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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다양한 맞춤형 학부모교육에 박차
경상북도교육청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부모의 교육수요를 반영한‘맞춤형 학부모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 학부모 집단상담 아버지학교 학부모 심리지원 서비스 온부모학교 좋은 학부모교실이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교실’은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제와 날짜를 정해 신청하면,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신청 주제별 우수강사를 학교로 지원해 인성, 진로 인문학, 자기주도학습, 부모성장, 교육정책 이해 등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70교에 우수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부모 집단상담’은 도내 23개 시군별 학부모회장협의회를 중심으로 3~4회에 걸쳐 학부모교육과 상담을 실시하는 다회기 심화과정으로 학부모의 학교참여와 학부모회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한다.
‘아버지학교’는 자녀교육에 아버지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음에도 현실적으로 아버지들의 학부모교육 참여율이 낮아 아버지들의 참여를 높여 자녀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사업으로 2기수를 모집하며 1기수에 2회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학부모 심리지원 서비스’는 자녀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부모 양육태도 검사, 양육 스트레스 검사,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비대면으로 상담하는 서비스로 올해는 320명을 상담할 예정이다.
‘온부모학교’는 경북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사를 초청해 최신 경향의 수준 높은 학부모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에는 김경일 교수의 강연이 조회 수 4천 회가 넘을 정도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도 2~3회 온라인 강의를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좋은 학부모교실’은 경북교육청 직속 도서관의 평생교육 운영경험과 잘 갖춰진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안동도서관, 구미도서관, 영주선비도서관, 상주도서관과 정보센터에서 운영한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최근 학교에서 학부모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학부모의 교육수요를 충족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학부모교육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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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마음건강교육에 학부모도 함께 나선다
경상북도교육청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교육청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학교 일상 회복 추진 방안에 따라 지난 5월 1일부터 모든 교육활동을 정상화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교육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학교별 교육회복 우수사례를 소개하는‘교육회복 우수 학교 탐방 시리즈’를 통해 단위 학교별 교육 회복 추진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첫 번째 탐방학교인 포항의 문덕초등학교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47학급에 전교생 1,065명, 교직원 98명의 대규모 학교다.
문덕초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학년별 자율 교육과정을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동기부여, 자신감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
저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초 지식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복합적 학습부진 요인을 가진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개별 맞춤형 교육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문덕초는 학생들의‘마음건강교육’에 힘쓰고 있다.
자존감 향상과 생명 사랑을 고취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가 학급별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정서 행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Wee클래스에서 수시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외부 전문기관과의 연계 등 개별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솔리언 솔리언 또래간의 갈등 또는 내적인 고민을 해결해주는 사람 또는 또래 상담자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또래끼리 고민을 나누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5월 하순에는 동식물과 함께하는 심리·정서 안정 지원 프로그램 예산을 지원받아 6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원예치료를 통한 집단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문덕초의 교육회복은 학부모와 함께해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문덕초 학부모회는 교육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학교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매월 첫 주 토요일 오전에 자녀들과 함께 오천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가족플로깅 플로깅: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는 운동’을 실시하고 학부모 회원의 교육기부로 20가족의 신청을 받아 주말농장 가족체험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김성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여러 활동들을 통해 몰입을 경험하고 작은 성공 경험을 통해 보람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직은 마스크와 가림막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지만, 우리 학생들이 미래 시민 역량을 지닌 올곧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삶과 배움이 연계된 살아있는 교육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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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라오스 7개교에 도서기증 완료
경북교육청, 라오스 7개교에 도서기증 완료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교육청은 라오스 비엔티안중학교 등 7개교에 보낸 7,791권의 도서가 최근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돼 라오스 내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라오스를 대상으로 추진했던‘해외 도서기증 사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태국-라오스 간 국경 육로가 폐쇄됨에 따라 부득이 지연됐다가 올해 초, 닫혔던 국경이 다시 열리면서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에 전달된 도서는 도서관 자체에 소장가치는 없지만 상태가 양호하고 이용 가치가 높은 7,500권의 도서와 과년도 정기간행물 291권이다.
