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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역사서 ‘코로나시대, 다시 집을 생각하다’ 발간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한 역사서 ‘코로나시대, 다시 집을 생각하다’ 발간
[피디언] 서울역사편찬원은 서울시민의 역사교육과 역사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2004년부터 서울역사강좌를 개설해왔다.
2016년부터는 서울역사강좌의 내용을 더 많은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강의 내용을 대중 교양서 형태로 출간하고 있다.
최근까지 집은 우리에게 휴식 공간이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재택근무, 홈스쿨링, 홈트레이닝까지 집에서 하고 있다.
집에서 시간보내기가 쉽지 않은 요즘, 과거 한양 사람들에게 슬기로운 집콕생활의 노하우를 배워보면 어떨까? 이번 서울역사강좌 11권은 ‘코로나시대, 다시 집을 생각하다’라는 제목이다.
14개의 주제를 통해 조선시대~근현대 서울 사람들의 집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백악 기슭 삼청동에 옥호정이란 집이 있었다.
순조 때 권력의 정점에 오른 안동 김씨 김조순의 집이다.
‘옥호정도’를 보면 집은 산과 개울로 둘러싸여 있으며 대나무, 소나무, 버드나무를 배경으로 한 산속의 집이다.
마당에는 파초, 홰나무, 작약, 노송과 괴석을 올린 화분으로 장식되어 있고 연꽃을 띄운 수조도 그림 같은 집이었다.
자연을 끌어들인 도성 속 집은 풍류를 아는 선비들의 모임자리가 됐다.
김홍도의 ‘취후간화도’에는 한질의 책과 술명, 매화 한 그루, 한 쌍의 학이 그려져 있다.
그는 풍류를 즐기며 “좋은 술은 취하도록 마시지 말고 좋은 꽃은 반쯤 피었을 때 보라”는 화제를 남겼다.
매일 머무는 집이지만, 사색을 할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가 한양 사람들의 집이었던 것이다.
한양의 양반들은 집을 꾸미는 것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다.
조선시대에는 내외법에 의해 여성과 남성의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다.
여성의 공간인 규방에는 양 귀퉁이에 탁자를 놓고 가운데는 보료를 깔았다.
문갑, 장과 농, 경대 등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의 목재로 가구를 두기도 했다.
남성의 공간인 사랑채는 업무, 학문, 일상을 위한 공간이자 정치를 위한 사교의 장이었다.
사랑방에는 검소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의 목가구, 책을 모아두고 글을 쓰기 위한 문방사우 등을 두었다.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초상화를 통해 한양 양반들의 서재도 엿볼 수 있다.
그림 속 대원군의 앞에는 사선탁자와 협탁을 두고 탁자 위에 안경, 염주, 벼루와 붓, 도장, 인주함, 화살통 등을 두었다.
협탁에는 청동향로 금색의 자명종을 두었다.
그림 속 기물은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고가품이 많아 국왕의 아버지였던 이하응의 권력과 위엄을 알 수 있다.
집에서 풍류도 취미도 즐기려면, 내 집이 안정적이어야 했을 것이다.
한양 사람들의 내 집 마련은 쉬웠을까? 한양 사람들은 집을 얻으려면 몇 가지 절차가 있었다.
먼저 한성부에 희망지하는 집터를 선택해 청원서를 냈다.
한성부에서는 허가해주기 전에 관상감 관원과 측량사인 산사를 보내 집터가 궁궐의 지맥을 손상하는 곳이 아닌지 파악했다.
빈 터거나 만 2년 이상 거주한 자가 없다면 집터를 나라에서 나눠줬다.
훈련도감 포수로 일하기 위해 지방에서 상경한 박광학의 일화가 있다.
박광학은 한양 거주를 위해 천안 경주인의 땅을 빌리게 됐다.
땅 주인을 수소문해 집을 빌린다는 합의서를 받고 한성부에 차입 승인을 요청했다.
집주인과 합의가 됐다면 집터 사용을 허가한다는 한성부의 승인도 잠시. 진짜 주인이 나타났다.
박광학이 집주인을 잘못알고 청원을 올린 것이다.
원래 주인은 나타나 집을 부수고 박광학은 집을 마련한지 3년만에 쫓겨나게 됐다.
박광학의 사례는 돈이 있어도 집을 구하기 어렵고 집값이 비싸 세를 들어 살아야만 했던 한양 사람들의 처지를 보여준다.
지방에는 1,000냥 넘는 집이 드물었지만 한양에는 20,000냥이 넘는 집도 있었다.
