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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시재생 바짝 속도 내며 도심 곳곳 새바람
고양시, 도시재생 바짝 속도 내며 도심 곳곳 새바람
[피디언] “우리 마을은 골목이 많아서 소방차가 못 들어오잖아요. 소화기를 구석구석 놓는 건 어떨까요?”“그럼 평범한 소화기 대신, 우리 세솔마을에 어울리는 디자인이 그려진 소화기가 좋을 것 같아요”고양시 덕양구의 삼송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회의실에 모인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답하다 자연스럽게 ‘우리 동네 보이는 소화기 사업’이야기를 시작했다.
동네 특성 상 골목이 많아 소방차가 들어오기 어려우니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여기에 소화기에 마을 디자인을 입히자는 아이디어가 더해지며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도시재생이란 낯선 용어에 갸우뚱하던 주민들이 하나둘 모여 머리를 맞대자 마을이 달라지고 있다.
붕어빵 찍어내듯 똑같은 개발 대신 마을의 역사와 정서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작은 변화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고양시는 2017년 12월, 덕양구의 원당·화전을 시작으로 2018년 덕양구 삼송·일산서구 일산, 2019년 덕양구 능곡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 12월에는 덕양구 성사지역이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되며 총 6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백마화사랑·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등 고양시의 숨은 공간을 발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갖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1기 신도시의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엘리베이터를 교체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도시는 낡고 고치고 다시 짓는 과정을 반복하는 생명체”며 “획일적으로 부수고 새로 짓는 것보다 도시에 담겨있는 고유의 삶과 가치를 발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마을을 매력적으로 변화시키면서 마을의 역사를 연장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도시재생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고양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덕양구의 원당·화전·삼송·능곡 등 4곳과 일산서구의 일산 1곳 등 총 5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대표적으로 화전지역의 ‘화전 드론앵커센터’, 일산지역의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 능곡지역의 ‘토당문화플랫폼’등을 꼽을 수 있다.
‘화전 드론앵커센터’는 덕양구의 경의중앙선 화전역 인근에 4,775㎡ 부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140억원이 투입돼 실내비행체험장, 드론 기업·연구개발 공간으로 꾸며지며 다음 달 착공해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고양시의 드론산업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 복합커뮤니티센터’는 526억원의 예산을 투입, 일산서구의 경의중앙선 일산역 앞에 연면적 21,000㎡에 지하2층 지상1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공동육아나눔터, 창업 공간 등 행정·복지 기능이 집약된 복합 건축물과 행복주택 132세대가 입주하는 아파트로 구성된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으로는 드물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참여해 행복주택의 건립과 운영관리를 맡는다.
올해 말 착공해 2023년 3월 준공 예정이다.
2019년 가장 늦게 도시재생 사업을 시작한 덕양구 능곡지역은 구능곡역사를 리모델링한 ‘토당문화플랫폼’이 지난해 10월 준공하면서 빠른 성과를 보이고 있다.
토당문화플랫폼은 이달 말 개관하며 카페·전시장·주민 교육장·공유주방 등으로 꾸며져 능곡 주민들의 새로운 문화예술 복합공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주민들이 토당문화플랫폼의 3개 공간에 ‘능곡1904, 공감1904, 키친1904’라는 이름을 직접 짓는 등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이 밖에도 덕양구 삼송의 ‘마을 집수리 지원’, 능곡의 ‘능곡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등이 주민의 호응이 높다.
덕양구 삼송동 268-1번지 지역은 2007년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 개발보다 보존에 무게를 두는 자연취락지구로 노후 건축물이 많다.
시는 마을 특성에 맞게 지은 지 20년 이상 된 주택을 대상으로 지붕·창호·담장 등의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4호, 2020년 8호의 수리를 완료했으며 2021년 18호 등 2022년까지 총 40호 주택 수리를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도배, 가구리폼 등 간단한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집수리 아카데미도 진행하고 있다.
40년의 세월을 견디며 깨진 기와 사이로 비가 새던 집들이 새로운 지붕으로 갈아입으며 마을 풍경을 바꾸고 있다.
50년 역사를 가진 능곡전통시장 활성화도 추진 중이다.
능곡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점포 수리, 먹거리 개발, 능곡시장 브랜드 개발을 통해 오랜 세월 명맥을 이어온 70여개 점포 살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덕양구 주교동에 지난해 4월 준공한 ‘배다리 행복나눔터’는 마을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다.