한국어 습득에 유용한 그림책 등 문학류를 위주로 과학,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포함했으며 구미·안동·상주·영주선비도서관과 정보센터 등 경북교육청 소속 도서관이 도서기증에 참여했다.
라오스 내 학교에 도서 전달을 위해 협력했던 굿네이버스 라오스지부 관계자는 “라오스 정부 및 학교 관계자들은 경북교육청의 도서기증에 감사하고 있으며 기증된 책들은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사업이 많이 지연되면서 책을 기다렸을 라오스 학생들에 대한 미안함과 안타까운 마음을 이제야 홀가분히 내려놓게 됐다”며 “우리 문화의 전파와 라오스 학생들의 한국어 습득에 경북교육청이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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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기업 핵심기술 관광산업에 적용해 봅시다”
한국관광공사
[문경상주전국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술기업의 관광산업 진출과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2022 관광플러스팁스’참가기업을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관광플러스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에 선정된 기업 중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핵심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 관광플러스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최대 2년 간 관광사업화 자금 총 4억원 사업 확장을 위한 관광-기술 분야 전문 컨설팅 공사가 보유한 관광분야 네트워크·빅데이터·지식인프라 등을 활용한 실증화 지원 및 투자유치 기회를 얻는다.
사업 참가는 중기부 팁스에 선정된 창업기업이나 졸업기업 중 성공 판정을 받은 기업이어야 한다.
기업별 전담운영사와 팀을 이뤄 스마트관광 5대 요소를 관광 분야와 접목한 사업 제안을 심사해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그 밖에 공모와 신청에 관한 상세 사항은 공사의 누리집과 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 중기부 팁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플러스팁스는 2020년 처음 시작돼 그 동안 ICT·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 7개 사를 발굴했고 이 중 무브, 트래블월렛, 서큘러스 등의 기업들은 자사 기술을 관광산업에 활용, 새로운 사업 영역 확장과 함께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다.
공사 강규상 관광기업육성팀장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 스마트관광을 실현하는 시너지효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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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팡팡 DJ에 활력 넘치는 어선들, 잔잔한 피아노 선율 속 감성
디스코팡팡 DJ에 활력 넘치는 어선들, 잔잔한 피아노 선율 속 감성
[문경상주전국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 ‘Feel the Rhythm of Korea’의 ‘22년도 바이럴 신규 영상 세 편을 이 달 20일 공사 해외홍보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에 선보인다.
‘범 내려온다’와 ’서산 머드맥스‘ 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모은 Feel the Rhythm of Korea 바이럴 영상은 독특한 소품과 주제, 판소리와 함께 전통과 연계시킨 힙합 배경음악 등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로 지역의 특색을 재해석해 기존 한국관광 홍보영상의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2 캠페인에서는 인천, 평창, 여수를 배경으로 했다.
인천 편은 ‘재밌는 도시’를 콘셉트로 월미도 테마파크의 디스코팡팡 등을 레트로 감성으로 해석해 MZ세대에 소구하며 빠른 비트의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강화도 갯벌, 송도 센트럴파크 등의 장소를 특색 있게 보여준다.
평창 편은 평창대관령음악제, 계촌 클래식마을 등 평창이 가진 음악적 관광자원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피아노 선율과 함께 월정사 전나무숲, 대관령목장, 오대천 및 미탄면 전경 등을 감성적인 분위기로 담아냈다.
평창편은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서정적인 영상이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모티브로 해 ‘가리비안의 해적’이란 제목을 단 여수 편은 땅거미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는 새벽녘 청정 바다로 출항하는 어선과 선원들의 일상을 빠른 호흡의 영상으로 표현했다.
동틀 무렵 노출되는 화태대교, 이순신광장, 오동도 등의 명소들이 아름다운 인상을 남긴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캐리비안 해적을 모티브한 만큼 외국인들이 더욱 친근하게 한국관광을 이해하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의 촬영지들은 코로나 후 국제관광의 회복과 재도약을 맞이한 가운데 한국의 관문이란 점, 한국적인 자연을 배경으로 코로나로 지친 세계인들에게 힐링과 안식, 위안을 전할 수 있는 곳, 그리고 최근 국민들의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캐리비안의 해적을 표현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점 등을 감안해 결정됐다.
