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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내식구 감싸기’ 원천봉쇄
경기도청
[피디언]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각종 비위행위에 대한 자체 솜방망이 처벌을 막기 위해 인사·감사·징계 규정 개선을 추진한다.
도는 공공기관이 근거 없이 징계처분을 감경할 경우에는 경영평가 점수를 감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공직자로서 공공기관 임직원의 도덕성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해 기관별로 운영 중인 인사·감사·징계 규정 개선을 권고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수년간 각종 감사에서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 상당수 공공기관이 인사위원회를 통해 면죄부를 주거나 봐주기식 처분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다.
앞서 도는 지방공기업법,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근로기준법,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등을 토대로 지난 2월부터 산하 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인사 및 감사분야, 징계기준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였다.
조사 결과 기관별 규정상의 부적정 항목은 모두 169개로 확인됐으며 분야별로 인사 48개, 감사 35개, 징계기준 86개로 분석됐다.
기관별로 보면 2020년 출범한 경기교통공사가 20개로 가장 많았으며 킨텍스 11개, 경기테크노파크 10개, 경기복지재단 9개,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사회서비스원 각각 8개 등의 순이었다.
구체적으로 킨텍스,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는 인사규정에서 의원면직 조항을 운영하지 않고 있어 비위 행위자가 징계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의원면직을 이용할 수 있다고 도는 판단했다.
또 한국도자재단 등 12개 기관에서는 직위해제 또는 징계처분자 등은 포상·표창 대상에서 제외해야 하지만 이를 제재할 조항을 운영하고 있지 않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8개 기관에서는 징계 감경기준이 모호하게 규정되어 있거나 감경 불가 사안이 비구체적·누락돼 있어 부적절한 징계 감경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실제로 경기도시공사의 경우,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강등’처분을 요구받은 직원이 인사위원회를 통해 ‘정직’으로 감경받기도 했다.
킨텍스는 2020년 정기종합감사에서 주택구입 지원자금을 용도 외로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5명이 징계처분을 받았으나 인사위원회에서 ‘처벌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조항을 근거로 중징계 1명을 경징계로 나머지 4명을 불문 경고하는 등 일괄 감경처리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5개 기관에서는 괴롭힘 금지 관련 지침이 없거나 일부 항목을 누락한 채 운영하고 있었다.
직무 수행 시 범죄 혐의가 발견되면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근거가 되는 자체 직무 관련 범죄고발지침을 킨텍스 등 8개 기관에서는 고발 의무 조항 자체가 없거나 의무가 아닌 임의 규정으로 운영하고 있어 범죄혐의에 대해 자체 감사 처분으로만 종결될 가능성도 높은 상태였다.
특히 수사기관이 통보한 범죄사건에 대해 사건별 처리 기준을 마련해야 함에도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3개 기관에서는 처리 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있어 자의적 징계 처분이 가능한 상태다.
이와 관련,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직원 상호간의 폭행 사건으로 사법당국의 ‘기소유예’ 처분이 통보됐음에도 비위 행위자를 인사위원회에 회부하지 않고 자체 ‘경고’ 처분하기도 했다.
이밖에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24개 기관에서는 지방공무원 징계 규칙의 징계기준을 참고해 성실·복종·친절·품위유지 등의 의무조항 및 직장이탈·영리·겸직 등의 금지조항을 비위행위에 따라 구체화된 징계기준을 운영해야 하는데도 일부 징계기준을 누락하거나 세부 내용을 구분하지 않아 모호한 징계 기준 적용이 우려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방공기업 인사 운영기준,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 지방공무원 징계 규칙 등을 참고해 규정 개정 권고을 마련, 산하 26개 공공기관에 대해 인사·감사분야 및 징계기준을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
도는 권고안 수용 여부를 공직유관단체 청렴도 평가에 반영해 규정 개선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도는 공공기관의 자체 인사위원회에서 비위행위자에 대해 무분별한 징계 감경이 이뤄진 사실을 확인할 경우, 공공기관 경영평가 시 감사 등 지적사항 개선이행 실적 분야에서 최대 0.2점까지 감점하기로 했다.
김종구 도 감사총괄담당관은 “공공기관 직원은 공직자로서 일반인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성 및 청렴성이 요구됨에도 자체 규정집의 각종 규정 미비와 자체 인사위원회의 제 식구 감싸기로 솜방망이 처분이 빈번했던 상황”이라며 “이번 규정 개정 권고안 마련으로 인사·감사·징계기준을 명확히 해 비위행위자에 대한 엄격한 징계 처분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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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 모집
경기도,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 모집
[피디언] 경기도가 어르신들이 본인 삶과 이야기를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경기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나의 인생그래프 그리기, 남은 생의 바람 나누기, 내 장례식 기획, 메시지 필름 촬영 등을 통해 책자 형태 인생노트를 완성하는 ‘웰다잉’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 모집 대상은 도내 사무소를 둔 노인복지사업 관련 비영리법인, 비영리기관 및 단체다.
