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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첫 폭염 중대경보에 전 행정력 집중
2026-07-12 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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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환경감시센터 직원 공개 모집. 원서 접수 25일부터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환경감시센터 직원 공개 모집. 원서 접수 25일부터
[문경상주전국뉴스] 경주시가 월성원전과 중·저준위 방폐장 환경을 감시하는 ‘경주시 월성원전·방폐장 민간환경감시센터’의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센터장 1명 △행정팀장 1명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다.
접수 방법은 경주시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센터 행정팀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센터장의 경우 △관련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2년 △관련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5년 △관련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의 실무경력의 보유한 자다.
또 △학위가 없더라도 원자력분야 실무경력 13년 이상이거나, 원자력분야 근무 경력 20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이밖에도 비관련 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원자력분야 실무경력자도 지원할 수 있다.
주요 업무는 주민 설명회, 언론 대응, 감시위원회 활동을 총괄하며 센터의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행정팀장은 지자체와 의회 관련 업무, 주민 민원 관리 등을 담당하며 6급 상당 별정직 공무원 임용 자격을 갖추고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개별 통보되며 면접시험 일정과 장소는 추후 감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지원자의 경력과 자격 요건을 심사하고 면접시험에서는 직무수행 능력, 의사소통 능력,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채용 신체검사를 거쳐 임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환경감시센터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채용은 지역 안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요한 인력 충원 과정인 만큼, 책임감 있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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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지역과 상생하는 명품 인문도시 모델 만든다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문경상주전국뉴스] 경주시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17일 동국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인문도시 지원사업인 ‘경주, 공감문화 상생플랫폼’ 성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9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문도시 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업을 통해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인문학과 문화를 접목한 강의, 체험 활동 등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는 내용이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며 국비 포함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동학 삼경사상, 최부자댁 공감정신 등 지역 인문 자산을 활용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인문 강좌·체험·축제를 진행한다.
또 전통 유산에 더해 과학기술 시대와 초연결 시대의 인간성을 실현하는 인문도시 경주의 지평을 펼쳐가기로 다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인문도시 지원사업 홍보와 행정 지원 등 명품 인문도시 모델 구현과 인문학 확산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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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청송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문경상주전국뉴스] 청송군은 지난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송군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 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날로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및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행사는 ‘송암 김인환상’을 비롯한 농단협회장상, 군수 표창 등 6개 부문 14명의 농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어 “청송농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김응철 품목조직화연구소 소장과 윤경희 군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뜻깊은 수확의 결실을 이뤄내고 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기념식과 강연이 우리 군 농업인의 자부심을 굳건히 하고 청송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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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국악으로 어우러지는 청송 주왕산
시와 국악으로 어우러지는 청송 주왕산
[문경상주전국뉴스] 청송군은 오는 10월 20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서 ‘제9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국악 반주 아래 곽홍란, 최성달 작가의 시낭송에 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인 박서진, 은가은, 마커스 강, 서지유 등이 출연해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예정이다.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을 배경으로 대전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단풍명소로 손꼽히는 주왕산 단풍의 절경과 함께 흥겨움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멋진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 앞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대전사는 지역인재들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1천만원을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로 기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시와 국악의 만남’ 공연이 지역 주민은 물론 주왕산을 방문하신 관광객 여러분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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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직자 악성 민원 대응 및 민원 친절 교육 시행
영덕군, 공직자 악성 민원 대응 및 민원 친절 교육 시행
[문경상주전국뉴스] 영덕군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직원 친절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6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및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3회차에 걸쳐 각 회당 150명씩 1시간 30분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이 민원을 일반·방문·전화 등의 상황별로 나누어 다양한 사례별로 대응 방안과 법적 절차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엔 직원들이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상황별로 적절한 응대 방식을 교육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친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민원 응대 교육은 상황별 응대 기법 5단계 예시 훈련과 현장 중심의 상황극 등을 통해 공감 문장을 사용하는 화법을 학습하고 적극적으로 추가 방안을 제시하는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민원 업무 일선에 있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것은 민원 담당 직원들의 능률과 전문성을 높이는 필수적인 조건”이라며 “군민께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 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원인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서비스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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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서4축 고속도로~해양생태자원 연결도로 개통
영덕군, 동서4축 고속도로~해양생태자원 연결도로 개통
[문경상주전국뉴스] 영덕군은 영덕IC가 있는 영덕읍 남산리 인근의 7번 국도와 강구면 금호리의 영덕대게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17일을 기해 개통한다.
해당 도로는 사업비 240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에 착공했으며 교량 2개를 포함한 1.0km의 구간이다.
