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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생활공구, 온라인으로 편하게 빌리세요
비싼 생활공구, 온라인으로 편하게 빌리세요
[피디언] 송파구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으로만 운영하던 생활공구 도서관을 주민들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활공구 도서관은 가정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전동드릴, 집톱, 조경가위, 드라이버세트 등 40여 종의 공구를 구비하고 있으며 관내 27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다.
그간 생활공구 도서관 이용을 위해 주민들은 직접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대여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전 예약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 와 연계한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공유누리’는 전국의 공공개방 자원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통합포털이다.
구는 포털을 통해 관내 27개 동별로 대여 가능한 물품목록을 제공하고 예약 전 대여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였다.
송파구민 혹은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1인 최대 3점을 2박3일 동안 대여할 수 있다.
공유누리를 통해 예약 후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 수령하면 된다.
현장 방문으로도 예약 및 신청이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구는 송파구 홈페이지 내에도 공구대여 예약 바로가기 메뉴를 신설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생활공구 도서관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었던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이용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공유서비스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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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불법촬영 범죄 뿌리 뽑기 나서
서울 성북구, 불법촬영 범죄 뿌리 뽑기 나서
[피디언] 서울 성북구가 불법촬영카메라 이용 범죄의 뿌리 뽑기에 나섰다.
최근 불법촬영카메라 범죄가 증가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불법촬영기기 설치 가능성이 높은 여성 화장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25일에는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종암경찰서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10명과 종암경찰서 경찰관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3명씩 6개 조를 구성하고 성북구 석관동 소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화장실과 샤워실 등 36개소를 방문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최신 전파 탐지기, 렌즈형 탐지기 등 탐지장비들도 동원했다.
이날 점검결과 불법촬영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성북구는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중심으로 매월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북구 불범촬영 감시단은 불법촬영 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위해 성북구가 선발한 이들이다.
여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특별점검관리대상 화장실 등에 대한 불법촬영기기 감시 활동, 민-관-경 합동 점검 및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석관동 한국예술종합학교 일대의 점검 활동을 진행한 성북구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조영남 단원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을 것”이라며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여성은 물론 누구나 불안 없이 사는 성북구가 되도록 불법촬영 범죄를 뿌리 뽑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여성이 안심하고 사는 도시는 모든 구성원이 불안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와 맞닿아 있다”고 강조하면서 “성북구 불범촬영 감시단 사업 외에도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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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
구로구,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
[피디언]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이 다음달 30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구로구가 적십자회비 모금 홍보에 나섰다.
납부 대상자는 모금 대상자 중 참여하지 않은 개인사업자, 법인, 학교·종교 단체 등과 2020년 10월 23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세대주가 해당된다.
단, 세대주 중 만 25세 미만 또는 75세 이상, 만 30세 이하 단독가구, 기초생활수급권자 또는 장애인 등은 제외된다.
적십자회비 납부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인터넷지로 홈페이지 가상계좌 ARS전화,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웹 접속 ATM/CD 금융기관 수납 창구 등으로 가능하다.
납부 시 혜택으로 개인은 소득금액 100% 한도 내에서 납부금액의 15% 세액공제, 법인은 소득액의 50% 내에서 전액 손비산정 인정, 회원 유공자는 누적 기부금에 따른 대한적십자사의 표창 수여가 있다.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사회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활용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올해 목표 적십자회비 67억3500만원 중 43억7800여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65%의 달성률을 보였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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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 총력
구로구,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 총력
[피디언] 구로구가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로구는 “관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교통안전지도사 배치,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는 신도림초등학교, 고산초등학교, 하늘숲초등학교, 구로남초등학교, 구로삼성어린이집 등 5곳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 신호등’ 73개를 설치한다.
‘노란 신호등’은 기존 검정색인 신호등 테두리를 노란색으로 바꾼 신호등이다.