이렇다보니 남의 집을 빌려 사는 양반, 남의 집을 빼앗는 양반까지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 집주릅을 해 부를 누리는 사람도 나타났다.
집 한 칸 없는 설움이 비단 오늘날의 이야기는 아니었던 것이다.
이번 서울역사강좌 11권 ‘코로나시대, 다시 집을 생각하다’는 약 360페이지 분량이다.
집과 관련한 여러 가지 스토리를 알기 쉬운 문체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사진과 그림을 수록해 이해를 도왔다.
책은 2021년 상반기 서울역사강좌의 교재로 사용될 예정이며 강좌는 돌아오는 3월 5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역사강좌 11권은 서울책방 및 온라인에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시 각 도서관에는 무상 배포 예정이다.
서울역사편찬원장 이상배는 “과거 우리에게 집은 일생을 보내는 귀한 공간이었다”며 “이 책의 출간을 통해 한양 사람들이 집을 귀하게 여겼던 것처럼, 다시 우리 삶 속으로 들어온 집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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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긴급 회의 개최…“코로나 사각지대 발견 총력”
광진구, 긴급 회의 개최…“코로나 사각지대 발견 총력”
[피디언]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지인모임’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감염 확산을 막고자 2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김 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지인모임’ 확진자 발생으로 N차 감염이 우려된다며 동일 사례의 재발 방지하기 위해 각 동별로 유사 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적극 계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방역수칙 준수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계도 이후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이 중요하기에 직능단체 등을 통해 엄중히 안내하라고 전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 틈새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서는 한 집에 한 사람 수시로 검사받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검사 받기 지인모임·따로 사는 가족 만남 자제하기가 중요하다며 적극 홍보할 것으로 당부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사적 모임을 통해 발생하는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내 자신’ 뿐만 아니라 내 가족과 우리의 이웃을 지키기 위해서는 경각심을 갖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하기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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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독서동아리에 활동비 지원
구로구청
[피디언] 구로구가 독서동아리를 활성화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공모사업’을 펼친다.
지원대상은 구로구 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동아리 중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개최하는 동아리다.
정기모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구로구는 60여개의 동아리를 선발해 참여인원, 활동실적 등에 따라 30~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활동비는 독서활동을 위한 도서 문구류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동아리 운영을 도울 강사가 파견된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신청서 동아리 소개서 활동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해 이달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면 된다.
구로구는 서류심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동아리를 선정하고 5월 중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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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도심 속 숲 ‘천왕산 생태공원’ 조성
구로구, 도심 속 숲 ‘천왕산 생태공원’ 조성
[피디언] “맑은 물, 새들이 지저귀는 도심 속 숲에서 힐링하세요” 구로구가 항동 148번지 일대에 천왕산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구로구는 “경작으로 훼손된 지역을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공간으로 복원해 생태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며 “2020년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개발로 인해 자연환경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납부금을 50%까지 반환받아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보전·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구로구 천왕산 도시소생물 서식공간 복원 및 생태네트워크 구축' 사업은 천왕산, 푸른수목원, 항동 공동주택을 잇는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간 경작지로 이용돼 주변 숲과 단절됐던 지역을 다시 연결해 지속 가능한 도심 생태축을 구축했다.
천왕산 생태공원은 조류, 곤충 등 생물에게는 서식지로 주민들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식물들로 채워졌다.
9,100㎡ 규모로 생태연못, 저류습지, 조류서식지, 관찰데크, 숲속생태놀이터,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소나무, 매화나무, 산사나무 등 교목 279주, 사철나무, 산수국, 진달래 등 관목 5100주, 구절초, 꽃창포 등 초화류 8740본, 덩굴류, 파종 등 다양한 수목도 식재됐다.
구로구는 이 일대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날개띠좀잠자리, 붉은머리오목눈이를 목표종으로 선정하고 적합한 서식환경을 확보해 건전한 생태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로구는 생태공원 인근에 위치한 천왕산 가족캠핑장, 푸른수목원 이용객과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생태탐방, 체험학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3월 말 준공되는 인공암벽장을 비롯해 스마트팜, 책쉼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해 천왕산 주변을 자연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천왕산 생태공원 사업이 환경도 지키고 주민들에게 자연의 기쁨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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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민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안전 관련 정책에 만반의 준비를 가해야
서울시의회
[피디언]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2일 서울교통공사를 상대로 서울지하철 이용 안전에 대한 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1-8호선에 설치된 승강편의시설의 45%는 15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이며 그 중 19%는 20년 이상 지난 시설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 승강기 전면교체 관련된 예산은 2019년도 대비 2021년도 절반에 그치는 예산으로 편성되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은주 의원은 “승강편의시설 신규설치에 대한 예산조차 국·시비 매칭 혹은 의원발의예산에만 의존해 잔류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한 서울교통공사의 자구노력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타했다.
