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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즐기는 바다…포항시, 장애인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성료
모두가 즐기는 바다…포항시, 장애인 해양레포츠 체험교실 성료 (포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포항시는 8일 두호 요트계류장 일원에서 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자원봉사자 및 안전요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 해양레포츠 체험교실’을 개최했다.시는 다채로운 해양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여가 문화를 확대하고 해양레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개최 전부터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면서 7월과 8월 진행된 선착순 모집에서 장애인과 가족 200명의 신청이 조기에 완료됐다.여기에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인솔자 및 보호자 30명과 전문 운영·안전요원 20명이 현장에 배치되면서 지난해 200여명보다 더욱 확대된 총 25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하는 자리가 만들어졌다.이날 행사는 전문 안전요원의 정밀 안전교육과 구명조끼 착용법 안내를 시작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요트 체험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포항의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배경으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추억을 쌓았고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이동영 해양산업과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바다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체험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장애인 여가문화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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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시장 주차 걱정 끝…포항시, 공영주차장 117면 무료 운영
양학시장 주차 걱정 끝…포항시, 공영주차장 117면 무료 운영 (포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포항시가 양학동 주민과 양학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학동 공영주차장을 7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이번에 개방한 양학동 공영주차장은 GS건설 이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포항자이 애서턴’을 건립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기여와 상생 차원에서 기부채납한 시설로 총 117면 규모로 조성됐다.이에 따라 양학시장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시장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이태영 양학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며 “11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마련되면서 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양학동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오랜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양학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충과 거주자우선주차제 도입 등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주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포항시는 양학동 공영주차장을 올 연말까지 무료로 개방해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내년부터는 유료 공영주차장으로 전환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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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골목형상점가 7곳 추가 지정…지역 골목상권 활력 더한다
포항시, 골목형상점가 7곳 추가 지정…지역 골목상권 활력 더한다 (포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포항시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확대에 나서고 있다.포항시는 지난 3일 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포항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 구역에 대한 심의를 거쳐 7개 구역을 신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곳은 △두호바다이음 △양학누리 △용흥새마을로 △우현행복드림 △대동우방 △초곡삼구트리니엔 △두호행복 골목형상점가 7개소다.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관련 포항시 조례에 따라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 면적에 15개 이상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한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내 소상공인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어 온누리상품권 이용객 유입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또한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골목 상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도 확대된다.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골목형상점가 5개소를 순차적으로 지정해 왔으며 이번에 7개소를 추가 지정하면서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12개소로 확대됐다.기존 골목형상점가는 해도새록새로 대이상가, 쌍사상가, 법원로 지곡에드빌이다.특히 이번 추가 지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뤄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통한 명절 소비 수요 유입과 지역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앞으로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상권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연계해 골목상권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배용수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추가 지정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이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정에 그치지 않고 각 상권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며 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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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개최…수소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제5회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개최…수소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포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포항시가 국내외 수소·연료전지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수소산업의 미래와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시는 오는 29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제5회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개최한다.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수소파트너십과 연료전지 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수소산업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기조강연과 주제발표로 진행된다.기조강연에서는 헤르코 플리트 H2클러스터 핀란드 회장이 ‘유럽의 수소경제 이행 전략과 추진과제-하르야발타 20MW 그린수소 상업운전’을, 박진남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이 ‘글로벌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동향과 공급-수요 매칭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주제발표 세션은 윤창원 포항공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야리 키비아호 VTT 핀란드 기술연구센터 교수의 ‘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POWER TO X: 그린수소에서 E-fuel까지’△신타로 이즈미 핀란드 하이카마이트 기획책임자의 ‘메탄 열분해가 한국 수소경제에 갖는 잠재력’△안진수 엔포러스 대표의 ‘SOEC 수전해 기술과 수소 생산 원가절감 전략’△전희권 비나에프씨엠 대표의 ‘저온형 연료전지 핵심 소재 개발 현황 및 국산화 전략’등이 이어진다.아울러 포항시는 행사장에 수소특화단지 홍보관을 운영해 특화단지 조성 계획과 기업 유치 및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김신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포럼은 국내외 수소산업 전문가들과 최신 기술과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며 “포항의 수소산업 기반과 수소특화단지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대한민국 수소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5회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은 수소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와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POFC 2026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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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펼쳐
