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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민건강센터’ 네이버밴드 재운영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민건강센터’ 네이버밴드 재운영
[피디언]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양시민건강센터’ 네이버 밴드를 재운영, 대상자 모집을 한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고양시민건강센터’ 네이버밴드 운동교실을 오는 4월부터 재개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및 운동량 부족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요가, 근력운동, 라인댄스, 레크리에이션 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실시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활동 뿐만 아니라 면역증가,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영양교실, 시민건강강좌 등 다양한 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산동구 보건소 관계자는“운동교실 밴드는 고양시민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라이브 영상 녹화분을 밴드에 24시간 내에 게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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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동도서관,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풍동도서관,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피디언] 고양시 풍동도서관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자연스럽게 다루기 위해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오는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줌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경하 그림책 상담사가 진행하는 본 문화프로그램은 자녀들에게 책을 읽어주기 전에 부모가 먼저 읽음으로써, 자녀들에게 효과적인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해주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또 하나의 대화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녀들에게 책을 꼭 읽어주지 않더라도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감정들을 그림을 보며 정서적 안정감과 심리적인 만족감을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1회 ‘어둠 그리고 우주’의 부정, 2회 ‘친구가 미운 날’의 미움, 3회 ‘불안’의 불안, 4회 ‘화가 난 아서’의 분노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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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함께 달리는 청년 공간, 고양시 ‘청취다방’
변화와 함께 달리는 청년 공간, 고양시 ‘청취다방’
[피디언] 고양시는 청년지원공간 ‘청취다방’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과 진로 미래를 위한 지원을 코로나19 시대에 발맞춰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양시는 청년 정책과 지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해 청년담당관을 신설한 바 있다.
청취다방의 허브는 2019년 9월 고양시 덕양구 화정터미널 2층에 개관을 한 이후 취업·창업 특강,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스터디 및 청년 모임을 위한 공간 대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우리동네 청취다방은 시와 협약을 맺은 관내 카페에서 찾아가는 취업특강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공간 대관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청취다방 허브는 작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위기를 맞았으나, 빠르게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철저한 방역으로 시설 휴관을 최소화해 많은 청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청취다방은 디지털 뉴딜산업과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취업 특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사진 무료촬영,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및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각종 문화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청취다방 허브는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260번길 74 화정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고양시 청취다방 담당자는 “고양시 청년들이 청취다방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멀티커리어를 갖추고 실무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취다방이 고양시 대표 청년 커뮤니티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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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빙상팀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케이팅 대회’에서 우승
고양시청 빙상팀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케이팅 대회’에서 우승
[피디언] 고양시 소속 빙상팀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을 획득하며 우승을 거뒀다.
고양시청 빙상팀은 총점 123점을 획득하며 대회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계주가 열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입단한 홍경환 선수는 1500m 및 30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 획득, 고양시청 빙상팀 주장이자 플레잉코치인 곽윤기 선수는 1500m에서 은메달 1개 획득, 임용진 선수는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1500m에서 김아랑 선수가 2위를 기록해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중, 남자 일반부 1500m 부문은 1, 2, 3위 모두를 고양시청 선수가 차지해 ‘빙상 최강팀’의 저력을 보였다.
고양시청 빙상팀 모지수 감독은“올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모든 선수들이 전략적으로 본인만의 데이터를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들 모두가 베이징행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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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도서관, ‘내가 만드는 독서모임’운영
고양시 도서관, ‘내가 만드는 독서모임’운영
[피디언] 고양시도서관은 오는 4월 14일부터 독서동아리 리더를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내가 만드는 독서모임’프로그램은 기초적인 독서 모임 운영 방법부터 온라인 독서모임의 기법까지 알려주는 독서동아리 리더양성교육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원하는 분야의 독서동아리를 새로 결성할 수 있으며 신규회원 모집 및 홍보는 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 지원해준다.
강의는 온라인 실시간 강의 형식으로 지윤주 강사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4월 14일부터 격주로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차로 운영된다.
4월 14일은 독서모임에서의 디스커션 수업의 필요성, 4월 28일은 독서모임에서 활용하는 디스커션 기법, 5월 12일은 도서에 맞는 발제문 선정하기, 5월 26일은 온라인 독서모임 실습1, 6월 9일은 온라인 독서모임 실습2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독서동아리 리더를 꿈꾸는 시민들이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원하는 독서모임을 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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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래농업 인재양성의 메카 ‘벤처농업대학’의 새출발
고양시, 미래농업 인재양성의 메카 ‘벤처농업대학’의 새출발
[피디언] ‘제15기 고양벤처농업대학 입학식’이 지난 3월 18일 신입생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올해 고양벤처농업대학은 농업마케팅반, 농업기술전문가반 과정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1부 농업기술전문가반, 2부 농업마케팅반 입학식을 별도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3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새롭게 개설된 농업마케팅반은 고양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비대면 시대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방식의 이론과 실습중심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전문가반은 농업의 기초와 토양관리, 작목별 교육과정으로 농업에 입문하는 시민 누구나 농작물의 기초 이론과 재배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포장실습 교육을 강화해 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실시된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주시운은 “이번 교육은 강의실에서 이론만을 전수하는 수동적인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농업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형 교과과정으로 이뤄졌다”며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로 15년째 운영되는 고양벤처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의 농업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운영됐다.
