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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첫 폭염 중대경보에 전 행정력 집중
2026-07-12 1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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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패션쇼 제35회 대구컬렉션 개최
국내 최장수 패션쇼 제35회 대구컬렉션 개최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국내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해 제35회 대구컬렉션을 개최한다.
이번 컬렉션은 지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2025년 S/S시즌 트렌드를 제시하고 서울 디자이너 초청을 통해 지역간 교류를 강화한다.
대구컬렉션은 1989년을 시작으로 올해 35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장수 패션디자이너 컬렉션으로 그동안 전상진, 김우종, 박동준, 김선자, 앙드레김 등 지역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은 지역 중견 디자이너 브랜드 3개사, 구정일꾸뛰르, CHOIBOKO)의 단독쇼와 지역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4개사, DOBB, POUM, MWM)의 연합쇼, 서울 초청 디자이너 브랜드 1개사)의 단독쇼로 구성돼 2일간 총 6회 진행된다.
이번 패션쇼 무대는 바이어 업계 종사자 및 VIP 초대석을 포함한 550석으로 일반시민들도 별도의 예약이나 초청 없이 현장에서 패션쇼를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행사 기간에 패션센터 2층 대공연장 앞 로비에 디자이너별 홍보부스가 마련돼, 브랜드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사진 촬영 포토부스 뿐만 아니라 패션센터 1층에 수성여성클럽에서 플리마켓 25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대구컬렉션 오프닝쇼를 맡은 남희컬렉션의 남은영 디자이너는 “세계 패션시장에서 K-패션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적인 전통 모티브와 영감을 재해석한 폭넓은 작업을 통해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컬렉션은 35년간 긴 역사를 함께 해온 국내 최장수 패션쇼이다”며 “대구컬렉션을 통해 지역 패션디자이너들이 K-트렌드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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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10월 3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앞서 13개국 20개 도시의 대표단 40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 간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모인 대표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친목을 다지며 인문 정신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환영사에서 “오늘의 만남은 인문 정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며 “오늘 모인 도시들이 앞으로 ‘사람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여정에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후에 있을 창립총회를 통해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새로운 시작을 다 함께 선언하자”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의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 초부터 안동시는 각국의 도시를 방문하며 네트워크 홍보에 주력했고 인문 정신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시는 세계 인문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며 인류애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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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적극행정 공무원 법률지원 방안 마련
안동시, 적극행정 공무원 법률지원 방안 마련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을 위해 소신껏 적극행정을 할 수 있도록 ‘안동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해 1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규칙은 상위법인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의 개정에 따라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내용, 절차 및 방법 등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에 따른 징계나 수사 또는 소송에 처한 공무원에 대한 법률지원을 의무화하고 소송지원 대상을 재직공무원뿐만 아니라 퇴직공무원까지 확대했다.
특히 적극행정으로 징계를 받은 경우 최대 200만원의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하고 고소·고발의 경우 기소 이전 수사에 한해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송의 경우 심급별로 대법원규칙에서 인정한 변호사 보수액의 범위에서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원한다.
또한 시는 적극행정 의견제시 제도와 사전컨설팅을 운영하고 적극행정 면책 보호관을 설정하는 등 적극행정 공무원의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 기획예산실 관계자는 “적극행정 업무추진으로 받는 불이익을 완화하고 공무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는 동기가 될 것이다 이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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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주안 체험전, ‘하회선유줄불놀이’에서 선보인다
기미주안 체험전, ‘하회선유줄불놀이’에서 선보인다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의 전통주와 어울리는 안주 개발 공모전 ‘기미주안’을 통해, 안동의 새로운 주안상 ‘기미주안 8味’ 가 지난 8월과 9월 두 달의 기간을 거쳐 선정됐다.
이후 9월 27일부터 10일간 개최된 2024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기미주안 체험전’을 진행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와 함께 전통주 시음 체험을 진행하며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오는 11월 2일 하회마을 만송정 옆 모래사장 인근에서 2024년 마지막 선유줄불놀이 행사와 함께 ‘기미주안 체험전’을 다시 한번 개최한다.
‘기미주안 체험전’은 기미주안 8味와 전통주를 함께 선보이는 자체 기획전으로 안동의 특산품을 활용해서 만든 안주와 전통주 한 상을 하회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하러 오는 관광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기미주안 8味를 구매하면 안동의 전통주인 △안동소주 △안동맥주 △264와인 △고백주&예미주 △임하막걸리 총 5종의 주종 중 구매한 안주와 어울리는 전통주 1잔을 무료 시음으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안동시와 안동시관광협의회 관계자는 “안동의 전통주와 어울리는 새로운 주안상을 이번 자체 기획전을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알려 기미주안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홍보에 힘쓰겠다”며 “안동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관광객에게 선보여 지역의 특산물 소비 활성화와 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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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첫 시행
경상북도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첫 시행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11월 1일부터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8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고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이다.