참여 희망 기관은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도노인종합상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공모 참여유형은 기관 프로그램형 서포터즈 방문형 등 2가지다.
도는 선정심의위원회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웰다잉 특강 인생노트 작성 프로그램 등에 기관당 최대 1천40만원을 지원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노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을 위해 죽음을 준비할 ‘웰다잉’ 교육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도내 어르신들이 삶을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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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태세 강화
경기도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태세 강화
[피디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및 계절성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대비 태세 강화에 돌입한다.
1일 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총 3,278건으로 집중호우와 물놀이 성수기인 7~8월에 전체 절반이 넘는 1,724건이 발생했다.
특히 전례 없이 긴 장마 및 집중호우가 지속됐던 지난해 수난구조는 1,434건을 기록해 2019년 대비 80%나 급증했다.
유형별로는 시설물 침수 337건, 선박조난 57건, 급류사고 50건, 차량침수 61건 등으로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크게 증가했다.
수상표류, 물놀이 익수, 야영중 고립 등도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김포, 양평, 가평 등 수난구조대가 운영되고 있는 지역과 강·계곡 등 내수면이 많은 남양주, 여주, 연천 화성 등의 사고빈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조치와 긴급구조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6월까지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빈발 지역 사전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점검 후 수난인명구조장비함, 구명조끼, 구명환 등 불량한 안전시설물에 대해 시설물 관리 책임 기관인 지자체,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통보해 조치하도록 하고 안전표시판 및 관리 카드를 정비할 예정이다.
인명 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상인명구조사, 공기심해잠수 등 7개 과정 전문교육 및 수난구조 특별 훈련을 실시한다.
또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구조보트 조종자격자를 양성한다.
수중통신장비 등 수난구조장비 20종 240점을 새로 도입하고 노후되거나 부족한 장비도 교체·보강한다.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 수난구조대 및 내수면 관할 소방서는 상시 긴급출동태세를 갖추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방드론 10대를 활용한 실종자 수색 및 수변 예찰활동도 강화한다.
이밖에도 구조대원 안전 확보 등 안전사고 예방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장안전점검관을 지정해 현장 도착 즉시 현장 지형지물, 지반침하, 조류, 수심 등 위험요소를 사전 평가한 후 구조 활동에 들어가고 2인 이상 복수 구조요원을 편성해 운영한다.
안기승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은 “매년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다”며 “사고 빈발 지역 사전 안전 조치 및 구조대원 역량 강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유사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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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할수록 경기도에 더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참여할수록 경기도에 더 큰 변화가 찾아옵니다”
[피디언] 경기도가 오는 6월 30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신규 패널’을 모집한다.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는 도 정책에 대한 수요 파악 만족도 측정 개선점 발굴 등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경기도 여론조사 홈페이지에 가입해 패널로 활동할 수 있다.
새로운 조사가 시작되면 패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로 알려주며 패널들은 휴대전화 또는 PC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조사 건마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특히 이번 모집 기간에는 신규 패널 중 25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고 2030 청년에게 패널 가입을 추천한 기존 패널에게도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병행된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경기도의 더 큰 변화를 꿈꾸는 많은 도민께서 여론조사 패널로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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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면접비 지급한 착한기업 32개사 인증
경기도청
[피디언]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환경 속에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급한 ㈜타미코퍼레이션 등 도내 착한기업 32곳을 ‘2021년도 상반기 면접수당 지급기업’으로 인증했다고 1일 밝혔다.
면접수당 지급기업 인증 사업은 면접수당을 지급하는 기업들을 발굴해 인증, 각종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구인·구직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민선7기 경기도가 작년부터 추진한 정책이다.
‘면접수당’은 기업이 면접 시 거리, 직무 등을 기준으로 응시자에게 제공하는 비용이다.
이번에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타미코퍼레이션, ㈜바오밥목공전문학원, 한국아동청소년목공교육협회, ㈜에이치시티, 주식회사 컵풀, 주식회사 다현씨엔아이, 한국청정음료㈜, 주식회사 아이젤, ㈜경기벤처기업협회, 주식회사 나도람에프씨, ㈜네추럴웨이, 주식회사 필텍, 주식회사 나예코스메틱, 주식회사 뉴엠텍, 신우밸브 주식회사, 한미헬스케어㈜, ㈜우보테크, ㈜그린텍시스템, 유한회사 에스다, 헌정안전주식회사, ㈜오알켐, 다은메디칼, ㈜링크제니시스, 주식회사 홀릭디자인, 삼화왕관 주식회사, ㈜피앤에스, 대산지오텍㈜, 주식회사 에이펄스테크롤리지, 코아드, 주식회사 피앤피시큐어, 파이주식회사, 주식회사 설랩이다.
