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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ESG 경영수준 진단 S등급 획득
안동시시설관리공단, ESG 경영수준 진단 S등급 획득 (안동시 제공)
[365뉴스월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산업통상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추진하는 ESG 경영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ESG 경영수준 진단은 자가진단과 현장실사, 컨설팅 등을 통해 기관의 ESG 경영체계와 운영 수준을 점검하는 제도다.이번 진단에서는 환경과 노동·인권, 안전·보건, 사회·윤리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공단은 재생에너지 활용과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시설 안전관리와 인권교육을 강화해 왔다.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비롯한 노사협력 성과와 윤리경영,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ESG 가치를 경영 전반에 반영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공단은 이번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ESG 추진과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친환경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 강화, 지역사회 상생, 투명하고 책임 있는 조직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재환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임직원이 각자의 업무에서 ESG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단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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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제비원 목도놀이마을, 경북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대상 수상
안동 제비원 목도놀이마을, 경북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대상 수상 (안동시 제공)
[365뉴스월드] 안동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6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이천동 제비원 목도놀이마을’ 이 우수마을이야기 부문 대상과 공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경북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가꿔 온 마을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장에서는 지역별 마을 이야기와 공연을 비롯해 전통주와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안동시를 대표해 참가한 제비원 목도놀이마을은 과거 주민들의 생업과 밀접했던 ‘목도’를 전통놀이로 계승·발전시켜 온 마을이다.목도는 무거운 통나무 등을 여러 사람이 어깨에 메고 운반하던 노동 방식으로 선소리꾼의 구령에 맞춰 목도꾼들이 함께 움직이는 협동과 공동체 정신을 담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사라져 가는 전통 노동문화를 직접 재현하고 전승해 왔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목도놀이 공연을 선보여 공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제비원 일대의 소나무와 성주풀이, 목도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마을 고유의 문화자원으로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온 성과도 인정받아 우수마을이야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제비원 목도놀이마을은 지난해 이천동 마애여래입상 인근 솔씨공원에서 제1회 목도놀이 축제를 열었다.산신제와 벌목, 목도 운반, 상량식으로 이어지는 전통 과정을 재현하며 마을의 생활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렸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지키고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전통과 공동체가 함께 살아 숨 쉬는 문화도시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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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안동시부녀회, 결혼이주여성과 밑반찬 나눔
새마을지도자안동시부녀회, 결혼이주여성과 밑반찬 나눔 (안동시 제공)
[365뉴스월드] 새마을지도자안동시부녀회는 10월 16일 일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2026 새마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세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는 지난 6월과 8월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활동이다.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의 소통을 넓기 위해 부녀회원과 결혼이주여성이 반찬 준비 과정에 함께 참여했다.이날 정성껏 만든 밑반찬은 소년소녀가정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참여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이웃의 건강과 안부도 살핀다.새마을지도자안동시부녀회는 밑반찬 나눔 외에도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수제청 만들기 △명절문화 체험을 위한 송편 빚기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교실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간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김경란 새마을지도자안동시부녀회장은 “올해 세 차례의 밑반찬 나눔을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살피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 매회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과 함께해 주신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살피고 배려하는 실천이 주민 간 유대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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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 안전협의체, ‘안전 사각지대 개선사업’ 추진
서구동 안전협의체, ‘안전 사각지대 개선사업’ 추진 (안동시 제공)
[365뉴스월드] 안동시 서구동 안전협의체는 지역 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월 15일에는 주거공간 보수 및 청소를 실시하고 10월 16일에는 도배·장판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특히 사업 첫날인 15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대상 가구의 주거공간을 정비하고 청소를 도우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단순한 주거환경 정비를 넘어 지역 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이번 사업은 노후되거나 정비가 필요한 주거공간을 개선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줄이고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보수와 청소에 이어 도배·장판 교체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해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박춘자 서구동 안전협의체 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해 드리는 것은 일상 속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구동 안전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안전 취약요인을 발굴하고 유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생활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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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찬 반찬나눔사업 시행
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찬 반찬나눔사업 시행 (안동시 제공)
[365뉴스월드] 안동시 중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찬찬찬 반찬나눔사업’을 10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2024년부터 시작된 ‘찬찬찬 반찬나눔사업’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협의체는 독거 여부, 연령, 유사 서비스 이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차별 지원 대상 50가구를 선정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3종을 매회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와 생활 실태를 살피고 복지 욕구를 확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단순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안대성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중구동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속적으로 주민을 돌볼 수 있는 사업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미영 중구동장은 “반찬 나눔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행정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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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밴드 음악극‘필근이 온다’
라이브 밴드 음악극‘필근이 온다’ (안동시 제공)
