴즈 대회와 함께 한식 시식 코너, 한복 체험, 전통 놀이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병행했다. 그 결과 각 공관의 예선전은 퀴즈 대회라는 지식공공외교 행사에 더해, 행사 관람객의 흥미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공공외교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주몬트리올총영사관에서 진행된 예선전의 경우 참가자 전원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갓’을 착용하고 퀴즈에 참여해 현지 언론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한편 한-쿠바 외교관계 수립 이후 2025년 1월 주쿠바대사관이 개설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주쿠바대사관 주관 ‘퀴즈 온 코리아’ 예선전이 개최됐다. 이번 예선 대회에는 100여명이 지원하는 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예선전에서 최종 우승한 참가자들은 9월에 한국을 직접 방문해, KBS 공개 방송 무대에서 본선 경쟁을 펼친다. 한편 올해 퀴즈 온 코리아 본선은 기존의 장학 퀴즈 형식에서 예능 형태로 새롭게 개편되어 오는 10월 글로벌 위성방송 KBS World TV를 통해 전 세계 155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2026-07-10
-
진료지원간호사 제도 본격 시행, 환자안전 높이고 의료현장 혼선 줄인다
보건복지부
[문경상주전국뉴스] 앞으로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는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병원·요양병원·종합병원에서 임상경력과 교육과정 이수에 따른 자격을 보유한 간호사가 수행하게 된다. 수행 가능한 업무는 환자 평가 및 기록·처방 지원, 시술·처치 지원, 수술 지원 등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구체적인 기준과 내용의 범위 안에서 이루어진다.보건복지부는 7월 10일‘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규칙’ 및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 수행행위 목록 고시’제정안을 공포·발령했다고 밝혔다.이번 규칙·고시 제정을 통해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던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가 명확한 자격 기준과 관리체계 아래 제도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됐다.그간 의료현장에서는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를 규율하는 법적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환자 안전과 법적 책임 소재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2025년 6월 시행된 ‘간호법’은 진료지원업무 수행이 가능한 의료기관, 간호사의 범위, 자격 요건 등을 하위법령에 위임했고 보건복지부는 이번 규칙·고시 제정을 통해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이번에 제정된 시행규칙과 고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간호사의 범위를 정했다.진료지원업무는 ‘의료법’에 따른 병원, 요양병원, 종합병원 중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기관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는 간호사는 전문간호사와 진료지원전담간호사로 규정했다. 진료지원전담간호사는 병원, 종합병원 또는 군병원에서 간호사로서의 임상경력 3년과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교육과정 이수 요건을 갖춘 자가 수행할 수 있도록 정했다.둘째, 진료지원업무 기준과 구체적인 수행 행위를 정했다.간호사 진료지원업무의 구체적인 기준을 △ 환자 상태에 대한 평가 지원, △ 환자에 관한 기록·처방 지원, △ 시술 및 처치 지원, △수술 지원 등으로 정하고 진료지원업무에 포함되는 43개 행위와 그 내용을 고시했다.셋째, 진료지원전담간호사의 교육과정 기준을 정했다.진료지원전담간호사가 되기 위해 이수해야 하는 교육과정은 △ 진료지원업무 수행을 위한 기초역량, △ 분야별 질환 및 치료에 대한 이해, △ 시술·처치에 관한 지식 및 절차, △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를 위한 지식 및 절차, △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건의료 윤리 준수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한다. 또한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실기교육 및 현장실습교육의 방법으로 실시하도록 했다.넷째, 진료지원전담간호사 교육과정 운영기관을 정했다.진료지원업무 교육과정의 운영기관은 간호사회, 의사회, 의료기관단체,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 전문간호사 교육기관 등으로 정하고 교육과정 운영기관의 장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그 내용을 변경하려는 경우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다섯째,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의료기관 내 관리체계를 마련했다.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는 병원의 장은 진료지원업무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해당 병원에 진료지원업무 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진료지원업무 수행에 관한 직무기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환자에 관한 기록·처방 지원 업무의 수행을 위한 공동서명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했다.여섯째, 제도 시행 전부터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해 온 간호사와 의료기관을 위한 경과조치를 마련했다. 규칙 시행 당시 진료지원업무를 연속해 1년 6개월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는 간호사는 임상경력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하고 교육과정 이수 요건도 경력 수준에 따라 일정 부분 충족한 것으로 간주하되,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했다.또한, 규칙 시행 당시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병원 등에 대해서는 시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의료기관 인증 절차 진행 의사를 신고하고 1년 6개월 이내에 의료기관 인증을 받는 것을 조건으로 그 기간 동안은 진료지원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례를 두었다.이번에 제정된 규칙은 공포 후 1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하며 공동서명시스템구축에 관한 사항은 의료기관의 시스템 구축 준비기간을 고려해 2027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규칙과 고시 제정을 통해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가 명확한 기준과 관리체계 아래에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고 의료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진료지원업무에 관한 교육과정 고시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현장 의견을 지속해서 수렴하면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중앙-지방 협력 강화해 통합돌봄 등 지역 현장 복지 체감 높인다
보건복지부
