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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2026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운영
대구광역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도슨트 활동을 희망하는 25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6년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의 기능과 도슨트 역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시 해설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고 관람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전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미술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관람객의 경험과 소통이 이뤄지는 공공 문화교육 공간으로 인식하고 작품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문화적 매개자로서 도슨트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총 5강으로 운영된다.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미술관의 역할과 기능,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해석, 관람객 소통 전략, 해설 구성 방법 등 도슨트 활동에 필요한 기초 내용을 다룬다.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미술관 누리집에서 지정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4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미술관은 전시 해설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민의 미술관 접근성과 문화 참여를 확대하며 도슨트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대구미술관 관계자는 “도슨트는 작품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주체”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미술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문화 커뮤니티 형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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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 ‘사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 펼쳐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 ‘사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 펼쳐 (군위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21일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의 대표적 특화 사업인 이번 봉사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조리한 밑반찬 꾸러미를 들고 대상 가구 15가구를 방문했다.반찬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생활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정기적인 안전 점검망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했다.오영희 여성자원봉사대 회장은 “매달 우리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를 생각하면 봉사를 멈출 수 없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건강한 에너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달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민·관이 협력해 매달 정이 넘치는 군위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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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감염병관리지원단,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 추진
대구광역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광역시는 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결핵 예방 교육’을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결핵 인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내 노인복지관 6개소를 선정해 해당 시설 이용 어르신 약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교육은 어르신의 이해도를 고려해 쉽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핵 주요 증상 △전파 경로 △치료 방법 △잠복결핵 검사 및 치료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특히 고령층은 면역력 저하로 결핵에 취약한 만큼 기침,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등 주요 증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기 검진의 필요성을 안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또한 대구시는 결핵 예방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지난해 ‘결핵 예방 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강사가 경로당 및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 이용시설에서 활동할 예정이다.감염병관리지원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4월 24일 심화교육을 실시해 교육의 전문성과 전달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국내 결핵 발생은 감소 추세이나, 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할 때 정기적인 결핵 검진과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전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비중 : 41.9%, 51.0%, 62.5% 이어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시민들이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결핵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어르신이 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르신 대상 연 1회 보건소 무료 결핵 검진 홍보와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결핵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해 ‘결핵 없는 안심 대구’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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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지 선도 글로벌기업, 대구로 모인다
대구광역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첫선 농업·에너지 융합모델 집중 조명 비즈니스 플랫폼 기능 강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 신설 동시 개최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서 태양광·수소에너지 정책 트렌드 논의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전시회인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가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올해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초로 엑스코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이 주관하며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 에너지산업 행사로 치러진다.전 세계 28개국 327개사가 참가해 총 1011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올해 엑스포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이번 전시회에는 태양광 및 인버터 분야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태양광 셀·모듈 분야에서는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기업 중 한화솔루션, 제이에이솔라, 캐나디안솔라, 아이코, 티더블유솔라, 징코솔라 등 6개사가 참가해 차세대 고효율 셀·모듈 기술을 소개한다.인버터 분야에서도 글로벌 톱10 기업 중 화웨이, 솔리스, 그로와트, 소파솔라 등 9개사 가 총출동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화웨이, 솔리스, 그로와트, 소파솔라, 솔플래닛, 폭스에스, 시젠너지, 굿위, 케이스타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안 흐름에 발맞춰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을 처음 선보인다.농지 보존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정책 및 기술혁신 로드맵 컨퍼런스’에서는 재생에너지 기술 로드맵과 햇빛소득마을 정책 방향 등이 발표된다.특히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101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2025년도 : 83개사 참가, 수출상담액 687백만불, 계약액 207백만불 더불어 올해 신설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구매상담회’에는 공공기관 30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실제 구매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편 전시회 기간 동시 개최되는 ‘2026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최신 에너지 트렌드를 심도 있게 조망한다.