[365뉴스월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0월 23일 오후 2시와 24일 오후 5시 백조홀에서 무장애 접근성 활성화 제작공연인 라이브 밴드 음악극 ‘필근이 온다’를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누구나 동등하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공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지역 전문예술단체 극단안동이 공동 주관한다.공공 공연장의 제작 기반과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결합해 기획과 제작, 접근성 서비스 운영 등 공연 전반을 함께 준비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2년부터 작품의 기획·제작 단계에서 다양한 관객의 접근성을 고려한 무장애 공연을 제작해 왔다.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해 다양한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공연 제작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극단안동은 안동을 기반으로 지역의 이야기와 정서를 담은 작품을 제작해 온 전문예술단체다.이번 작품에서는 연극적 서사에 라이브 밴드 연주를 결합해 가족과 친구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풀어낸다.‘필근이 온다’는 치매를 앓는 아버지 필근과 아들 기태, 기태의 친구들이 결성한 밴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젊은 시절 친구들과 함께했던 밴드 활동을 그리워하는 필근을 위해 기태는 오랜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저마다 다른 성격과 사연을 지닌 친구들은 다시 악기를 들고 아버지의 추억을 위한 밴드를 결성한다.배우들의 연기와 무대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연주는 작품의 재미와 현장감을 더한다.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그 곁을 지키려는 아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음악으로 이어지는 가족의 사랑과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다.공연에는 수어통역, 한글 자막, 음성해설, 점자 안내물, 터치투어 등 다양한 접근성 서비스를 제공한다.공연 전에는 관객이 무대 공간과 악기, 주요 소품을 직접 살펴보는 터치투어도 운영해 시각 정보를 다른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음악극 ‘필근이 온다’는 전석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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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북한이탈주민․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 실시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365뉴스월드] 안동시는 10월 17일 북한이탈주민과 취약계층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2026년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평소 문화관광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동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산서원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퇴계 이황의 삶과 정신, 안동의 유교문화를 살펴봤다.이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 조리서 ‘수운잡방’을 소재로 한 체험형 공연 ‘더 레시피’를 관람했다.배우들의 공연과 관객 참여, 전통음식 시식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안동의 전통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했다.안동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지역 복무 군 장병, 유관기관 신규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동 바로알기 팸투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지역의 문화유산과 관광명소,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참가자들이 안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팸투어가 참가자들에게 안동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안동의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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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복지박람회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알려
안동시, 복지박람회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알려 (안동시 제공)
[365뉴스월드] 안동시는 10월 17일 안동탈춤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안동시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돌봄을 더하다’를 주제로 마련한 홍보부스에서는 통합돌봄 OX 퀴즈와 돌봄 수요 설문조사, 현장 상담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시민이 통합돌봄의 개념과 지원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통합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거나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의 의견도 들었다.안동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시민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파악하고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향후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안동시는 노인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 돌봄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시민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특히 △틈새방문요양 △퇴원환자 연계 지원 △통합돌봄 방문간호·운동 서비스 등 의료·요양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바탕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는 시민에게 의료·요양 통합돌봄의 주요 서비스와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익숙한 집과 마을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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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안동의병의 기록이 담긴 ‘안동의소파록’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1895년 안동의병의 기록이 담긴 ‘안동의소파록’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안동시 제공)
[365뉴스월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안동의소파록 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안동의소파록 은 1895년 말 경북 안동에서 의병 봉기를 논의하고 준비하기 위해 구성된 안동의소가 의병부대의 직임과 참여자 명단을 기록한 문서이다.제1차 안동의진의 지휘부 46명과 27개 직임이 구체적으로 수록돼 있어, 안동의병의 조직 형태와 인적 구성, 운영 체계를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자료로 평가된다.해당 유물은 전 강원대학교 국사학과 박한설 교수가 수집·보관하다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설립 취지와 연구·보존 목적에 공감해 기증한 것이다.이후 기념관은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는 한편 안동의병의 조직과 활동을 밝히는 연구자료로 활용해 왔다.안동의진은 명성황후 시해사건과 단발령 공포 등에 저항한 안동지역 유림을 중심으로 결성됐다.1895년 음력 12월 무렵부터 의병 봉기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으며 1896년 1월 17일 안동 유림 대표들은 봉정사에 모여 의병을 일으키기로 합의했다.이때 정해진 지휘 체계와 직임, 참여자의 명단을 기록한 문서가 바로 안동의소파록 이다.안동의소파록 에는 대장 권세연, 부장 곽종석을 비롯해 총 27개 직책, 46명이 기록돼 있다.안동의소파록 에 기록된 인물과 직임을 통해 제1차 안동의진의 인적·조직적 성격도 확인할 수 있다.참여자 46명 가운데 대장 권세연을 비롯한 다수의 인물이 정재학파에 속해 있었으며 이를 통해 호파계열 유림이 제1차 안동의진의 결성과 운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음을 알 수 있다.안동의소파록 은 작성 주체와 시기, 문서의 성격이 명확하고 원형이 온전하게 보존돼 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특히 제1차 안동의진의 지휘부 직책과 참여자 명단을 구체적으로 기록한 유일한 자료로 안동의병의 조직 형태와 인적 구성, 지휘체계, 운영 방식을 실증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처럼 안동의소파록 은 안동의병의 조직과 활동뿐만 아니라 한말 의병항쟁의 전개 양상과 군사조직의 변화과정을 밝힐 수 있는 희소한 자료로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안동의소파록 은 안동의병이 어떠한 인적 기반과 조직체계를 갖추고 국권 수호에 나섰는 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귀중한 기록”이라며 “이번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은 안동을 비롯한 경북 의병사의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재단은 안동의소파록 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심층적인 조사와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전시와 교육 콘텐츠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 독립운동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수집해 선열들의 의병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국민과 미래세대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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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4개 읍면동 통합돌봄 순회교육 마무리
안동시, 24개 읍면동 통합돌봄 순회교육 마무리 (안동시 제공)
[365뉴스월드] 안동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24개 읍면동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순회교육’을 마무리했다.안동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통합돌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주민을 만나는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통합돌봄 전담인력의 신규 배치를 앞두고 읍·면·동별 준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전담인력이 현장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을 제공하고 실무 지원을 이어가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순회교육을 바탕으로 돌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전담인력 배치도 차질 없이 추진해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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