2020년까지 1,0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농업인재를 양성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1년 과정의 농업인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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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봄철 식중독 주의보.예방수칙 준수해야”
고양시,“봄철 식중독 주의보.예방수칙 준수해야”
[피디언] 고양시는 최근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11월부터 4월까지 겨울철과 봄철 환절기에 집중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로 급성 위장염 증상 등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묽은 설사, 구토, 2~3일간 지속되는 낮은 발열, 탈수 및 호흡기 질환 등이 있다.
특히 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 단체 급식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식품 섭취 전·후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생식을 삼가고 85℃ 이상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하기 조리도구는 끓이거나 염소 소독 설사, 발열 등 증상이 있는 종사자 조리 참여 배제 식중독 3대 요령 등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에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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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개최
고양시,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개최
[피디언] 고양시는 지난 19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21년 제1차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생 및 고령사회 현상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고양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뿐만 아니라, 인구정책에 관련된 주요 부서장들과 고양시정연구원도 참석해, 2021년 고양시 인구정책 추진계획과 저출생·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우리나라는 2019년 합계출산율이 0.92명을 기록하면서 ‘세계 유일한 합계출산율 1명 미만인 국가’이다.
고양시의 합계출산율은 2019년 0.802명으로 전국이나 경기도 보다 더 낮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저출생 현상 대응 제안이 쏟아졌는데 핀란드 마더박스와 같은 동등한 출발, 성장, 교육정책 필요 주거문제의 우선적 해결 무료정장 대여 정책을 경력단절 여성까지 확대 코로나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 등 격차 해소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유튜버 등 적극적 기업 유치 아이 보호정책 강화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안전한 보육 보장 등의 제안 등이 언급됐다.
고양시의 유소년 비율은 감소하고 노인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인구구조 변화나 고령사회에 대비한 정책으로는 재정 확충 등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적극적 대비 필요 노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 50플러스 세대에 대한 정책 강화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고양시 자체사업 확대 고양시 인구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 생애주기별 선순환 대책 마련 통근 대책 강화 지역 전반의 환경·여건 개선 등의 제안이 나왔다.
한편 고양시는 2019년 1월 인구정책 전담조직을 신설한 후, 인구정책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인구정책위원회와 실무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저출생·고령사회 현상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26개 부서 132개 사업에 대해 약 5,6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정책 정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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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만끽하는 ‘수원의 봄’
자전거로 만끽하는 ‘수원의 봄’
[피디언] 굴리는 만큼 멀리 가며 굴러간 만큼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바퀴’는 이용하는 사람에게 ‘자유’를 준다.
타는 사람의 힘과 의지만으로 목적지까지 보다 쉽게 가면서 그 과정도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그렇다.
코로나19로 아직까지도 우리의 일상은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지만 봄은 다가왔다.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착한 이동 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수원시 인근의 곳곳을 둘러보며 봄의 손짓을 만끽하며 가까운 주변을 새롭게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수원시에는 총연장 326.26㎞에 달하는 자전거도로가 구축돼 있고 1만9천여 대를 거치할 수 있는 자전거 보관대 878개소가 있다.
그중에서도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는 여유로운 자전거길은 광교산과 광교호수공원이 대표적이다.
경기대 후문에서 광교산으로 향하는 길은 수원시에서 손꼽히는 자전거길이다.
반딧불이 화장실부터 광교산 버스 종점까지 약 4㎞가 넘는 길이다.
양 끝에 공영자전거대여소가 있어 자전거를 빌려 타기에도 좋다.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올라가 자전거를 타면 완만한 내리막이 이어져 크게 힘들지 않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오가는 길에 정겨운 산골 마을 풍경과 신선한 공기는 덤이다.
광교호수공원도 자연풍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를 통해 라이딩을 하면서 눈에 들어오는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잘 다듬어진 조경, 잔잔한 호수와 어우러진 고층 공동주택, 야경 등 볼거리도 화려하다.
수원시 내 주거밀집지역 주변에도 비교적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들이 있다.
권선2동의 아이파크시티 아파트 단지들의 외곽을 따라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가 설치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운동 삼아 자전거를 타기 좋다.
역삼각형 모양으로 5㎞ 가량 거리가 가로수로 분리돼 자전거도로로 전부 연결되고 안쪽 도로에도 인도와 구분되는 자전거길이 있다.
자전거를 타다가 도서관이나 공원 등의 시설을 만나 쉬어갈 만한 곳도 많다.
원천교사거리부터 매탄권선역으로 이어지는 동탄원천로 옆에도 자전거도로가 잘 형성돼 있다.
원천리천을 따라 펼쳐지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인근 가로수의 싱그러운 새순이 반가운 길이다.