11억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 상가를 매입해 리모델링했다.
특히 건물 1층을 기존 상인들에게 재 임대, 원주민이 내몰리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며 지역 주민과 상생을 보여줬다.
덕양구 성사동 394번지 일원에는‘고양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조성된다.
총 사업비 2,915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6월 착공,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면적 99,836㎡에 지상 25층 규모로 조성되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동주택, 행정복지센터와 교통정보센터 등 공공기관, 공영주차장, 기업 입주공간, 건강증진센터를 포함한 생활SOC 등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조성과 LED 전광판 설치를 통해 고양시 랜드마크임을 부각할 예정이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공공이 주도, 대규모 투자로 도시기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는 대형 도시재생 사업이다.
특히 인허가 과정 등 절차를 간소화하고 건폐율·용적률도 최대한 완화하는 등 특례로 신속하고 강력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고양 성사혁신지구는 2019년 12월, 서울 용산등과 함께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12월, 착공 전 마지막 단계인 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며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고양 성사혁신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 인구 유입과 기업 유치로 주변 상권이 살아나는 등 구도심으로 침체된 성사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람들의 삶과 행위는 도시 곳곳에 흔적을 남긴다.
개발로 많은 것이 지워지는 요즘, 고양시는 옛 공간이 가진 가치를 재발견해 공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80년대 청년들의 진한 추억이 담긴 일산동구 백마역의 청년주점‘백마 화사랑’이 대표적이다.
고양시는 40여년 역사를 가진 건축물을 지난해 매입하고 턴테이블, 낡은 풍금, 방명록 등 수 십년 전의 소품과 흔적 그대로 리모델링했다.
시는 올해 1980년대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그 시대 감성을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산동구에 위치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도 평화·인권·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념관으로 재탄생한다.
사저는 1996년부터 대통령 취임 직전인 1998년까지 고 김대중 대통령과 고 이희호 여사가 2년 넘게 거주하던 곳이다.
김대중 대통령 내외가 사용했던 침실, 응접실, 책상 등 가구 등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오는 6월 개관할 예정이다.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반지하 집의 실감나는 홍수 장면은 덕양구에 위치한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방치된 폐정수장이 리모델링을 거쳐 특수촬영이 가능한 수조형 스튜디오로 탈바꿈했다.
2011년에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기생충, 명량, 해운대 등 156개 작품이 촬영됐다.
1기 신도시가 생긴 지 30년, 고양시는 노후주택 안전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양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조례를 제정해 법적 지원근거를 마련했고 10년 간 총 100억원을 목표로 리모델링 기금 적립을 추진 중이다.
총 553개 단지의 노후 승강기 중 2019년부터 최근까지 22개 단지를 교체했으며 매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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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용인교육, 마을을 담다 사람을 품다’ 자료집 제작 배포”
“용인교육지원청, ‘용인교육, 마을을 담다 사람을 품다’ 자료집 제작 배포”
[피디언]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 지역의 특색을 교육과정에 담은 ‘용인교육, 마을을 담다 사람을 품다’를 제작, 오는 3월 10일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한다.
2020년 8월부터 기획해 제작한 이 자료는 ‘용인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시와 함께 제작했다.
이번 교육자료 제작은 용인 지역 학생과 교원이 용인 지역의 ‘역사, 도시, 문화’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또한 지방자치의 구현은 용인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교원들의 자기반성도 교육자료 제작의 동기가 됐다.
교육자료 제작을 위해 제작에 참여한 장학사와 교원들이 직접 용인 지역의 산을 25차례 답사하고 용인시 보도 내용 분석, 용인문화원 관계자와의 협의 등을 진행했다.