영천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영천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천시는 지난 7일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학교폭력 예방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영천경찰서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뜻을 모아 합동으로 진행했다.참여자들은 방과 후 학생들의 이동이 잦은 영천중학교, 영천중앙초등학교 및 영천시립도서관 일원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학생과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또래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조성할 것을 독려했다.또한 학교 주변 상가를 방문해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 등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영천시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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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보행보조차 전달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보행보조차 전달 (영천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8일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앞두고 희망의 날개 보행보조차 24대를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겪고 있는 저소득·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으로 매년 거동 불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찬복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함께 거동불편 어르신의 주택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차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보행보조차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굽은 등과 떨리는 손으로 실버카의 손잡이를 꼭 잡으며 “다리가 아파 날이 좋아도 마당 문밖을 나서기 엄두가 안 났는데, 이제 튼튼한 두 다리가 생긴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김선미 화산면장은 전달식 자리에서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가장 필요한 실질적인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찬복 민간위원장 또한 “위원장으로서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발이 되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아픔을 먼저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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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출신 독립운동가 손진구 선생, ‘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영천 출신 독립운동가 손진구 선생, ‘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영천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천시는 영천 출신으로 산남의진에서 의병을 양성하고 일제에 맞서 국권회복 투쟁을 펼친 손진구 선생이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주관 ‘경북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1866년 영천에서 태어난 손진구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을사오적 처단과 조약 폐기를 촉구하는 상소를 올리며 국권회복 운동에 앞장섰다.이후 1906년 영천을 중심으로 경북 남동부 일대에서 활약한 대표적 항일 의병부대인 ‘산남의진’ 이 결성되자, 훈련장과 총수를 맡아 의병 훈련과 군자금 모집 등 전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선생은 유격장으로서 의병 100여명을 이끌고 일본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다 체포돼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으나, 1910년 출옥 후에도 독립의군부 참여, 3·1만세운동 참여, 만주 망명 투쟁 등 평생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정부는 선생의 숭고한 공훈을 기려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 바 있다.특히 손진구 선생의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과 더불어, 국가보훈부에서도 산남의진에서 함께 활약한 이한구·손영각·최산두 선생을 ‘2026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함에 따라, 영천을 중심 무대로 구국 투쟁을 펼친 산남의진 의병들의 숭고한 공헌이 더욱 뜻깊게 조명받고 있다.영천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손진구 선생의 삶과 희생정신이 널리 알려지게 되어 기쁘다”며 “산남의진의 영웅들이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함께 조명받는 것을 계기로 영천이 호국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알리고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기리는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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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의 눈으로 청렴행정 살핀다
경상북도 영천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천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병기 부시장과 청렴시민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렴시민감사관 간담회 및 청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7일부터 11일까지 이어지는 ‘청렴 및 공직혁신 문화주간’ 중 하나의 행사로 마련됐다.놓치기 쉬운 불합리한 관행과 시민 불편 사항을 외부의 눈으로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청렴도 향상 추진현황과 주요 청렴시책을 공유했다.이어 청렴시민감사관들은 행정 현장에서 느낀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시민 불편사항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특히 시는 제시된 의견을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제도와 업무절차 개선에 반영하고 향후 청렴시책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간담회에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유재기 청렴 전문강사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제도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시민감사관이 행정의 단순한 조언자를 넘어 시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이자 외부 감시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를 높였다.김병기 부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천시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2026년 청렴 및 공직혁신 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시장과 신규 직원이 함께하는 ‘영크크 청렴 및 공직혁신 토크콘서트’ 와 ‘청렴 한끼’, 공직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 청렴 마니또, 부패 익명신고 모의훈련, 시민 참여 ‘청렴 퀴즈왕’등 참여·소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보조자료: 청렴 및 공직혁신 문화주간 요지 1부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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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너지·AI산업의 융합, 대구에서 시작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 9월 9일 개막