영덕군은 영덕~상주 간 고속도로가 개통한 2016년 12월 이래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 강구면을 향하는 교통량을 많아짐에 따를 차량 분산과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와 해안 관광지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영덕읍 남산리와 강구면 금호리를 잇는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영덕군은 내륙과 해안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동 시간을 단축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호리에 있는 로하스수산식품농공단지의 연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현재 추진 중인 제2로하스수산식품특화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교통물류의 중심축으로도 자리매김해 산업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대교 건설사업의 조기 준공과 강구~축산간 도로건설 신속한 착공으로 지역의 해안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블루로드를 비롯한 명품 해안도로와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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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부설 은빛대학, 박남서 영주시장 초청 특강 개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문경상주전국뉴스] 박남서 영주시장은 17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노인대학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더 나은 내일의 영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부설 은빛대학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박남서 시장은 영주시의 현황과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노인대학 학생들과 시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남서 시장은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오늘날의 살기 좋은 영주가 가능했다”며 “시민이 바라는 영주의 모습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희망이 있는 영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경운 은빛대학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흔쾌히 특강을 수락해 주신 박남서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은빛대학은 앞으로도 즐거움과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은빛대학을 포함해 8개 노인대학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기는 3월에 시작해 12월에 종강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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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
영주시청사전경(사진=영주시)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는 17일 오후 2시 KT&G 영주공장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영주시 보건소를 비롯해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경북경찰청, 경찰특공대, 경북119특수대응단, 제50사단 화생방대대 등 15개 기관에서 160여명이 참여해 생물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생물테러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해 인명 피해와 사회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며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훈련은 생물테러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기관별 역할에 따라 △경찰의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초동 조치 △환경 검체 채취와 이송 △노출자 인체 제독 △현장 응급진료소 운영 및 역학조사 △오염 지역 환경 제독 △테러범 검거 및 언론 브리핑 등 단계별 실전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생물테러는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규모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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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슬기로운 단풍 여행…“경주 명소 9곳으로 오세요”
가을맞이 슬기로운 단풍 여행…“경주 명소 9곳으로 오세요”
[문경상주전국뉴스]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라는 지리책 속의 한반도 기후 설명이 무색하다는 느낌이다.
안 그래도 짧은 가을인데 이제는 정말 스치듯 지나는 계절이 되는 듯 해 아쉬움이 진해진다.
긴 여름, 긴 겨울로 우리의 계절 달력이 지배당하기 전에 찰나의 가을을 영원한 기억으로 남겨 보자. 가을에 경주를 찾는다면 꼭 가보아야 할 단풍 명소 9곳을 꼽아 보았다.
연구원을 지나는 도로인 통일로를 기준으로 서쪽 영역과 동쪽 영역이 있는데 서쪽 영역에는 연구원 본관과 피크닉 쉼터, 숲 산책로 등이 자리한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동쪽 영역이다.
연구를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수목과 화초를 식재해 관리하면서 이를 일반에 공개하던 곳이었는데 이곳이 ‘천년 숲 정원’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입구로 들어서면 체험 정원과 가든 센터가 먼저 보이고 이어서 테마가 있는 소정원과 숲길, 신라의 역사가 녹아든 쉼터 등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그중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외나무다리는 습지원, 일명 거울숲에서 찾을 수 있다.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포인트를 꼽으라면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마로니에라고도 부르는 칠엽수 숲길이다.
한적한 농촌마을이었던 이곳이 어느덧 경주 가을 대표 명소가 됐다.
묘목 용도로 나무를 밀도 있게 식재한 덕에 은행나무가 양 옆으로 퍼지지 않고 마치 자작나무처럼 위로 쭉 뻗은 늘씬한 모양으로 자랐다.
그래서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으로 들어가면 외국의 어느 숲에 와 있는 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 때 이곳의 풍경은 환상 그 자체다.
절정 시기를 살짝 지나 나뭇잎이 모두 떨어지고 땅 위에 샛노란 양탄자가 깔린 모습 또한 절세비경이다.
은행나무 숲 외에 도리마을 내에 포토제닉한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볼거리를 더해주고 은행나무 물드는 시기에는 주민들이 마을 회관 앞에서 먹거리 장터, 특산물 장터를 운영해 즐길 거리도 더한다.
통일전 영역 내에는 소담한 연못과 정자 화랑정이 있다.
또 갖가지 수목으로 아름답게 조경을 해 여유롭게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다.
단풍나무가 많아 가을에 특히 아름답다.
통일전과 함께 은행나무 길도 꼭 감상해야 할 주요 포인트이다.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통일전 앞으로 쭉 뻗은 약 2km의 도로 양옆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물들어 걷고 싶은 길, 드라이브하고 싶은 도로로 만들어 준다.
함월산, 운제산과 이웃하고 있는 무장봉은 억새 장관으로 유명세를 타는 곳이다.
이 일대는 1970년대 소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목장이었다.
목장이 문을 닫으면서 초지에 억새가 자생하기 시작했다.
해발고도 624m의 산 정상부까지 올라야 만날 수 있는 장관이지만, 땀 흘린 뒤에 얻는 절경은 100% 이상의 만족으로 돌아온다.
탐방 안내소에서 정상의 억새군락까지 다녀오는 데 넉넉하게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계획하면 무리 없다.