문체부와 공사는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고 싶은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도록 다양한 한국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방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이번 캠페인이 올해도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와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허현 디지털마케팅기획팀장은 “외국인 30,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1년 잠재 방한여행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2명 중 약 1명꼴로 향후 3년 내 한국 관광을 희망하는 등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각기 다른 매력의 세 편의 영상이 외국인관광객들에게 방한관광의 불씨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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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
[문경상주전국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2020년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목원·정원 분야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장애인 직무체험 프로그램은 기후변화 교육 키트를 제작하는 ‘키트 제작직무’ 식물 식재, 이식, 관수 등 반려식물관리법을 배우는 ‘반려식물관리 직무’ 로 구성됐다.
장애인 직무체험은 원명학교 재학생 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18일까지 2주 동안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후 장애인 직무체험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8일까지 80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수목원·정원 분야에서 장애인의 일할 기회 제공을 위해 직무개발, 직무체험 프로그램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공공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장애인 일자리 사례가 되리라 기대한다.
국립세종수목원 김혜윤 교육서비스실장은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사회통합을 구현하는데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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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DNA 융합”으로 미래 신산업 이끈다
국토교통부©PEDIEN
[문경상주전국뉴스] 그간 전통산업으로 여겨지던 국토교통 산업과 미래 핵심기술인 DNA가 융복합되어 다양한 신산업이 창출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산업과 DNA 기술을 접목한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금년 처음으로 ‘국토교통 DNA+ 융합기술대학원’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그 첫 번째 지원대학으로는 아주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은 5년간 약 60억원을 지원받아 각 분야별 맞춤형 석박사학위과정을 신규로 개설하고 혁신기업과의 산학연계를 통해 기술사업화, 현장실습 등을 병행하며 융복합 연구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금년에는 도로교통, 물류, 항공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학위과정 커리큘럼, 인재양성 로드맵, 산학연계 방안 등이 우수한 3개 컨소시엄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아주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AI모빌리티공학과’를 신설해 모빌리티 인프라, 미래차 등을 포함한 융복합 커리큘럼을 다루는 한편 인공지능,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이 참여해 석박사 인재들이 산업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도 겸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물류 분야는 인천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DNA+융합물류시스템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사업모델 발굴 등 사업화 역량과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역량을 갖추도록 데이터마이닝, AI 네트워크 등이 융합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물류 IT 관련 기업이 참여해 물류자동화 등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항공 분야는 한국항공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DNA+ 항공 융합전공’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항·정비·관제에 전주기적으로 DNA 기술을 결합하고 인공신경망을 활용한 안전비행, 데이터·딥러닝에 기반한 스마트 정비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된다.
드론, 항공 IT 등 관련 기업과 함께 드론 서비스 개발, 플랫폼 사업화,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신산업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는 고급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이우제 정책기획관은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드론 등 융복합을 통한 국토교통 신산업이 급성장 중인 상황에서 산학수요 맞춤형 고급연구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며 “내년에는 자유 분야로 2개 대학을 추가 선정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202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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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내 최초‘법곤충감정실’개소
경찰청, 국내 최초‘법곤충감정실’개소
[문경상주전국뉴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곤충을 통해 사망시간을 추정하는 법곤충 감정기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5월 17일 경찰수사연수원에 국내 최초로 ‛법곤충감정실’을 개소했다.
사망시간은 변사사건에서 정확한 사인 및 범죄 관련 여부 확인을 위한 중요한 단서로 통상 체온 하강, 시신 얼룩, 시신 경직, 위 내용물 소화 상태로 사망시간을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오래되었거나 부패한 시신의 경우 기존 방법으로는 사망시간 추정이 어려운 실정이다.