물·에너지·AI산업의 융합, 대구에서 시작된다…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 9월 9일 개막 (대구광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광역시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국내 대표 물 분야 국제행사인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26’을 개최한다.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전략적 무대로 활용해 현재 역점 추진 중인 글로벌 물 산업 핵심 기관과 국제행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아울러 기업 간 교류를 실질적인 계약과 판로 확대로 연결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글로벌 물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한 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다.행사 기간에는 약 60개국에서 1만 2천여명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물 산업 전시회에는 관련 기업 60개사가 16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해 최신 물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물·에너지·AI: 우리의 미래를 지키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물·에너지·반도체산업과 AI의 융합을 시도하고 글로벌 기관과 물 관련 대형 국제행사 유치, 대기업·공공수요처의 구매 상담 등을 하나로 연결해 대구 물 산업의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기후에너지환경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이 공동 주최하고한국물포럼이 주관한다.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처음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물과 에너지의 긴밀한 연계로 의제를 한층 확장한다.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은 2015년 대구에서 열린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계승해 2016년부터 개최된 국가 대표 물 분야 국제행사로 국내외 정부·기업·학계·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협력과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왔다.반도체의 물, 에너지의 물 산업 간 경계를 허문 융합 전시 올해 전시의 핵심은 물 산업과 첨단산업의 연결이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반도체 기업관을 운영하고 초순수와 산업폐수 재이용 등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물관리 기술과 산업계 수요를 집중적으로 다룬다.AI와 반도체 산업이 성장할수록 안정적인 산업용수와 초순수 확보가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는 만큼 물기업에는 새로운 시장을, 수요기업에는 혁신기술을 만나는 접점을 제공한다.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의 신규 참여로 수력발전의 디지털 전환과 양수발전 등 물·에너지 융합 의제를 강화하는 한편 대기업 건설사들의 공동관에서는 국내외 수처리, 인프라 사업의 기술 및 협력 수요를 공유해 지역 물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NSF ·IDRA가 대구로 국제 물산업 핵심기관 유치 총력전 대구시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시험·인증 수요에 대응할 ‘NSF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공중보건·안전 인증전문기관 NSF가 행사장에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기 위해 대구를 찾는다.지역 물기업들은 NSF의 시험·인증 체계와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현장에서 접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대구시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물산업 핵심기관 유치의 전략적 무대로 활용할 계획이다.NSF : 글로벌 공중보건·안전 인증전문기관 IDRA : 국제해수담수화·물재이용협회 또한 2028년 IDRA 세계총회의 대구 유치전에도 힘이 실린다.해수담수화와 물재이용 분야의 세계적 네트워크를 이끄는 국제담수화·물재이용협회의 섀넌 매카시 사무총장도 이번 행사 참석을 위해 대구를 찾는다.대구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지역기업의 기술력,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2028년 총회 유치 지지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전시를 넘어 구매·계약으로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형 물주간’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상담 건수보다 실제 후속 성과에 무게를 뒀다.‘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파트너스데이’에서는 대기업 구매·기술 담당자와 물 기업을 연결해 공동 기술개발, 납품,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한다.우수 기술을 보유하고도 수요처를 찾기 어려웠던 중소 물 기업이 대기업의 구체적인 기술 수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전국 환경공기업과 상·하수도, 하·폐수처리 분야 공공수요처가 참여하는 ‘공공구매 매칭’도 운영한다.사전에 발굴한 구매·현장 수요를 토대로 기업별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기술 설명에서 끝나지 않고 구매, 공공조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계를 강화한다.전시회와 워터 비즈니스 스퀘어에서는 최신 물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기술발표, 구매상담, 해외 바이어 네트워킹을 연계해 국제물주간을 지역 물기업의 판로 확대와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세계 여러 도시의 물문제 해법을 대구에서 연결 국제협력도 한 단계 확장 ‘워터리더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국내외 고위급 인사들이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해 공동행동을 논의하며 ‘세계물도시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안전한 식수 공급, 물 재이용, 스마트 물관리 등 도시별 경험을 공유하고 후속 공동사업을 발굴한다.또한 ‘세계물클러스터 리더스포럼’에서는 국내외 물산업 클러스터 대표와 전문가들이 AI·데이터 기반의 물산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책·산업 네트워크를 동시에 가동해 대구를 글로벌 물 협력과 비즈니스의 거점으로 키워나간다.수성못 물빛으로 먼저 만난 국제물주간 시민 호응 이어져 행사장 밖에서는 대구의 대표 수변공간인 수성못 분수를 활용한 이색 홍보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시는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수성못 분수에 국제물주간 홍보영상을 투영하는 방식을 처음 시도했다.물을 주제로 한 국제행사를 물 위의 영상으로 알린다는 상징성과 야간 경관이 어우러져 시민과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올해 국제물주간은 물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를 넘어 글로벌 기관 유치와 첨단산업의 수요, 지역기업의 기술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무대”며 “NSF아·태 시험연구소와 2028년 IDRA 세계총회를 비롯한 세계 물산업 네트워크를 대구로 끌어오고 반도체·에너지·AI와 결합한 새로운 물 산업 시장을 선점해 대구를 글로벌 물산업 허브로 확실히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행사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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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위원회 출범… 시민 의견 묻는다
대구광역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오후 1시 30분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시철도 4호선 공론화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공론화위원회는 시의회, 시민단체, 관련 학회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중 관련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공론화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까지 12.6km를 잇는 대구 도시철도 4호선 건설사업은 2020년 예비타당성 통과를 시작으로 국토부의 기본계획 승인과 공사 발주를 거쳐 설계를 완료했으며 현재 착공을 위한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하지만 4호선에 적용된 AGT 차량 시스템이 경관·소음 등 환경영향과 충돌하는 쟁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논란이 이어져 왔다.대구시는 4호선 건설 방식을 재검토하겠다는 추경호 대구시장의 공약에 따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이 정보를 학습하고 토론하는 숙의형 공론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공론화위원회는 공론화 준비를 위한 설계, 대시민 홍보, 여론조사, 시민참여단 추출 등을 수행하며 숙의 평가 결과에 따라 차량 시스템 등 주요 안건에 대해 권고안을 대구시에 제출하게 된다.대구시는 이번 공론화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차량 형식을 철저히 검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또한 시민 참여형 숙의과정을 통해 정책 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수용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론화위원회 운영을 행정적으로 지원한다.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공론화 과정이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도시철도 4호선 건설 방식에 대한 그동안의 논란을 불식시키는 계기로 삼아 대구만의 새로운 협치 모델이 창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