교통 신호의 시인성을 높여 차량 통행속도를 낮추고 보행자의 주의도 환기하는 효과가 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과속·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안전펜스·미끄럼방지포장·안전표지, 옐로카펫, 바닥형 보행신호등, 횡단보도 집중조명, 횡단보도 음성안내보조장치, 교차로 알리미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한다.
이를 위해 총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도 배치한다.
교통안전지도사는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개봉초등학교, 신미림초등학교, 항동초등학교 등 관내 10개 초등학교에 학기 중 교통안전지도사 26명을 투입해 하굣길 어린이들을 집까지 안전하게 인솔한다.
구로구는 구로경찰서 서울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에서 ‘횡단보도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 자제’ 교통안전캠페인도 전개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서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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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 유공납세자 표창 수여
성장현 용산구청장, 유공납세자 표창 수여
[피디언]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25일 구청장실에서 유공납세자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유공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라서다.
올해 구는 10명의 유공납세자를 선정,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김재석 피제이전자 대표, 최병민 깨끗한나라 대표, 김창원 유영실크 대표, 예찬유 예스통상 대표,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 등 5명에게 구청장이 직접 표창을 전달했다.
나머지 5명에게는 우편으로 표창장을 보낸다.
유공납세자 선정 기준은 최근 10년간 지방세 체납사실 없이 연간 2건 이상 지방세를 8년 이상 계속해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지역 내 주소·사업장을 둔 개인·법인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 5백만원 이상, 개인 2백만원 이상인 자 등이다.
구 지방세심의위원회,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쳤다.
유공납세자에게는 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간 면제,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면제, 구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참여 기회 부여 등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납세 유공자들에게 30만 구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세금을 성실하게 내는 이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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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에게 꽃피는 봄날 돌아오도록 중랑구 예방접종센터, 꼼꼼한 사전준비 완료
어르신에게 꽃피는 봄날 돌아오도록 중랑구 예방접종센터, 꼼꼼한 사전준비 완료
[피디언] 지난 25일 오후 2시 중랑문화체육관에 설치된 중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을 대비한 모의훈련이 이뤄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모의훈련에서는 접수,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응급처치 등 예방접종 전 과정이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불편 없이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훈련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든 기관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하는 이때 협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27,084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예방접종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어르신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사가정역과 접종센터 간 순환버스 1대와 권역별 셔틀버스 8대도 운영한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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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여권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설치
서대문구, 여권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설치
[피디언] 서대문구는 최근 청사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 민원창구 2곳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 가림막 설치와 마스크 착용으로 민원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왔기 때문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이크를 설치함에 따라 고령의 주민들과도 목소리를 높이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
구는 기존의 신속 정확한 ‘3일 여권 발급’ 체계를 유지해 나감과 동시에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이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과거 전자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는 경우 ‘정부24’ 사이트에서 ‘여권재발급 신청’을 하면 구청을 한 번만 방문해도 편리하게 여권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또한 구청을 방문해 여권 발급을 신청한 뒤 이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등기우편제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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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신선식품 집에서 장보세요
동작구, 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신선식품 집에서 장보세요
[피디언] 동작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을 확대·운영해 약 250여개의 개별 상점 쇼핑몰구축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거래 중심의 전통시장 매출액이 23% 감소하는 등 소비가 위축되고 유통환경과 소비행태가 온라인, 비대면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구는 지난해 12월 전통시장의 소비를 활성화 하고자 ‘성대시장 장봄’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장봄’은 장을 보다의 줄임말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및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6천 9백만원을 투입 해 시스템을 마련해, 3월 현재 성대전통시장 38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구는 올해 시비 3억원을 지원받아 대면·방문쇼핑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전통시장에 온라인 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도와 남성사계시장 상도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성대전통시장, 4개 전통시장 250개 점포를 안정적으로 온라인쇼핑몰에 입점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출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노출, 온라인 배너 등 홍보를 지원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민들은 집에서 신선한 제품을 주문하고 배달, 픽업, 예약, 택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최소 2시간에서 당일 내 집앞 배송을 받는 게 가능해 진다.