이 자료는 1부 ‘용인에서 살기’에서 용인 지역 소개, 인물·문화재 등을 다루고 2부 ‘용인을 수업에 담다’에서는 용인 지역 관련 수업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3·4부에서는 연수 및 토의를 바탕으로 마을교육과정을 제안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용인학생이 용인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용인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관련 연수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용인 지역의 정체성을 지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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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한옥 건축하면 공사비 최대 1억 5000만원 지원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한옥 건축하면 공사비 최대 1억 5000만원 지원
[피디언]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한옥을 건축하면 공사비를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가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민간한옥 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도 한옥 건축·수선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한옥촉진 지역에서 한옥을 신·개축하면 공사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1억 5000만원을, 한옥촉진 지역 외 신·개축은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전면 수선은 한옥촉진 지역은 최대 1억 1000만원, 그 외 지역은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3월 8일부터 모집 공고를 하고 4월 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받는다.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토지·한옥건축물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한옥건축등보조금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수원시 화성사업소 공공한옥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한옥위원회’에서 신청 순서대로 심의를 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는 1년 이내에 건축·수선 등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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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커튼 씨앗’구청 민원실에서 무료로 받아가세요
‘그린커튼 씨앗’구청 민원실에서 무료로 받아가세요
[피디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가 ‘그린커튼 조성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11일부터 그린커튼 덩굴식물 씨앗 5종을 무료로 보급한다.
‘그린커튼’ 사업은 건축물 창가나 외벽에 나팔꽃·수세미 등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이나 밧줄을 타고 자라 외벽을 덮도록 만드는 친환경 사업이다.
올해는 그린커튼 덩굴식물 5종 9만 2000개의 씨앗을 보급한다.
4개 구청에 그린커튼 씨앗을 섞어 담은 봉투를 각 500개씩 전달, 필요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구청 민원실에 방문하면 누구나 그린커튼 씨앗을 받을 수 있다.
그린커튼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덩굴식물의 잎이 먼지를 흡착해 미세먼지 농도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수원시는 2018년부터 그린커튼 사업을 추진, 지난해 8월 ‘경기도형 정책마켓’에서 1위로 선정되며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허의행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그린커튼 씨앗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해 친환경 사업을 확산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그린커튼’을 직접 설치해보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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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위해 손잡았다
수원시청
[피디언]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에너지전환 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수원시와 아주대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너지전환 프로그램을 공동 수행하고 ‘지역거점 에너지센터’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산업 관련 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신재생에너지·수소에너지 관련 자문단 구성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지역에너지센터와 아주대 에너지센터 연결 지자체, 산업체, 학교 연구기관이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지원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활동 추진 신재생에너지 육성을 위해 수원시가 아주대 BK21 사업 지원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주대학교 에너지센터와 협력해 실리적인 에너지정책을 마련하고 에너지 거점 기관을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산업체 등과 협력을 확대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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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타격 입은 수원지역 화훼 농가 돕는다
코로나19로 타격 입은 수원지역 화훼 농가 돕는다
[피디언]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수원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수원로컬푸드직매장 화훼농업인 돕기’ 행사를 추진한다.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하는 화훼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행사는 8일 바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7개 매장 현장 판매와 전화 주문으로 진행됐다.
바른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영통점·매탄점·천천점, 동탄점·안양점·평촌점·인덕원점 매장 등에서 열린 판촉 행사에서는 수원시 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프리지어, 튤립 등의 꽃이 판매됐다.
지난해 초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지역 내 화훼농가들이 생산한 꽃을 팔아주기 위해 바른두레생협측은 조합원들에게 홍보와 예약 판매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바른두레생협은 오는 5월까지 매월 1회씩 화훼농업인 돕기 행사를 열고 수국·산호수·천냥금·제라늄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화훼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장수석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소득 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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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실감나는 ‘사이버전시관’ 문 열었다
수원박물관, 실감나는 ‘사이버전시관’ 문 열었다
[피디언] 수원박물관에 전시된 전시물·유물을 365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사이버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수원박물관이 구축한 사이버 전시관은 컴퓨터, 스마트기기 등으로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전시관별로 사이버전시관을 만들었다.
상설·기획전시관 주요 지점을 POI로 선택해서 전시관 곳곳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된 유물, 전시설명 패널, 전시관 내부를 볼 수 있는 360도 회전 파노라마뷰를 제공한다.
디지털 아카이브에서 지난 기획 전시도 볼 수 있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람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사이버 전시관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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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만 수원시민, 스마트도시로 출발
123만 수원시민, 스마트도시로 출발
[피디언] ‘스마트’가 개인의 삶을 편리하게 바꾼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집 밖에서도 간편하게 집 안 온도와 조명, 전자제품의 작동 등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실물 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속 카드 정보로 물건을 사는 것 등이 대표적이다.
사람들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한 ‘스마트’가 이제는 공공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와 도시를 더욱 편리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시대적 흐름이 반영되는 것이다.
수원시 역시 향후 5년간 추진할 ‘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을 마련, 도시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청사진을 완성했다.
