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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호명노인대학 하반기 개강… 안병윤 군수 초청 특강 열려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예천군은 9월 7일 오전 10시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호명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에서는 임원 소개와 하반기 교육 계획 안내에 이어 안병윤 군수 초청 특강이 열렸다.이날 특강은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건강한 노후 생활 등을 주제로 수강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진행됐다.호명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서로 교류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평생학습 과정으로 건강·교양 강좌와 노래교실,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안병윤 예천군수는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열정은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하반기 과정이 웃음과 건강, 새로운 도전으로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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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서 관광 매력 제대로 알렸다
예천군,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서 관광 매력 제대로 알렸다 (예천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예천군은 지난 9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광역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일원에서 열린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매개로 영호남의 상생과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영호남 지역 40여 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70여 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군은 홍보 부스에서 회룡포·삼강주막·금당실전통마을 등 ‘예천 8경’ 이미지를 활용한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룰렛을 돌려 나온 명소에 당첨되면 기념품을 제공해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참여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또 관광 안내 리플릿과 지역축제 포스터를 배부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예천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폭넓게 홍보했다.안병윤 예천군수는 “예천은 자연과 역사, 생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갖춘 곳”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분이 예천을 찾아 지역 곳곳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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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정원 문화 축제’ 개최
안동시,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정원 문화 축제’ 개최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안동포타운 일원에서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정원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한국·중국·일본의 정원 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참여형 행사다.행사장에는 안동과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도시인 일본 마쓰모토시, 중국 쑤저우시와 다리 바이족 자치주의 정원 문화를 담은 ‘동아시아 작가정원’ 이 조성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팀이 직접 기획하고 조성한 ‘시민 참여정원’도 선보인다.참가자들은 약 1.5평 규모의 공간에 ‘안동’을 주제로 각자의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담아냈다.축제 기간 심사를 거쳐 우수 5개 팀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9월 13일 오후 2시 행사장 무대에서 열린다.시민이 정원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사전 모집한 가족 10팀이 함께 작은 정원을 꾸미는 가족정원을 비롯해 △코케다마 이끼볼 △손바닥 정원 △리스 장식 △로즈캔들 △플라워 클래스 등을 이틀간 시간대별로 진행한다.9월 13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보물찾기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나만의 화분 만들기 △씨앗 나눔 △씨앗 폭탄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이틀간 정해진 시간에 운영한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무대 프로그램도 이틀간 이어진다.오전 11시에는 버블쇼, 오후 1시에는 정원 OX 퀴즈쇼, 오후 3시에는 마술쇼를 선보인다.지역 공방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16개 부스와 푸드트럭 4대도 운영한다.동아시아문화도시 간 교류의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도 마련된다.안동·마쓰모토·쑤저우의 정원 풍경을 담은 ‘동아시아 정원 사진전’과 안동·마쓰모토 청소년 교류캠프 참가자들이 만든 우정 화분 26점을 함께 선보여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의미를 더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한·중·일의 서로 다른 정원 문화를 감상하고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며 자연과 교감하는 자리”며 “가족과 함께 안동포타운을 찾아 정원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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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단체, 경북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서 빛났다
안동시 여성단체, 경북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서 빛났다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여성단체장 2명이 9월 4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수기 공모 우수상과 양성평등 유공 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 임윤분 회장은 수기 공모 부문 우수상을, 한국여성농업인 안동시연합회 권이자 회장은 양성평등 유공 여성복지 부문 도지사상을 수상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조희옥 회장과 황순녀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 17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조희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두 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써 주신 수상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도시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안동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이 9월 9일 가톨릭상지대학교 소피아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행사에는 여성단체와 유관단체 회원 등 4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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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마을부녀회,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한가위 송편 빚어
안동시새마을부녀회,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한가위 송편 빚어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9월 4일 안동시 새마을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한가위 맞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송편 빚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 명절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베트남과 태국, 일본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결혼이주여성 40여명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안내에 따라 송편 반죽을 빚고 소를 넣으며 송편을 함께 만들었다.이 과정에서 추석의 의미와 명절 풍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송편을 찌는 동안에는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기후재난의 특징과 대응 방법을 알아보는 교육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 수칙을 공유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송편을 직접 만들어 신기하고 즐거웠다”며 “부녀회원들이 친절하게 알려줘 한국의 명절 문화와 따뜻한 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경란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의 명절 풍습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교류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이웃 간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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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 안동 공연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 안동 공연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인 이희문 프로젝트 ‘오방신과’를 9월 11일 오후 7시 30분 웅부홀에서 선보인다.