올라가는 길에 삼국통일 후 문무왕이 무기를 묻었다고 전하는 무장사의 터가 있고 삼층석탑이 남아 있으니 함께 들러서 가자.운곡서원은 안동 권씨의 시조인 권행과 조선시대 참판을 지낸 권산해, 군수 권덕린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이곳의 가을 포토스팟은 서원 바깥에 있다.
서원 바깥 영역에 유연정이라는 별도의 정자가 있는데 그 앞에 아름드리 은행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수령이 400년에 달하는 거대한 은행나무로 나무줄기에서 뻗어 나온 무수한 가지에 샛노란 은행잎이 춤을 춘다.
은행나무와 정자 유연정을 함께 담으면 황홀한 풍광을 남길 수 있다.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때의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해 혜공왕 때에 완성한 사찰이다.
불국사는 신라인의 우수한 건축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 주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불국사와 다보탑, 청운교와 백운교, 연화교와 칠보교, 금동비로자나불좌상 등 국보가 가득하니 구석구석 찬찬히 불국사를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불국사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불국사에 방문해 보는 것이다.
불국사 가람 외부와 내부의 정원에는 단풍나무가 많이 식재돼 있다.
새빨갛게 물드는 단풍과 세계문화유산을 함께 담아 보자.계림은 원래 성스러운 숲이란 뜻의 ‘시림’ 으로 불렸는데, 닭과 관련된 김알지의 탄생 설화 때문에 닭이 우는 숲이란 뜻의 계림으로 불리게 됐다.
이 천년의 숲에는 물푸레나무, 홰나무, 단풍나무 등 수령 지긋한 고목이 울창한 숲을 이룬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특히 아름다움을 더한다.
숲 사이로 산책로가 내어져 있어 붉게 물든 단풍나무 아래에서 사색의 가을 산책을 즐기기 좋다.
용담정은 최제우 선생이 포교를 하고 용담유사를 쓴 정자로 정자와 함께 수도원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용담정과 멀지 않은 곳에 최제우 유허비가 있고 그 자리에 선생의 생가가 복원돼 있으니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이 일대는 동학의 발상지로 성역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념관 건립이 완공돼 새롭게 문을 열기도 했다.
의미 깊은 동학 성지 용담정은 경주의 숨은 가을 명소이다.
용담정의 정문을 지나 정자인 용담정까지 오르는 길은 감탄을 자아내는 숲길이다.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곳곳에 있어 가을에 특히 아름답다.
경주 서남산 기슭에 포석정지가 있다.
물길에 술잔을 띄우고 시를 읊던 놀이 ‘유상곡수연’을 위한 석조 기물이다.
이곳에서 시작된 물은 구불구불 타원형의 물길을 따라 술잔을 움직인다.
신라인들의 풍류와 우수한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 주는 유적이다.
이곳 포석정은 가을철이 되면 사진작가들의 인기 출사지로 변신한다.
유상곡수유적 주변으로 나이 지긋한 단풍나무가 소담한 숲을 이룬다.
깊은 가을에 들러서 포석정의 만추를 꼭 경험해 보자.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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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통합 청신호, 서울과 함께 양대축으로 국가 균형발전
행정통합 청신호, 서울과 함께 양대축으로 국가 균형발전
[문경상주전국뉴스] 행안부의 적극적인 중재 노력으로 중단됐던 행정통합 논의가 9월 초 다시 시작해, 4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10월 11일 행안부에서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인 ‘대구경북특별시’로 통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시했다.
행정통합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이러한 추세로는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에 진입할 우려가 있다.
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해 비수도권 거점 경제축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구경북특별시 설치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마련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조치법안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00만㎡ 이상 개발제한구역 해제, △44개 개발사업 인·허가 의제 등의 특례를 포함해 풍부한 산업 용지를 확보하고 △글로벌미래특구, △투자진흥지구, △R&D포괄 보조금 등 획기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며 연간 약 2조 원 이상 증가하도록 가칭광역통합교부금 등 타 시·도 특별법에 없는 새로운 재정확보 특례도 포함했다.
대구정책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대구·경북이 통합해 획기적인 특례·권한이 확보되면, TK신공항·풍부한 에너지·수자원 등 성장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 유치가 활발해져, 2045년에 GRDP는 1,512조 원, 일자리는 773만 개, 인구는 1,205만명, 사업체 수는 236만 개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이 현 추세대로 성장한다고 가정했을 때, 2045년 대구경북특별시의 위상은, 서울 대비 인구는 1.4배, 일자리는 1.5배, 사업체는 1.4배 수준으로 증가하며 지역내총생산은 2022년 서울의 0.37배 수준에 불과했으나, 2045년에는 서울의 1.3배 수준까지 늘어난다.
아울러 인구감소 지역이 밀집한 경북 북부 등 낙후지역 또한 TK신공항과 연계한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돼 기업과 청년이 몰려들고 광역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획기적으로 도시가 발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우, 특별법 통과 이후 2008년 금융위기 등에도 불구하고 10년간 연평균 5%로 고성장한 사례가 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대구경북특별시가 서울특별시와 함께 대한민국 양대축으로서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경제·산업육성 및 균형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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