수원시는 지난 2월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3월 중 확대간부회의 정책발표에서 스마트시티 수원의 계획을 소개했다.
전체 간부 공무원들이 수원시의 주요 행정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스마트도시계획의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모든 부서가 앞으로 5년간 스마트시티의 구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앞서 지난 2008년 U-CITY팀을 신설해 수원시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을 수립했던 수원시는 2017년 스마트도시법 개정에 발맞춰 스마트도시로 향하는 이정표를 마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지난 2019년 7월부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 체계화된 계획을 수립하고자 했다.
스마트도시로 향하는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균형 있는 도시 전략으로 효율적인 도시 운영 관리 방안을 찾기 위한 과정이었다.
연구용역에서는 123만명 인구가 등록된 대도시이자 고령인구 증가, 구도심의 역할 약화, 서수원과 동수원 지역 간 격차 발생 등 수원시의 내·외부적 여건에 맞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시민 1176명을 대상으로 도시문제에 대한 설문이 이뤄졌다.
또 스마트도시 관련 서비스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를 통해 사업별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고 사업간 연계성과 지속성을 확대할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고 분석됐다.
수원시는 이 같은 다양한 욕구와 도시문제, 관련 사업 등의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스마트시티 수원 구상에 반영했다.
이번에 수립된 ‘스마트시티 수원’의 비전은 ‘역사·기술·사람의 스마트 포용도시’로 명시됐다.
여기에는 살기 좋고 살맛 나는 그린 스마트도시 구현 연계하고 융합하는 혁신 스마트도시 구축 오고 싶고 보고 싶은 열린 스마트도시 조성 등의 목표가 담겼다.
우선 그린 스마트도시는 자연 친화적인 녹색도시를 구축하고 그린뉴딜 중심으로 스마트 환경 기술을 적용하는 방향으로 구현된다.
혁신 스마트도시 구축이라는 목표를 위해서는 정조대왕이 계획한 도시라는 역사성에 걸맞은 혁신과 창조, 애민 사상의 계승과 데이터기반 혁신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또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시민참여형 리빙랩, 역사문화관광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관광도시로의 도약 등은 열린 스마트도시를 구체화한다.
특히 데이터가 주도하는 도시기반 마련은 스마트도시 구현의 중심축이다.
데이터를 중심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데이터를 공유하는 오픈데이터를 활용해 스타트업 유치 및 투자 활성화로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위해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연계하는 데이터마켓 플레이스 사업이 추진되고 수원시의 데이터로 3D 기반의 가상도시를 구축해 최적의 도시 운영을 꾀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 운영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스마트시티 수원을 위한 3가지 목표를 실현하는 거점도 세 가지로 구상하고 있다.
스마트 혁신거점은 R&D 사이언스파크 및 탑동지구, 수원역과 화서역, 델타플렉스, 스마트폴리스, 삼성전자 및 주변 지역 등을 연결해 스마트 혁신의 첨병 역할을 하도록 한다.
또 에코 스마트 시티를 조성하고 광교산 등 자연을 활용하는 스마트 그린거점, 수원화성과 수원컨벤션센터 등 관광객의 유입이 많은 지역을 스마트 열린거점으로 삼아 스마트도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 중심부에 위치한 원도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중심으로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적용하고 외곽지역에 주로 형성되고 있는 신도시에는 도시계획 단계부터 스마트 설계를 도입해 격차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기존 스마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관련 기반시설을 확충한 뒤 2023~2024년에 서비스 확산기를 거쳐 2025년에는 주변 도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질적 확산을 통한 스마트도시체계 정착을 로드맵으로 제시하고 있다.
수원시 스마트도시계획에는 6대 분야 29개 실천과제와 41개 서비스가 담겼다.
이 중 신규로 진행되는 스마트 서비스 사업은 총 18가지다.
우선 CCTV 영상데이터 분석시스템은 시민들의 안전과 교통편의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미 설치돼 있는 CCTV 영상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해 교통, 범죄예방, 쓰레기 무단투기, 치매노인케어, 어린이보호 등의 분야에 활용하는 장기적인 사업이다.
또 햇빛지도 구축사업은 수원시 전역에 분포한 건물별로 일조량을 표시한 햇빛지도를 바탕으로 태양광 에너지 발전시설 설치에 따른 수익성을 보여주는 자료로 수원시 태양광 에너지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추진된다.