[문경상주전국뉴스]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을 맞아 16개 시도와 최근 제도 시행 100일을 맞은 통합돌봄 현장 안착 및 성과평가 등 하반기 주요과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금융 위기가구 보호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현수엽 제1차관이 주재하고 16개 시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차 보건복지 중앙-지방 협력회의’를 개최했다.먼저,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사업운영 실적을 공유하며 성과평가, 통합돌봄 기본계획 및 지역계획 수립, 2단계 전산시스템 구축 등 하반기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지방정부에 연내 전담인력을 차질 없이 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특별시를 포함한 16개 지방정부는 지역별 사업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하반기 인력배치 및 교육, 돌봄서비스 확충 등의 계획을 보고했다.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지방정부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운영할 수 있도록 성과평가 기반의 예산 지원체계 도입 계획과 주요 평가지표를 설명하고 성과평가 시 지방정부의 장의 통합돌봄 관심과 사업 추진 의지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을 전달했다.보건복지부와 지방정부는 통합돌봄 대상자 규모를 고려한 지역특화서비스 예산 지원 확대, 돌봄 취약지 서비스 격차 완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강화 등 지방정부의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통합돌봄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시행 100일을 맞아 행복e음 게시판을 통해 지방정부 담당자 대상으로 제도개선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복지 사각지대 발굴 현황에 대해서도 점검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연간 137만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이 중 63.9%를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있다. 2025년 지방정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를 분석해 실적이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가 낮은 지역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2026년 하반기부터는 채무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 위기가구’에 대한 보호체계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채무조정 중지자, 불법 사금융 피해자 등 금융 위기가구 발굴을 집중 추진한다. 또한 불법사금융 피해구제센터와 지방정부 간 긴급 의뢰체계를 구축하고 주택관리공단 소속 주거복지사, 국세청 체납관리단 등을 ‘복지위기 알림 앱’ 신고기관으로 포함해 확대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향후 지역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실적을 지속 공유할 방침임을 밝히며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적합한 발굴 유형을 기획하고 인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등 위기가구의 촘촘히 발굴과 신속한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현수엽 제1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잘 안착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국민 개개인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중앙-지방 간 협력이 무엇보다 필수적이다”며 “현장 중심으로 꼼꼼하게 정책을 챙기고 지방정부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지방으로 향한 공공외교… 외교부가 묻고 학생들이 답하다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문경상주전국뉴스] 외교부 임상우 공공외교대사는 7.9. 전남 광주를 찾아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과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과의 만남을 갖고 2026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YouthFULL Tomorrow’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외교부는 지난 4월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을 출범한 이후 고려대학교 축제 계기 홍보부스 운영,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와의 협업 등 서울 소재 국내 대학을 방문해 청년 밀착형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외교부 고위 인사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지방 대학을 찾았다.임상우 공공외교대사는 먼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외교관 24명을 만나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힘”를 주제로 소통했다.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외교관들은 ‘내가 공공외교대사라면’, ‘AI로 여는 공공외교’, ‘세계인이 좋아할 차기 K-콘텐츠’ 등을 주제로 앞다투어 의견을 제시하며 장래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꿈과 포부를 밝혔다. 임 대사는 미래 공공외교의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공공외교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임 대사는 정부초청장학생을 포함한 정규과정 유학생들을 만나 한국에 유학 온 이유, 앞으로 한국에서 도전하고 싶은 일 한국과 본국 관계에서 수행하고 싶은 역할 등에 관해 청취했다. 임 대사는 이들에게 한국에서의 유학 경험을 토대로 본국 내 한국의 외교정책·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한국과 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임 대사는 한국어 선생님으로 분해 직접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전남대 언어교육원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은 캠페인 주제와 연관된 청년, 미래, 꿈, 도전 등의 단어들을 활용해 본인이 꿈꾸는 미래에 관해 한국어로 발표하며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 대사와 학생들은 함께 AR 게임에 참여하고 한국의 관광명소와 전통의복을 설명하며 즐거운 기념사진도 남겼다.AR게임은 국내 기업과 협업해 제작된 것으로 게임 완료 후 한국 명소와 전통 의상 배경을 기호에 따라 선택해 사진으로 남기고 자신의 SNS에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이외에도 외교부는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콘텐츠 공모전, 다양한 SNS 챌린지들을 진행하며 디지털 기반 참여형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6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에 청년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6-07-10
-
행복청, 몽골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 양해각서 체결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 위해 몽골에 방문한 강주엽 행복청장이 룹상 할타르 하르허롬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상주전국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몽골 하르허롬시청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7월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한몽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으며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교환됐다.몽골 정부는 신행정수도인 하르허롬 개발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아 협력을 요청했으며 행복청은 2023년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 도시건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그동안 행복청은 몽골의 도시계획 수립 자문, 공무원 초청연수, 주요 인사의 행복도시 시찰 지원 등을 통해 한국형 신도시 모델의 우수성을 알려온 바 있다.이번 MOU는 지난 2023년 양해각서를 넘어, 몽골의 행정수도 개발을 직접 수행하는 하르허롬시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행정제도, 도시계획,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정보와 경험·지식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이 몽골 행정수도 개발에 본격적으로 접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K-도시’ 모델을 글로벌 표준으로 정립하고 한국형 신도시의 해외 확산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몽골 정부는 수도 울란바타르의 인구 집중과 과밀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옛 몽골제국의 수도 ‘하르허롬’을 새로운 행정수도로 조성하는 국가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울란바타르에도 한국 신도시와 유사한 주거단지가 조성 중이며 ‘몽탄 신도시’로 불릴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강주엽 행복청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행복도시의 성공적인 건설 경험이 몽골의 미래를 여는 국가 프로젝트의 모범사례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몽골 도시개발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0