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우수 공연예술 콘텐츠의 지역 유통을 확대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국비 공모사업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공연을 지역 관객에게 소개한다.이번 공연에는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과 프로젝트 밴드 ‘오방신과’ 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경기민요 특유의 창법에 록과 펑크, 라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결합해 전통민요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다.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이수자인 이희문은 전통민요를 바탕으로 팝과 댄스, 록, 블루스 등 여러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해 왔다.개성 있는 소리와 무대 의상,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전통음악을 새롭게 소개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소리꾼이다.‘오방신과’는 이러한 이희문의 음악적 실험을 바탕으로 전통민요와 현대 대중음악의 결합을 시도해 온 밴드다.이번 공연에서는 강렬한 리듬과 에너지를 중심으로 일상의 감정과 인간의 본능을 음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한다.전통적인 굿의 형식과 정서를 현대적인 공연 언어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공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1만원이다.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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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 개최
안동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대회 개최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종사자 한마음대회가 9월 5일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발표회와 레크리에이션, 한마음운동회 등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센터의 경계를 넘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이승계 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중심의 아동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만 18세 미만 아동 가운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와 급식, 교육,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현재 안동시에서는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287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202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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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치매~자유데이’ 운영
치매 자유데이 (칠곡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칠곡군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대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2일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연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일상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여자들은 직접 꿀뜨기와 꿀비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칠곡경찰서와 연계해 교통안전, 보행자 안전수칙,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안전사고와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의 주요사업과 치매예방활동 및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안내해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체험활동과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안전을 살피는 등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에 도움을 줬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자원 봉사자들과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하고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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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푸른 하늘 주간’ 운영…미세먼지 저감·대기환경 개선 총력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포항시가 제7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7일까지 8일간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활동에 나섰다.이번 ‘푸른 하늘 주간’은 대기 배출 사업장의 환경관리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포항시는 지역 내 대기배출업소 408개소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211개소 등 총 6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있다.해당 사업장들은 굴뚝 자체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한편 비산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의 경우 특별 물청소를 실시해 미세먼지 발생을 최우선으로 차단한다.특히 지난 4일 오전 11시에는 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철강공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대적인 도로 살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항그린 등 4개 업체가 고압살수차량 5대를 지원하고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회 65개 사가 참여해 포항철강산업단지 제1~4단지 간선도로 5개 구간을 대상으로 집중 살수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시민 참여와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된다.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중명생태공원 내 포항환경학교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의 하나로 기후위기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기후위기 사진을 통해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한편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홍보도 병행하고 있다.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푸른 하늘 주간 운영을 통해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고 쾌적한 공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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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예천 금당야행 성료… 고택·돌담길에 1만명 발길
2026 예천 금당야행 성료… 고택·돌담길에 1만명 발길 (예천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금당실전통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6 예천 금당야행’ 이 약 1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인생 한 바퀴, 금당실 밤마실’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돌담길과 고택을 품은 마을 전체를 하나의 이야기 무대로 꾸몄으며 지난해보다 넓어진 공간과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았다.축제의 중심에는 사람의 일생을 돌잡이·성인식·혼례·작별·환생으로 풀어낸 스탬프투어 ‘인생 한 바퀴’ 가 있었다.관람객들은 사람의 생애를 담은 미션을 수행하며 돌담길을 따라 걷는 색다른 여정을 즐겼다.가장 눈길을 끈 장면은 금곡서원에서 열린 전통혼례였다.두 쌍의 연인이 납폐부터 백년가약, 신행길로 이어지는 전통 예법에 따라 실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 첫발을 내디뎠다.관람객들은 새로운 두 가정의 출발을 함께 지켜보며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마을 곳곳에서는 모래·편백나무 놀이를 즐기는 ‘금당놀이터’, 화로에 마시멜로와 쫀드기를 구워 먹는 ‘금당화로’, 장작 패기와 목박기에 도전하는 ‘금당 나무꾼 챌린지’, 밤하늘을 관측하는 ‘별보기 체험’ 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모두의 발길을 붙잡았다.타로 체험은 관람객들이 자신의 고민과 미래를 가볍게 풀어보는 이색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으며 금당장터와 해보래장터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먹거리, 공예품을 선보이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해가 지자 돌담길을 따라 청사초롱이 하나둘 불을 밝히고 고택과 골목은 낮과 다른 얼굴을 드러냈다.금당콘서트와 금당실노래방에서는 주민과 관람객이 함께 노래하고 어울리며 금당실의 가을밤을 흥겹게 채웠다.안병윤 이사장은 “금당실의 가을밤을 함께 빛내주신 관람객과 주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고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을 담아가는 금당야행으로 더욱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