또한, 이 의원은 내년 1월 시행예정인 ‘중대재해법’개정에 앞서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대책 또한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중대재해법’에 따르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의 안전 및 보건 조치의무 위반, 이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시에는 서울교통공사도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인데 이에 대한 계획은 TF 운영뿐이며 관련 보고는 일체 없었다는 점에서 안전한 지하철 운영에 대해 서울교통공사가 어떠한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를 반성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고에 대해서는 더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18일경 5호선에서는 레일절손으로 인한 열차 지연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에게는 정확한 안내방송 없이 약 25분간의 지연이 이어진 사고가 있었다.
이에 이 의원은 “지난 2월18일경 5호선 연장지연사고 관련해서는 종합관제단이 레일균열과 레일절손의 의미 차이도 모르고 보고를 했다” 며 “또한 안전관리책임자의 부재 탓인지 현장 종합관제단의 보고와 향후 보고에 대한 사고원인이 상이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서울교통공사는 어떠한 정책을 결정하거나 방향을 정하더라도 지하철을 운영하는 시민의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 내년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법’ 관련 진행보고와 위험한 노후 승강편의시설에 대해서도 서울교통공사의 장기적인 대책 및 자구책이 필요할 것이며 이에 대해 안전에 관한 것은 본 위원이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충분히 힘닿는 곳까지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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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의원,“혁신학교, 과감하고 일관성있는 정책추진 이뤄져야”
전병주 의원,“혁신학교, 과감하고 일관성있는 정책추진 이뤄져야”
[피디언] 서초구 ㄱ중학교 혁신학교 지정 취소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은 지난 2월 26일 제299회 교육위원회 임시회에서 서초구 ㄱ중학교의 혁신학교 취소사태와 더불어 서울시 교육청 혁신학교 지정 및 관리와 향후 대안에 대해 폭넓은 질의를 이어갔다.
먼저 전 의원은 서초구 ㄱ중학교의 혁신학교 지정 취소와 관련해 “신성한 교육의 현장에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만한 비민주적이고 폭력적 행위가 일어났다”고 안타까움과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 ‘개학날이 기다려지는 학교, 신나는 학교, 밝고 웃음이 넘쳐나는 학교’가 혁신학교의 홍보영상 문구인데, 이미 그 의미가 변질된 것이 아니냐”고 말하면서 “어떻게 교육에 좌파 우파가 따로 있을 수 있는 것이냐”며 혁신학교 자체가 이념 논리에 이용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전 의원은 “혁신학교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고 뚝심있게 정책을 추진해나가되, 이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시기인 것 같다”고 전하면서 “교육청은 혁신학교를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멀리서도 혁신학교에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고려하면서 그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는 정책적 제언을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혁신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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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소통과 혁신으로 ‘협치마포’ 시대…날개를 펴다
마포구, 소통과 혁신으로 ‘협치마포’ 시대…날개를 펴다
[피디언] “구민이 행정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해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협치 마포’는 민선7기 ‘소통’과 ‘혁신’을 강조하는 구정 운영의 큰 뼈대 중 하나이다” 지난 2월 24일 오후 3시 마포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년 1차 마포구협치희외 정례회의’에 참석한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1년간 민과 관이 힘을 합해 추진한 협치사업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날은 올해 마포구 협치사업에 힘을 실어줄 신규 협치위원을 위촉하고 2020년 협치 실행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지난해 주민공론장 등 숙의과정을 거쳐 발굴된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 협치 실행사업의 추진 계획도 논의했다.
마포구는 지난 2019년 민관협치 기본 조례 제정하고 ‘마포구 협치회의’를 구성·운영하며 협치 기반을 다져왔다.