특히 이 곳은 대기업과 협력업체들이 분포하는 곳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발하다.
호매실 등 서수원권에서는 금곡동부터 오목천역사거리까지 길게 뻗은 서수원로에 자전거 전용차로를 즐기기 좋다.
양방향 차로 옆에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어 왕복으로 6㎞ 이상을 질주할 수 있다.
한적한 논과 밭을 가로지르면 마치 시골에서 자전거를 타는 느낌을 받는다.
벚꽃이 피는 4월에는 ‘고향의 봄길’에서 자전거를 타면 환상적이다.
수원역고가도로를 넘어 벌터교차로부터 행정타운사거리까지 2㎞ 구간에 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가 분리형으로 설치돼 향후 벚꽃이 피면 꽃비를 맞으며 자전거를 타는 특별한 경험이 기대된다.
자전거가 없는 시민들도 쉽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가 도심 어디서든 타고 즐길 수 있는 공유자전거와 주요 거점에서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도록 하는 공영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하기 때문이다.
우선 무인대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공유자전거는 ‘타조’다.
스마트폰과 GPS를 활용해 대여를 위한 스테이션 없이 어디에서나 타고 어디서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타조’ 앱을 깔아두고 20분에 500원의 기본요금을 내고 타거나 30일 정액권을 활용해 타면 된다.
타조는 지난해 10월 1000대가 도입된 이후 6개월여간 3만5000여명이 가입해 17만 회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원시는 이달부터 타조 2000대를 추가 투입해 더 많은 수원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강하고 있다.
광교산과 행궁광장 등 잘 알려진 자전거 명소에는 공영자전거대여소 ‘반디클’이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린다.
이름과 연락처 등 간단한 인적 사항을 제시하고 1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마음껏 자전거를 타다가 오후 6시 이전에 반납하면 된다.
자전거 모양을 딴 외형이 돋보이는 대여소에는 공기주입기가 비치돼 있어 누구나 바퀴에 바람 넣기 등의 시급한 정비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량’이고 타는 사람은 ‘운전자’다.
자전거를 탈 때 안전이 제일 중요한 이유다.
자전거를 탈 때는 안전모를 꼭 착용해야 하고 이어폰이나 핸드폰 등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야간에 전조등을 사용하고 우측으로 통행하는 것은 서로의 안전을 위한 약속이다.
특히 음주 후에 자전거를 운행하는 것 역시 음주운전이며 적발되면 3만원, 음주 측정 거부 시 1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수원시는 이처럼 자전거가 차량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자전거 교통표지판 종류 등을 알려주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자전거연맹 소속 전문 강사가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안전 수칙을 알려주고 실기교육도 진행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계획 중이다.
또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자전거 도로와 시인성이 떨어지는 횡단도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거리에 방치된 자전거를 정비하는 ‘도심 속 버려진 자전거 클린사업’도 진행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자전거보관대를 세척하는 등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 제공에도 힘쓴다.
특히 ‘수원시 자전거이용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오는 4월 마무리해 향후 5년간 자전거 이용시설을 확충하고 인프라를 정비하는 기본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자전거도로망과 대중교통 등의 연계를 통해 이용률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전거 관련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친환경 교통수단의 이용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까운 자전거길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며 활기차고 따뜻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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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올해는 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수원시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올해는 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피디언] 수원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이 큰 폭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개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에서 한국어 교육을 받은 다문화가정 학생 60명의 한국어능력평가 평균 점수는 5월 229점에서 11월 285점으로 56점 올랐다.
듣기·읽기·쓰기·말하기 등 4개 영역을 평가하는 한국어능력평가는 400점 만점이다.
수원시는 2016년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년째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2016년 지동·세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참여 학교가 지속해서 늘어나 2019년에는 8개 초등학교에서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를 운영했다.
올해도 지난 2월 공모를 거쳐 지동초 세류초 남수원초 매산초 화홍초 수원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학교에는 사업 내용·학교 규모에 따라 2400~4000만원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학교 여건·특성에 맞는 다양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특성화학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언어소통 문제 해소를 위해 ‘다문화특별학급’, ‘무학년제 한국어 교실’ 등을 운영하고 이중언어 교육도 한다.
맞춤형 한국어 집중교육 과정 덕분에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은 빠르게 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또 특기적성교육, 상담교실 등을 운영하고 한국 원주민 아이들과 다문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어울림 교육’을 진행한다.
사업협력 기관인 경기대다문화교육센터의 성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94.2%에 달했다.
참여 학생들의 자존감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 후 ‘훌륭한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한 학생의 비율은 76.8%,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는 학생은 81.2%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학생은 “잘 하지 못해도 선생님이 칭찬을 해주셔서 좋았다”고 말했고 또 다른 학생은 “즐겁게 공부하면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학생은 가정환경, 이주 배경 등에 따라 언어습득 정도 차이가 커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해야 한다”며 “올해 다문화 특성화학교로 선정된 6개 학교가 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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