이들 32개 기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 환경속에서도 인증기업 모집일 이전 1회 이상 면접수당을 지급해왔고 앞으로도 지급할 계획이 있는 업체들이다.
이러한 인증을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직자와 도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고 구직자들은 면접 수당 지급문화가 확산됨으로서 면접 시 발생하는 비용을 보전할 수 있게 된다.
인증 업체들에게는 일자리우수기업인증, 유망중소기업 지원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11종의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해 이를 자사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매월 1개사를 선정해 경기도 도정소식지 ‘나의 경기도’에서 도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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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0년 넘게 보상 후 등기이전 안된 지방도 소유권 확보‥축구장 5.5개 면적
경기도
[피디언] 경기도가 1980년대 지방도 공사로 토지주에 보상을 완료했음에도, 장기간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던 축구장 약 5.5개 면적의 총 57개 필지 3만9,531㎡ 토지의 소유권을 돌려받게 됐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이재명 지사가 지난해 10월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과거 토지보상법의 구조적 문제로 토지 보상을 했음에도 등기이전이 안된 도 자산에 대해 적극 조치하라고 관련부서에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과거 1980년대 토지보상법은 국가 차원 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소유권 확보가 완료되지 않아도 공사 진행이 가능한 이른바 ‘선 공사 후 등기’가 가능했다.
그러다 보니 도로 개통 후 토지 소유주에 대한 보상이 완료됐음에도, 경기도에 소유권이 완전히 이전되지 않은 토지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해당 토지가 서류상 개인 명의로 남아있다 보니, 일부 토지주들이 이 같은 맹점을 악용해 경기도가 토지를 무단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당이득금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이 발생하며 문제가 커지기 시작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11월 ‘지방도 공사 보상자료 전수조사 계획’을 수립, 보상자료 전수조사 T/F 운영, 시군 담당자 회의 등 미 이전 토지의 소유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특히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 시군 문서고와 기록관 등 곳곳에 대한 현장 합동조사를 벌이며 보상대장 및 공탁서 등 관련 자료를 적극적으로 수집했다.
아울러 국가기록원 및 도 기록관 등의 보유 자료와 전자문서를 조사해 공사 당시의 용지도, 용지조서 감정평가서 준공관련 서류 등 경기도가 보상을 완료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토지별 세부증거자료들을 확보했다.
이후 도는 보상대장 또는 공탁서류 등이 확보된 소유권 확보대상 토지 총 950개 필지 19만 1,590㎡ 중 소제기를 위한 세부증거자료가 확보된 111개 필지 5만4,753㎡에 대한 56건의 소유권 이전등기 소송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36건을 승소해 축구장 5.5개 면적인 57개 필지 3만9,513㎡에 대한 소유권을 확보하는 데 이르렀다.
나머지 20건 54개 필지 1만 5,240㎡에 대한 소송은 진행 중이다.
도는 당초 토지주와 협의를 통해 소유권 이전을 하려 했지만, 보상한지 30~40년이 경과해 공부상 주소와 실제 주소가 다르거나 소유자 사망 등으로 연락이 불가능해 부득이 소제기를 통해 소유권확보를 추진하게 됐다.
특히 소장 내용을 인정하는 상대방이 소송비용을 부담하지 않도록, 대다수 소송을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고 담당공무원이 직접 수행 중이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이는 규칙을 지키면 손해를 입지 않고 규칙을 어기면 이득을 볼 수 없는 ‘공정’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토지별 세부 증거자료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소를 제기할 계획”이라며 “국도에서도 지방도와 유사한 사례가 있어 국가차원에서도 체계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중앙부처와 협의 등을 추진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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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의 일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 돕는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 추진
경기도청
[피디언] 경기도가 올해 6월부터 도내 청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연결해 일 경험 쌓기와 정규직 전환 등을 돕는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매칭해 청년들의 장기근무를 장려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개선하고자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하게 됐다.
청년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연계해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게 한 뒤, 업체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올해는 28개 도내 우수 구인기업과 사무, IT, 기계, 전기·전자, 영업, 품질관리 분야 총 75명의 청년 구직자를 매칭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우수기업, 면접수당 지급 인증 기업, 유망중소기업 등 약 2,000여개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평균 노동자수, 이직률, 연봉수준, 복리후생제도 유무 등 8개 항목에 대한 정량평가 후 상위 33개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이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한 점수로 하이패스 단말기 업체 엠피온, 병마개 제조업체 삼화왕관, 해양측량전문 업체 지오시스템리서치,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필옵틱스 등을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도는 이들 기업에서 일 경험 쌓기와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만 18~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구직자를 6월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단, 졸업 후 미취업자가 대상이기 때문에 대학 재·휴학자, 졸업예정자는 제외된다.
