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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 현장 종사자 의견 청취 및 정책 논의
영주시, 청소년 현장 종사자 의견 청취 및 정책 논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문화의집 방문… 현장 중심 정책 추진 의지 밝혀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 1·2관을 방문해 청소년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아동청소년과장과 관계 공무원, 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청소년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청소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관 관계자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의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청소년 상담 지원 확대와 안전한 활동 공간 조성,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공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영주시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청소년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청소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인 만큼, 다양한 활동과 상담·문화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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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에 담은 평안의 염원… 제37회 죽령장승제 개최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는 2026영주 소백산철쭉제 첫날인 오는 23일 오전 11시, 소백산 죽령 장승공원에서 지역의 안녕을 염원하는 ‘제37회 죽령장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죽령장승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장승 민속행사와 전통 고사를 통해 지역의 평안과 발전을 소망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죽령장승제는 죽령에 장승을 세워 액운을 막고 마을의 안녕을 비는 의미를 담은 전통 민속행사로 현대에 재현된 장승제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풍기텃고을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승점안식 △장승명문식 △장승채단식 △장승성인식 △장승합방 △장승고사 및 장승축원 순으로 진행되며 죽령 장승공원에는 새 장승 2기가 세워질 예정이다.이번 장승제는 경북과 충북을 잇는 관문인 죽령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 간 화합의 의미를 더하고 전통문화의 가치와 서로를 잇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죽령장승제는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며 이어져 온 소중한 전통문화”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보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영주 소백산철쭉제는 오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소백산 일원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열린다.축제 기간에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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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지 소유·이용 실태 전면 점검 나서
영주시, 농지 소유·이용 실태 전면 점검 나서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는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확한 농지 정보 정비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년 농지이용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농지이용실태조사에 따라 농지가 실제 농업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농지 소유 및 이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조사 대상은 1996년 1월 2일 이후 취득한 관내 농지로 영주시 기본조사 대상은 총 7만 792필지, 1만 1008.10ha이다.주요 조사 내용은 △농작물 경작 및 다년생식물 재배 여부 △농지 휴경 여부 △농지 이용현황 △농지 소유 및 임대차 관계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이행 여부 등이다.시는 5월부터 7월까지 행정정보와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농지 소유관계와 실제 경작 여부, 이용현황 등을 확인하고 8월부터 12월까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한 농지 1만 7964필지, 3326.18ha에 대해 현장 확인 등 심층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지대장 정보를 정비하고 농업행정 기초자료를 현행화할 계획이며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료 제출과 현장 확인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한편 원활한 전수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읍·면·동 농지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고 조사 방법과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이번 전수조사는 단순한 현황 확인을 넘어 농지의 올바른 이용을 안내하고 농지 정보를 정확히 정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영주시 관계자는 “농지이용실태 전수조사는 관내 농지가 실제로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농지대장을 정확히 정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올바른 이용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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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망동 건강마을위원회,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실시
하망동 건강마을위원회,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실시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 하망동과 하망동 건강마을위원회는 지난 19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하망동에 거주하는 70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과 주요 기능 익히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전원 및 화면 조작 방법, 문자 보내기, 전화 걸기, 사진 촬영, 앱 사용법 등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보다 친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김홍걸 건강마을위원회 위원장은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동 정 1.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에 참석한다.2.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책임자 실무교육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5월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책임자 실무교육에 참석한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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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천·계곡 불법시설 강력 정비 나선다