공공 Wifi를 활용해 통합관광안내를 받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관광객이 입력한 기본정보와 접속지역을 바탕으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거나 관광지 간 연계 할인 시스템 적용 등이 간편해질 수 있다.
청년은 물론 민·관·산·학·연의 접근성을 높인 스마트 혁신센터를 구축해 스타트업 기업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유도하는 사업도 포함됐다.
GPS 위치정보 및 무선통신 장치가 내장된 스마트 슈즈를 통해 치매노인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는 ‘치매노인 배회방지 스마트슈즈’, 시민들에게 운동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건강앱과 지역화폐앱을 연결하는 ‘걷는 대로 수원페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수원시 통합웹 고도화 에너지 시범마을 조성 맞춤형 에너지 사용량 정보 제공 오감체험 사용자 정보 공유 지원 스마트수원 체험공간 마련 스마트시티즌 교육 제공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 스마트회의시스템 구축 IoT 이동형 LTE CCTV 등이 신규 스마트 사업 서비스에 포함돼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이 혁신적인 기법으로 수원화성을 축조한 것을 본받아 수원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한 정책을 고안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 포용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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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 경기도 최초 실시
성남시,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 경기도 최초 실시
[피디언] 성남시는 장난감 대여 시 이동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맞춤형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를 경기도 최초로 실시한다.
3월은 성남시청 장난감도서관만 시범운영하며 4월부터 9개 지점으로 확대 운영한다.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월 첫째 주 3일간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점별 10가정씩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아이사랑놀이터 직원과 유선으로 장난감 컨설팅을 통해 신청자 가정의 자녀에 맞는 소형 장난감 3점을 선택하고 택배비용을 입금하면 가정으로 배송된다.
가정에서 받은 장난감은 최대 3주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반납은 대여한 지점에 설치된 무인반납함에 장난감을 넣으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장난감 택배 서비스를 통해 대여한 장난감을 편안하게 가정에서 받아 자녀와의 놀이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대여 장난감 이동의 불편함 해소와 이용자의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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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20년 미세먼지 농도 2017년 대비 26% 줄였다.
성남시, 2020년 미세먼지 농도 2017년 대비 26% 줄였다.
[피디언] 성남시의 작년 성남시 초미세먼지 연평균농도는 20㎍/㎥로 2017년 기준 27㎍/㎥ 대비 26%가 줄었다.
성남시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목표로 하고 있는 19㎍/㎥ 대비 88%를 달성한 것이다.
이는 작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5,408대,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5,520대 보급 등 12개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약 118톤을 감축한 결과이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초미세먼지 2022년 목표 달성 및 최근 개선된 성남시 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체계적 관리기반 구축 및 대응분야 협력강화 분야 수송분야 산업분야 생활분야 미세먼지 취약계층 중점보호 분야 정보제공 및 예방홍보 분야 등 7개 분야 20개 중점사업을 전개한다.
미세먼지 배출량 약 127톤 저감계획으로 53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체계적 관리기반 구축 및 대응분야는 사회재난으로 지정된 미세먼지에 대해 2020년에 마련된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단계별 대응 조치로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경기도 최초로 지정된 상대원 1,3동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에 대해서는 성남산업단지 주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한 민·관·산이 참여하는 집중관리구역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민간 협력을 강화한다.
공동협의체는 미세먼지 저감 시범사업 의견조율 및 레미콘공장 연구용역 추진 자문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성남시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58%을 차지하는 수송분야 저감을 위해 전기승용차 936대, 전기버스 61대, 수소전기차 250대 구매 지원 등 친환경차 보급으로 315억이 투입된다.
수소충전소 1개소 준공 30억원,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5,900대 등 노후경유차 감축사업 149억원 등 수송분야 총 494억원을 투입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정보공개 및 예방분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촘촘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인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설치한다.
미세먼지 알리미 68개소와 연계해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56개소를 학교 주변, 주요역사, 탄천 등에 설치한다.
기존 국가측정망 8개소, 도로청소 대응용 버스정류장 75개소,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확인용 IoT 간이측정기 3개소까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총 142개소에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빅데이터 구축, 측정 자료 비교, 분석을 통한 지역별 특성을 파악하고 미세먼지 관리 대응 대책 마련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 수소충전소 준공 등 충전인프라가 확충되면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레미콘 공장 재구조화 연구용역 등 지역별, 배출원별 중·장기 대응대책 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목표 조기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