‘태양광 마켓 인사이트’는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국토 균형 발전과 에너지 복지를 위한 태양광의 미래’를 주제로 6개 세션이 운영된다.22일에는 우주 태양광 발전을 주제로 한 강경인 우주항공청 부문장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베크렐 연구소, 독일 마틴 루터 대학교, 미국 테네시 대학교 등 국제적 권위를 가진 연사들도 참여한다.4월 24일 열리는 ‘제6회 수소 마켓 인사이트’는 ‘그린 수소·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수소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글로벌탄소위원회, 유엔개발계획 등 주요 국제기구와 국내외 연사가 대거 참여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할 계획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미래에너지 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대구시도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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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경상북도 성주군 군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성주읍은 4월 21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6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관내 배출 장소와 재활용 동네마당의 청결과 분리배출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실무 위주의 사례를 중심으로 △재활용품 수거 및 정리 시 부상 방지 △도로변 작업 시 교통사고 예방 수칙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 건강관리 등 어르신들이 작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교육 도중에는 깨끗한 성주읍 조성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이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어르신들은 마을 환경 개선의 주역으로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성주읍장은“마을 곳곳의 재활용 동네 마당을 내 집처럼 깨끗하게 관리해 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쾌적한 성주읍이 유지되고 있다”며“사업 참여도 좋지만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성주읍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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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초등학교 학생,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견학
양북초등학교 학생,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견학 (경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주시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는 4월 15일 양북초등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지역 학생들에게 행정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루어지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북초등학교 학생들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실, 복지상담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공무원들의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또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복지서비스 상담 등 실제 행정업무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행정기관의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행정업무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공공기관이 지역 주민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역할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임정택 문무대왕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기관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양북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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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 규제협력처 이웃사랑 실천
한수원(주) 규제협력처 이웃사랑 실천 (경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한수원 규제협력처는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외동읍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우상 한수원 규제협력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했다.여동형 외동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큰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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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이어온 나눔, 든든하우스 7호 달성
2025년부터 이어온 나눔, 든든하우스 7호 달성 (경주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든든하우스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4월 8일과 4월 15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및 고독사 위험가구 2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협의체은 도배·장판 교체, 노후 시설 정비, 청소 및 생활환경 정비 등을 통해 대상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부터 지속적으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5가구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2가구를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든든하우스’7호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강경미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후열 동천동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말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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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란 개인전 ‘구름이 되나봐’ 개최
이미란 개인전 ‘구름이 되나봐’ 개최 (대구광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전시 프로그램 ‘월간범어’의 일환으로 이미란 작가의 개인전 ‘구름이 되나봐’로 오는 5월 4일부터 31일까지 대구아트웨이 기획전시실 1에서 선보인다.대구아트웨이는 입주작가 릴레이 개인전 ‘월간범어’를 통해 동시대 작가들의 작업 세계를 월별로 조명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월간범어’는 작가 개개인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연속 기획으로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예술과 관람객 간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목적을 둔다.이번에 소개되는 이미란 작가는 물, 구름, 하늘과 같은 자연의 이미지를 출발점으로 삼아 인간 존재와 삶의 본질에 대한 사유를 회화적으로 풀어낸다.이미란의 작업은 특정 풍경의 재현에 머무르지 않는다.화면 위에 반복되는 물결의 흐름과 옅은 색층, 부유하듯 떠 있는 구름의 형상은 하나의 장면이 아니라 존재가 생성되고 흩어지는 과정 자체를 드러낸다.물과 구름은 일정한 형태로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변형되며 이는 곧 인간 존재 역시 하나의 고정된 실체가 아닌, 결합과 해체를 반복하는 상태임을 환기한다.이번 작업은 작가의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된 사유를 바탕으로 한다.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시작된 작업은 존재를 상실이 아닌 ‘변환’의 과정으로 바라본다.작가는 “결국 물이 되고 구름이 되고 공기가 되어 바람이 된다”며 인간의 삶과 죽음을 물질의 결합과 해체라는 관점에서 이해한다.이러한 사유는 작품 속에서 ‘애도의 방식’ 으로 드러난다.작가는 대상을 붙잡아 재현하기보다, 그것이 흩어지는 과정을 수용한다.‘구름이 되나봐’연작에서 아버지는 특정한 형상이 아닌 물과 구름의 상태로 존재하며 이는 기억을 고정하기보다 흐름 속에 놓아두는 태도를 보인다.작가는 삶을 하나의 완결된 서사가 아닌, ‘넘치게 많은 사소한 것들의 잔치’로 바라본다.각각의 순간들은 물결처럼 교차하고 흩어지다 다시 이어지고 인간 역시 결국 우주 속으로 스며드는 존재로 귀결된다.이번 전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사유하게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 ‘사소한 모임, 구름’도 함께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5월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최대 10명을 대상으로 된다.참가비는 5000원이며 참가 신청은 대구아트웨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이번 전시가 우리 삶의 의미를 다시 사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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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소방공무원 사칭 소방용품 판매 사기 주의 당부
대구소방, 소방공무원 사칭 소방용품 판매 사기 주의 당부 (대구광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매하거나 특정 업체와의 계약을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총 34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사칭범들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교묘히 파고들었다.이들은 각 시·도 소방본부 소속 공무원을 자처하며 “소방법이 개정되어 리튬이온 전지 전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화됐다”거나 “지금 설치하지 않으면 막대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식의 공포 마케팅으로 접근했다.또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감언이설로 고가의 장비 구매를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범죄 수법은 갈수록 치밀해지고 있다.사칭범들은 정교하게 위조된 소방본부 명의의 허위 공문을 발송하거나 가짜 공무원증과 명함을 제시하며 피해자들을 안심시켰다.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기관 명의의 구매·계약을 빙자한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응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근식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공문에 문서번호나 직인이 찍혀 있더라도 위조 가능성이 있는 만큼, 문서에 적힌 연락처로 직접 회신하지 말고 포털사이트 등에 등록된 공식 채널로 재확인해야 한다”며 “소방관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소방용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업체 대리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므로 의심 정황이 있으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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