‘마포구 협치회의’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 경력을 갖춘 민간위원18명과 구청장, 구청 간부, 구의원 10명으로 구성,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정책을 결정, 집행 및 평가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마포구 협치사업은 제안이나 결정에 머물렀던 기존의 주민참여사업에 비해 주민 참여를 대폭 확대한 것으로 주민이 지역의 정책 및 사업을 제안, 실행, 평가하는 등 사업의 모든 단계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혁신계획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구는 총 8개의 협치사업을 진행했다.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을 진행해 3가지 지역난제 대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고 경로당의 야간 시간을 활용한 아이돌봄, 장애·비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 주차난 해결을 위한 개인 주차장 개방 등 주민들의 일상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특히 보건소와 청소년들이 함께 진행한 청소년금연 홍보 사업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금연거리’를 지정하고 ‘금연홍보영상’을 제작한 점 등을 인정받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청소년 흡연 예방부문’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가시적인 성과도 이뤘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논의가 필요한 5가지 지속사업과 마포형 주거안정 대안 찾기 모두를 위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만들기 마포여성센터 함께 만들기 발달장애인 옹호가게 프로젝트 등 4가지의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9개의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사업들은 담당 부서 공무원과 민간인 참여자들로 구성한 사업실행단을 통해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한편 마포구협치회의에서는 2021년 협치사업 모니터링 및 2022년 협치사업 실행을 위한 의제 발굴, 행정과 주민의 협치 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교육 등 마포구의 협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 구청장은 “2020년은 마포구 협치회의 위원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포구 협치 행정의 기반을 조성한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2021년에도 주민이 행정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참여해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진정한 ‘협치마포’ 구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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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의 피해 아동은 없다…마포구, 아동학대 공동 대응 강화
더 이상의 피해 아동은 없다…마포구, 아동학대 공동 대응 강화
[피디언] 마포구는 지난 2월 25일 제1회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아동학대 공동 대응을 위한 첫 걸음을 떼었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복지법 제22조’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 의무’에 근거, 유관기관 간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러한 아동들을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다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가 마련한 지난 첫 회의에는 마포구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의 핵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마포구청 아동보호팀과 드림스타트팀, 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 마포경찰서 학대 예방 경찰관 등이 참여했다.
각종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접수 및 조사 시 어려운 점, 아동 보호 사각지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관 간 사전 정보공유 및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관해 폭넓게 논의하고 앞으로 해결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앞으로 매월 1회 회의를 개최해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를 위한 정보공유와 아동학대 공공화 추진을 위한 기반다지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필요 시 동 주민센터 아동복지 담당자, 학교 교사, 지역 전문가 등과 협력해 아동학대 신속 대응을 위한 정보 연계에 함께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에서의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 요즘, 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 개입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포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가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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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운영
성북구,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운영
[피디언] 서울 성북구가 노후한 주택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나섰다.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관내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에 위치한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단독주택에 최대 1,550만원,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최대 2,0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공사비용에 대한 융자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사용승인일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이며 위반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가꿈주택 집수리 사업과 관련해서는 서울시 집수리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지정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총 12개소와 자세한 현황을 검색할 수 있으며 건축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집수리 공사, 주택 유지관리법 등에 대해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7월 30일까지 성북구 도시재생과·도시계획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공고문 및 신청서 양식은 서울시 집수리닷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서울가꿈주택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주택을 수리하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집수리 지원을 통해 노후주택의 주거와 생활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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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저층 주거지 노후 주택 수리비 보조·융자
서대문구청
[피디언] 서대문구는 저층 주거지 노후 주택 수리를 위해 일부 비용을 보조 또는 저리 융자해 주는 서울가꿈주택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집수리 비용 보조’ 사업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홍은동 8-417번지 일대 남가좌동 수색로 2길 일대 북가좌동 330-6번지 일대다.
이들 지역의 2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붕, 방수, 외부창호, 단열, 외벽, 설비 등 집수리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은 최대 1,200만원까지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의 공용 부분은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외관 변경공사가 포함된 집수리의 경우, 서울시 제안대로 공사하면 해당 비용의 20%, 최대 500만원 이내에서 추가 지급이 이뤄진다.
아울러 개방형 쉼터 또는 화단 조성 담장 낮춤 담장 철거에는 각각 50, 150, 300만원 한도로 공사비의 100%가 지원된다.
‘집수리 비용 저리 융자’는 서울시가 정한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20년 이상 된 집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융자 한도 금액은 ‘집수리’의 경우 단독주택 6천만원, 다세대와 연립주택이 세대당 3천만원, 다가구주택이 호당 3천만원이다.
‘신축’의 경우에는 단독주택이 1억원, 다가구주택이 호당 5천만원이다.
연리 0.7%에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이 밖에 일반 저층주거지역 내 10년 이상 된 주택의 집수리와 신축에 대해서도 시중 융자 금리 중 2.0%p 부분에 대해 보조를 받을 수 있다.
융자 한도 금액은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내 기준과 동일하다.
5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중도 상환 시 수수료가 발생한다.
참고로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지역 내 주택은 집수리 융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집수리 비용 보조’ 사업은 오는 7월 30일까지, ‘집수리 비용 저리 융자’는 연중 상시 접수하나 서울시의 관련 예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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