-
농식품부-KB금융그룹, 대학생 농촌재능나눔과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농촌 상생 실천
농식품부-KB금융그룹 협업
[문경상주전국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KB금융그룹은 7월 9일부터 경북 구미시를 시작으로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을 연계한 협업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봉사단이 필수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비롯해 기초 건강검진, 한방의료 검진, 문화예술프로그램, 로컬푸드 활용 조리멘토 등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KB금융그룹은 봉사자와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식품부와 KB금융그룹은 지난해 5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봉사지역을 15개 시·군으로 확대했다.특히 이번 협업은 대학생 봉사단체 학생들이 금융 취약계층인 농촌지역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으로써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촌생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데 의미가 있다.농식품부는 그간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들에게는 농촌의 가치와 공동체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전국에서 34개 대학생 봉사팀을 선정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7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0개 읍·면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다.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대학생들의 농촌재능나눔 활동과 보이스피싱 캠페인을 연계해 농촌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을 비롯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반세기 전 아날로그 항공사진, 디지털로 되살린다
석간 참고 참고경상남도 개발제한구역
[문경상주전국뉴스] 반세기 전 촬영된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을 앞으로는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경상남도와 함께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디지털 공간정보로 전환하고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열람·발급 서비스를 확대해, 지방정부 행정 업무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7월 10일 경남도청에서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사진 DB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상남도와 아날로그 항공사진의 디지털 공간정보 전환 및 공동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상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아날로그 항공사진 성과 인계, 목록 작성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국토지리정보원은 경상남도에서 제공받은 아날로그 항공사진 자료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이번 보고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974년부터 축적된 지방정부의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중앙·지방정부의 행정 활용성과 국민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항공사진은 개발행위허가, 보전부담금 산정, 환경영향평가 및 국유재산 관리 등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기초자료다. 그중 지방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아날로그 항공사진은 필름·종이 형태로 장기간 보관되어 훼손과 변질 우려가 커 조속한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사업은 지방정부 수요 조사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항공사진의 보존 필요성, 구축 효율성 등을 검토해 경상남도를 우선 추진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사업비 10억원을 활용해 경상남도가 보유한 아날로그 항공사진 전체 10만 매 중 약 2만 1천 매를 디지털 자료로 전환할 예정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개발제한구역 아날로그 항공사진의 고해상도 디지털 전환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 구축 △국토정보플랫폼 연계 온라인 검색·열람 서비스 등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사용자는 별도 방문 없이 국토정보플랫폼을 통해 아날로그 항공사진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또한 연도별로 구축된 항공사진 비교·분석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관리뿐만 아니라 도시계획 정책결정, 인·허가 검토, 토지 경계분쟁 조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국가공간정보 인프라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원대 국토지리정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아날로그 공간정보를 국가공간정보 인프라와 연계해 보존·활용하는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정부가 보유한 중요 공간정보를 효율적으로 연계·구축·활용해 국민 편익과 행정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10
-
광산구-국회입법조사처, 지역불균형 완화 해법 찾는다
광산구-국회입법조사처, 지역불균형 완화 해법 찾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산구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지역 불균형 완화와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국회와 논의하며 지역 현안의 국가정책 반영 방안을 모색했다.광산구는 9일 구청에서 임문영 국회의원, 국회입법조사처 방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불균형 완화를 위한 사례지역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성장 전략과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 △도심 내 농촌동 차별문제 △광주송정역 관문 광장 확장사업 △살던집프로젝트 행·재정적 지원 △기초정부 재정 불균형 문제 △자치구 자치권 강화를 위한 시 전환 등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광산구가 추진하는 지속가능일자리 정책과 사회적대화 모델,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자치구 권한 확대, ‘살던집 프로젝트’등 지역 맞춤형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국회입법조사처 방문단은 지속가능일자리 정책이 지역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대화 기반의 정책 모델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기초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또한 통합특별시에 걸맞은 자치구 권한과 재정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일반시 전환과 특별구 도입 등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정부와 국회 차원의 단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간담회 이후에는 하남산업단지와 소촌아트팩토리를 방문해 지역 산업과 문화 현장을 둘러봤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초지방정부가 현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제도적 한계를 입법부와 직접 소통하며 공론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며 “행정의 고민과 현장의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입법과 국가정책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