영주시, 하천·계곡 불법시설 강력 정비 나선다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계곡 환경 조성에 나선다.20일 시에 따르면 주요 하천과 계곡 내 불법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와 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전까지 집중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일부 상인들이 하천·계곡을 불법 점용해 평상과 가설건축물을 설치하거나 자릿세를 받는 행위 등이 반복되면서 시민 불편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 정비는 올해 2월 대통령 지시 이후 전국적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주요 정비 대상은 하천과 계곡 등 휴양지 내 영업 목적으로 설치된 평상과 가설건축물이며 해당 구역 내 불법시설과 경작 행위 등도 포함된다.이에 따라 영주시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이 찾는 주요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물을 모두 정비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3월 하천과를 중심으로 건축과, 건설과, 산림과, 보건소 등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TF 팀을 구성했다.또 지난 4월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을 의뢰해 전수 및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에 들어갔다.시는 원상복구 기한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을 경우 변상금 부과와 고발 등 후속 조치를 병행하고 6월 말까지 원상회복이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대집행도 시행하는 등 기존 단속보다 한층 강도 높은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시의 하천·계곡은 소백산의 아름다운 풍경 아래 맑고 깨끗한 물과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소중한 자연자원”이라며 “이번 불법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을 돌려드리고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정비는 중앙정부와 광역·기초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전국 단위 사업인 만큼 실효성 있는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정부는 불법시설 강제 철거에 앞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천·계곡 불법시설 자진 신고 및 정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계도기간 내 자진 정비에 대해서는 변상금과 과태료 부과 유예도 검토되고 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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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특별전 ‘풀, 약이 되다’ 선보여
영주시 인삼박물관, 특별전 ‘풀, 약이 되다’ 선보여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인삼박물관은 특별전 풀, 약이 되다를 5월 20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풀과 식물이 채집과 선별, 가공과 조제의 과정을 거쳐 약이 되어가는 여정을 소개하고 전통 한의학이 바라본 몸과 건강의 원리를 체험과 함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전시는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첫 번째 공간에서는 약초를 그린 그림과 심마니의 채집 문화를 비롯해 관련 유물과 영상을 통해 약초가 약재로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또한 관람객이 직접 약재를 선택하고 한약을 구성해 보는 체험도 마련해 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두 번째 공간에서는 전통 한의학이 바라본 몸과 건강의 원리를 소개한다.음양오행의 관점에서 오미와 인체의 관계를 살펴보고 오행 체질 체험을 통해 몸의 균형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어 체질 의학의 흐름과 사람마다 다른 몸의 특성을 소개하며 사상체질 체험을 통해 자신의 몸을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과 사람, 몸과 건강을 연결해 온 전통 한의학의 지혜를 다양한 체험과 함께 보다 쉽고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동절기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에는 휴관한다.전시 관련 문의는 영주시 인삼박물관으로 하면 된다.인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자연에서 시작된 약의 여정을 따라가며 한의학이 담고 있는 건강의 지혜를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자연과 사람, 몸과 건강을 연결해 온 전통의 지혜를 체험과 함께 만나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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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인 권영완 씨, 스마트농업 혁신사례로 우수상 수상
영주시 농업인 권영완 씨, 스마트농업 혁신사례로 우수상 수상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는 지역 농업인 권영완 씨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농업인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과 스마트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4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본관에서 발표 심사와 시상식으로 진행됐다.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SNS 활용 등 총 4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농업인과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와 평가가 이뤄졌다.권영완 씨는 ‘생성형 AI 와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결합한 초저비용 DIY 스마트 제어 시스템 구축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특히 생성형 AI 기술과 오픈소스 기반 장비를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농업 현장 적용성과 실용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그는 2017년 귀농해 현재 부석면에서 1만9835㎡ 규모의 사과 과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주시정보화농업인연합회 발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AI 기반 디지털 기술 활용과 스마트농업에 힘쓰고 있다.