시장별 배달가능 지역으로는 남성사계 시장은 사당동 일대 상도전통시장은 노량진동, 상도동, 흑석동 남성역골목시장은 사당동, 상도1동, 흑석동 성대전통시장은 노량진동, 상도동, 흑석동, 대방동이다.
온라인 상점에 입점지원으로만 그치지 않는다.
오픈마켓 운영과 점포별 대표상품 개발을 위해 온라인 판매 컨설팅 교육을 연간 지원해 상인의 역량강화에도 힘을 쏟을 것이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전통적인 쇼핑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전통시장도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변화가 필요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인들이 추진력과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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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사업 이어가
동대문구청
[피디언] 동대문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된 그린 뉴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동대문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 모임, 단체가 마을별 특성에 맞춰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1년 차에 1천만원, 2년 차에 2천만원, 3년 차에 3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각 마을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비전 및 사업 추진 뱡향 설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각 마을의 그린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기후변화·에너지 절약·온실가스 감축 교육도 실시한다.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도 최근 완료했다.
올해 1월 4일부터 3월 16일까지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 총 1,326대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며 일반 가구에 20만원, 저소득가구에는 60만원을 지원했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열효율이 92% 이상이며 초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이 20ppm 이하로 연간 약 13만원의 난방비가 절약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울러 구는 형광등, 삼파장 램프, 백열전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고효율·친환경 LED조명을 보급해 주거환경 개선,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을 해나가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3년 간 403가구를 지원하고 등기구 총 1432개를 교체했다.
올해는 180가구를 대상으로 교체수량 및 현황을 조사한 후 6월부터 교체공사를 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그린 뉴딜 정책은 필수”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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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량진 근대하수박스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동작구청
[피디언] 동작구가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 개통이전에 건설되어 땅 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는 노량진 근대하수박스를 발굴해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착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근대하수박스는 노량진로와 1호선 철도 하부에 매설되어 10여년 전까지 도심 빗물과 오수를 배출하였던 사각형태의 구조물로서 폭 2.5m, 높이 3.3m, 총면적 366㎡이다.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된 서울광장 지하하수관로 보다 앞선 1890년대에 설치된 구간과 1960년대 경부선 복선화 시 설치된 구간, 1970년대 수도권 전철화 시 설치된 구간이 함께 있어 근대 하수관로 체계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문화유산이다.
이번 사업은 2011년 관내 하수관로 정비 공사 중 발견된 이후 문화재청·서울시 등과 함께 현장조사 및 점검을 실시하고 역사적 보존가치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판단해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정밀안전진단과 실시설계용역·콘텐츠 및 활용방안 용역과 지난 1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사업협의 등을 거쳐 이달 수목이설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주민에게 개방한다.
이와 함께 해외 사례를 비교·분석해 노량진동 40-90번지 인근부터 노량진동 13-18번지 공개공지까지 약 90m 구간에 접근성 개선 및 통행로 조성 관광기능 강화 지하환경의 미관과 안전 개선 등 구 실정에 맞는 하수박스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완충녹지구간에는 장애인, 어르신 등 보행약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가족이 함께 거닐 수 있도록 진출입로에 엘리베이터 2대를 설치하며 직선형 계단 등을 갖춘 출입구를 신설한다.
엘리베이터 맞은 편에는 전시공간을 설치하고 구와 노량진의 역사를 담은 사진·그림 등을 전시해 관광과 역사교육 체험 공간도 마련한다.
아울러 지하환경의 미관과 안전을 개선하고 문화재적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기존 근대배수로 구조를 보존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김상훈 치수과장은 “근대 하수체계 형성기에 건설된 근대하수박스는 서울의 도시발달과 근대 하수로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가치가 높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주민이 찾고 싶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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