동일 사업장에 6개월 내 재취업하려는 자 역시 제외대상이다.
참여자들이 온라인 접수를 통해 희망 기업에 지원하면 기업별로 면접일정을 참가자에게 안내해 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인턴 3개월 기간 동안 2021년도 경기도 생활임금 수준의 임금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인턴근무 후 기업 자체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채용될 경우 각 기업의 연봉수준에 맞는 임금을 받게 된다.
특히 청년 구직자들이 해당 직장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매너, 문서작성 방법 등 직장적응 교육훈련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참여 청년들의 70%이상이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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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정한 건설현장 조성’ 나선 경기도, 건설노동자 현장 목소리 청취 행보
경기도
[피디언]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도내 건설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방향을 고민하는 행보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5월 31일 도내 도로 건설사업,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건설현장 2곳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건설노동자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건설현장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행적인 불공정 사례 발굴·개선 및 혁신 방안 마련 등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데 주된 목적을 뒀다.
특히 최근 산업현장 내 노동자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은 만큼, 실제 공사 현장 곳곳을 면밀히 살피며 노동자 안전실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회암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A씨는 인력시장 소개를 받고 일하는 경우 일당의 일정비율을 감하고 급여를 받는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건설노동자의 퇴직공제금, 4대보험 등이 누락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개선 방안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 등 발생 시 작업 중단에 따른 일일 임금 감소에 따른 개선방안도 요구했다.
또한 그는 “이 모든 제도들이 개선된다 하더라도 실제 현장에서 건설노동자들이 복지 등 지원정책에 대해 잘 알 수 없는 실정이기에 정책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성훈 건설국장은 “건설노동자 복지정책 개선으로 현장에서 임금체불, 안전사고 등에 아무런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올해 4~5월에 도내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연구원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두 차례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자문회의와 현장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토대로 건설현장의 노동환경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 등 건설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추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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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직장운동부 선수단 인권 상담…전국 최초 전문가 둬
성남시청
[피디언]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인권 전문가를 채용해 6월 1일부터 직장운동부 선수단 대상 인권침해 상담실 운영에 들어갔다.
상담실은 직장운동부 숙소가 있는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내 스포츠센터에 마련됐다.
범죄 심리학을 전공한 상담·조사·진술 분석 경력의 인권 전문가를 둬 상담을 원하는 선수와 1대1 심층 면담을 한다.
심리상태와 스트레스, 우울, 불안 정도를 진단하고 상담 과정에서 인권침해 사실이 드러나면 자체 진상 조사를 한다.
이와 함께 인권침해 예방·보호 정책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필요 시 직장운동부 인사위원회를 열어 가해자는 최소 견책, 최대 파면 조치하고 피해자는 근무지 변경, 유급 휴가 명령, 치료 비용 지원 등의 조치를 한다.
성남시는 트라이애슬론 최숙현 선수의 사망사건을 계기로 직장운동부 인권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15일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 규칙을 개정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징계 조항을 신설한 데 이어 4월 1일 시 홈페이지에 인권침해 신고 창구를 개설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육상, 하키, 펜싱, 빙상, 볼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복싱, 장애인탁구 등 10개 종목, 106명이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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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판교·대장지구에 국공립어린이집 5곳 개원
성남시청
[피디언] 성남시는 최근 입주가 시작된 판교·대장지구에 이달 5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한다.
모두 281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다.
이달 1일 4곳이 먼저 문을 열었다.
판교대장지구 A1BL 푸르지오 1단지 내 푸른꿈 국공립어린이집 A2BL 푸르지오 2단지 내 푸른별 국공립어린이집 A11BL 판교더샆포레스트 내 판교숲길 국공립어린이집 A12BL 판교더샆포레스트 내 판교숲속 국공립어린이집 등이다.
오는 6월 14일에는 백현동 판교더샆퍼스트파크 내에 판교더삽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이들 5곳 국공립어린이집은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6억원을 투입해 리모델링했다.
보육실과 사무실, 교재실, 조리실 등의 시설을 갖춰 만 1~5세 영유아를 보육한다.
운영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친 민간 위탁자가 5년간 맡는다.
이로써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은 모두 88곳으로 늘게 됐다.
어린이집 이용 전체 아동 중 국공립 재원생 비율도 32.5%로 늘어난다.
성남시 아동보육과 관계자는 “어린이집 신축, 장기 임차, 민간시설 전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집을 확대해 국공립 재원 비율을 늘리고 있다”며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