백순이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 농업인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스마트경영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결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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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영주시,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 참여자 모집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는 체계적인 아동권리 교육환경 조성과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2026년 영주시 아동권리 시민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교육을 수행할 시민강사를 양성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지역 중심 아동권리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교육은 오는 7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며 아동권리 및 인권의 이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해, 교수학습법, 교육 시연 등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특히 시는 이번 양성과정과 연계해 개발하는 ‘영주형 아동권리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교육 수료자는 관내 학교 및 아동 관련 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로 활동하게 된다.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권리교육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며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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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금성대군신단 압각수 국가유산 지정 추진
영주시, 금성대군신단 압각수 국가유산 지정 추진 (영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는 순흥지역의 역사적 흥망성쇠를 함께해 온 금성대군신단 압각수를 국가유산으로 지정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현재 경상북도 보호수로 지정·관리되고 있는이 은행나무는 순흥면 내죽리 금성대군신단 인근에 위치해 있다.수령은 각각 600년과 950년으로 추정되며 영주를 대표하는 노거수로 알려져 있다.압각수는 은행잎 모양이 오리발과 닮은 데서 유래한 이름으로 단순한 노거수를 넘어 순흥의 역사적 아픔과 부활을 함께한 신령스러운 나무로 전해진다.‘금성대군실기’ 와 ‘재향지’등에 따르면 순흥 사람들은 “순흥이 죽으면이 나무도 죽고 이 나무가 살아나면 순흥도 살아나네”라는 노래를 불렀다고 기록돼 있다.조선 세조 3년 금성대군의 단종복위운동이 실패로 끝나 순흥부가 폐지되었을 때이 은행나무가 함께 말라 죽었으나, 이후 나무에서 새 가지와 잎이 돋아나자 숙종 9년 순흥부가 회복됐다는 역사적 기록이 전해 내려온다.시는 경상북도 위원의 자문을 거쳐 본격적인 지정 절차에 돌입했다.전문가 자문 결과 은행나무 자체의 생육환경은 다소 좋지 않은 상태이나 금성대군과의 밀접한 역사적 연관성과 명확한 문헌 기록 등 역사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어 경상북도 자연유산 지정 추진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19일 ‘지정 신청보고서 작성 용역’을 착수하고 본격적인 고증 및 자료 수집에 나선다.이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올 12월 경상북도에 정식으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금성대군 신단 압각수는 순흥 고을의 아픈 역사와 복설을 묵묵히 지켜봐 온 역사적 증거이자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철저한 연구용역과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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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 부모 부담 덜어주는 ‘육아 동반자’ 역할 톡톡
구미시, 다자녀 부모 부담 덜어주는 ‘육아 동반자’ 역할 톡톡 (구미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구미시가 주거·양육·생활 지원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지원으로 다자녀를 둔 부모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지난해 발표된 인구총조사 통계에 따르면 구미시의 다자녀 가정 수는 2만4698가구로 경북 최다로 집계됐다.시는 기존의 뻔한 지원을 넘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든든한 ‘육아 동반자’로서 주거, 일자리, 농산물 지원 등 다양하고 신선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다자녀 가정 : 구미시에 주소지를 두고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 이 경우, 자녀 1명 이상은 19세 미만 자료 출처 : 국가통계포털,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의 자녀수별 가구 먼저 △다자녀 가정 큰집 마련 지원을 올해 첫 시행했다.구미시에 주소를 둔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연 최대 480만원까지 파격 지원하는 사업으로 높은 관심 속에 4월 초, 194가구가 신청 완료했다.올해 새롭게 도입된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은 다자녀 가정이 구미시로 전입하거나 관내에서 이사할 경우,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현재까지 28가구가 신청을 완료했고 매주 꾸준히 신청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단순 이사업체 운반비뿐만 아니라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까지 포함한 이사 비용을 적재적소 지원하며 인구 유입 효과도 함께 도모한다는 취지다.구미시는 이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공용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하는 △온나눔사업을 2023년부터 다자녀 가정에도 확대 실시해, 현재까지 해당 가구가 199회 이용했다.또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정책으로 현재까지 90만 회 넘는 혜택을 제공했고 점차 이용 횟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공공부문 일자리에서도 다자녀 가정을 적극 우대한다’ 23년부터 환경관리원 채용 서류심사에 다자녀 항목 가산점을 확대 실시해, 3년간 23명이 채용 혜택을 받았다.여기에 2025년부터 시청 내 모든 부서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과정에 다자녀 가정 가산점 제도를 의무 적용토록 개편했다.이러한 조치는 자녀 양육으로 인한 경력 단절 근로자에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아울러 다자녀 가정의 뜨거운 호응 속에 1만1824가구가 신청하며 조기 마감된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은 대상 가구에 농수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경북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와 ‘구미팜’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식비 부담은 낮추고 지역 경제는 살리는 가성비 정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한편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급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취득세 감면 △상수도 요금 지원 △장학금 지급 △다둥e카드를 통한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등 다둥이 가족을 위한 실용적인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구미시 관계자는 “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지자체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양육을 함께 책임져야 한다”며 “구미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최고의 ‘스펙’ 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체감형 정책을 멈춤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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