법곤충 감정은 우리나라에서 다소 생소한 영역이나 곤충 종류별로 온도에 따른 성장 속도가 일정하다는 특성을 활용해 시신에서 발견된 곤충의 종류와 성장 데이터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 법곤충 감정은 1~3일 내 단기 추정뿐만 아니라 최소 3일 이상에서 최대 계절까지 추정 가능인 사망시간 추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 국가에서는 이미 보편적인 수사기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초 2014년 세월호 사건 관련 순천에서 발견된 A 씨의 변사 사건에 적용하기 시작해 이후 제한적으로 사건에 활용하고 있으나, 법곤충 전담 감정실이 없고 국내 곤충 전문인력 부족, 한국 계절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한 법곤충 데이터 미비로 그동안 수사 활용은 제자리걸음 상태에 머무르고 있었다.
경찰청은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2016년부터 5년 동안 법곤충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에 서식하는 주요 시식성 파리 3종에 대한 성장데이터를 구축하는 등 법곤충 감정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후 2022년 4월부터 추가로 연구개발을 진행해 법곤충 데이터 확대 및 감정기법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늘 개소한 법곤충감정실은 그동안 법곤충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법곤충 감정기법 활성화를 위해 설치한 국내 최초 법곤충 전담 감정실로 법곤충 감정을 통해 사망시간 추정뿐만 아니라 사망한 계절, 시신 이동 및 약물 사용 여부 등 추가적인 수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변사사건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 동물에게 발생하는 구더기증 분석을 통해 노약자에 대한 방임·학대나 동물 학대·유기 등 다양한 분야에 수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법곤충 감정기법을 통해 변사사건의 수사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국가의 마지막 사회적 책무인 만큼 모든 변사사건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법곤충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고려대 법의학교실 박성환 교수는 “국가기관 차원에서 법곤충감정실 운영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법곤충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법곤충 분야가 더욱 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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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첫 독도 방문,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
장애학생 첫 독도 방문,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
[문경상주전국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경상북도교육청은 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 관내 6개 특수학교 재학생 등과 함께 5월 17일부터 2박 3일간 독도와 울릉도 일대에서‘장애학생 독도수비대 특별직업체험 및 이해관계자 교육’을 진행한다.
장애인 학생 및 훈련생, 학부모, 특수교사 등 33명으로 구성된 이번 특별체험단은 독도 방문을 통해 독도 사랑 및 장애인식개선 퍼포먼스, 동도에 있는 독도 망양대 탐방 등의 독도수호챌린지를 진행하고 ‘나라 사랑에는 장애나 차별이 없다’는 우리 땅 독도와 장애인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교육청이 장애학생의 독도 방문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추진한 것으로 과거 장애인 단체와 성인 장애인이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는 행사가 추진된 적은 있으나, 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팀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코로나 시기 이전에는 비장애 학생의 경우 독도 골든벨, 독도올림픽 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초등학생 시기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독도를 방문해왔으나, 장애 학생의 경우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었다.
이번 행사의 인솔을 맡은 공단 경북지사 강혜승 지사장은 “독도를 향한 우리 국민의 마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는 장애로 인한 차이는 없다”며 이번 장애학생의 독도 방문이 “우리 사회가 보여주는 장애인에 대한 또 다른 형태의 무관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전국 시·도교육청으로 확산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이날 학생 대표를 맡은 경희학교 김수민 군은 “애국가 영상에서 보던 곳을 방문하게 되어 꿈만 같다”라는 말을 전했다.
방문 후에도 장애학생 독도수비대는 독도 사진 대회 참여, 누리소통망 게시 활동 등을 통해 장애 학생의 독도 방문과 독도 사랑에 대한 마음을 계속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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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조달청장,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업계단체 방문
이종욱 조달청장,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업계단체 방문
[문경상주전국뉴스] 제37대 조달청장으로 부임한 이종욱 청장은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17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과 중기중앙회는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이종욱 청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정당한 조달가격 보장체계 마련, 성장사다리 제공 등 공공조달을 통해 정책지원 효과를 높여나가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중소업계와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중기중앙회와 수시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조달청은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최후의 보루이자 버팀목”이라며 “자주 소통하고 토론하며 현장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올해 60주년을 맞은 중소기업주간에 첫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좋은 기운과 응원이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청장은 같은 날 벤처기업협회도 방문해 기술·품질이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의 초기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8일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를 방문해 여성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현황을 청취하는 등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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