지원내용은 소득 구간별로 차등해 최대 월 10~3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인 본인 명의 계좌로 반기별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대상자는 반드시 6개월마다 최초 신청과 동일한 방식으로 신청해야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 및 안동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에게 월세 일부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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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시-OKTA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안동시-OKTA 업무협약 체결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현지 시각 10월 28일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경상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은 2025년도 안동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월드옥타 회원, 광역·기초 자치단체, 유관기관 및 수출기업 관계자 등 3천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업무협약을 성공적으로 이룬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대표자대회 개회에 대한 축하 및 차기 개최지로서의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안동시 홍보영상도 상영해 안동시를 알렸다.
권기창 시장은 “내년 세계 각국의 경제인과 함께 할 것을 기대하며 대한민국 안동을 오롯이 드리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안동시는 대회와 함께 개최될 2024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에도 참가해, 안동시 및 안동의 수출 유망한 제품 및 특산품을 전시하는 쇼케이스 부스를 운영하면서 차기 개최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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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나팔꽃푸드플랜, 코리아플랜트와 김치 제조공장 설립 투자 양해각서 체결
안동시, ㈜나팔꽃푸드플랜, 코리아플랜트와 김치 제조공장 설립 투자 양해각서 체결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10월 30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나팔꽃푸드플랜, ㈜코리아플랜트와 500억원 규모의 김치 제조가공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나팔꽃푸드플랜은 전북 장수군에 소재한 나팔꽃그룹의 계열사로 김치, 게장, 육류 등을 주력 제품으로 원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축될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홈쇼핑과 소셜·오픈마켓, 편의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의 청정자연을 담아낸 깨끗하고 맛있는 최상의 김치를 만들어 국내 최고의 김치브랜드로 발돋움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나팔꽃푸드플랜과 ㈜코리아플랜트는 안동에 2026년까지 500억원을 투자해 김치 제조·가공 공장을 신축하기로 했으며 투자가 완료되면 약 16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장재 대표는 “공장 신축을 통해 안동의 청정농산물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한국의 맛을 국내외로 전파할 수 있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품질 높은 김치를 공급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대표 김치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라며 우수한 우리 농산물과 식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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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산물축제 및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장 안전점검
예천군, 농산물축제 및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장 안전점검
[문경상주전국뉴스] 예천군은 31일 오후 2시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경북도 재난관리과,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지역축제 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점검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예천 농산물 축제’ 및 ‘축산물 소비촉진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대책 추진사항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인원 밀집 시 통제대책, 화재 방지대책,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 대전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안전 한 바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참여형 안전 문화 캠페인을 펼쳐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함께 철저히 축제장 안전을 살피겠다”며 “군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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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천 예천보 개체 완료…안정성과 경관 개선
예천군, 한천 예천보 개체 완료…안정성과 경관 개선
[문경상주전국뉴스] 예천군은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지방하천인 한천의 예천보 개체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천체육공원에 있는 예천보는 시설 노후화로 인해 2022년 정밀안전점검에서 D등급 언체는 고정된 부분으로 보의 기초 구조물로서 항상 물을 막고 있는 역할을 하며 가동보는 조절가능한 부분으로 수문이나 고무보 같은 조절 장치를 포함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2월 착공을 시작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 개체사업에서는 기존 콘크리트 고정보에 있던 가동 수문을 콘크리트 고정보와 고무보로 교체했다.
이를 통해 홍수기에는 고무보를 완전히 눕혀 통수단면을 크게 넓힘으로써 한천의 홍수 조절 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예천군의 랜드마크인 ‘활’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천 경관을 한층 개선했으며 어도를 신설해 다양한 종들이 자유롭게 이동하고 연결되도록 도와 하천 생태계도 활성화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보 개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여름철 집중호우에 상습적으로 발생하던 한천 주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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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가을 정취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예천군, 가을 정취와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문경상주전국뉴스] 예천군이 깊어 가는 가을 속 단풍과 함께 매력적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활과 육상으로 잘 알려진 예천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이번 가을의 끝자락, 예천에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자.내성천 물길이 휘돌아나가는 모습이 용이 비상하는 듯해 붙여진 이름, 회룡포다.
특히 황금빛 들판이 어우러진 가을의 회룡포는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350도 기이한 형상으로 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물줄기가 돌아나가며 만들어진 모래사장과 산세가 장관을 이룬다.
인근에 있는 삼강문화단지는 회룡포에서 비룡산을 거쳐 가벼운 산행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낙동강 700리 마지막 남은 삼강주막은 문경, 안동, 대구 산맥의 끝자락이 만나며 세 개의 강이 합류하는 곳이다.
예로부터 수륙교통의 요충지였던 이곳은, 주변 절경과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한다.
또, 삼강문화단지 주변으로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는 쌍절암 생태 숲길로 트레킹을 즐기거나 강문화전시관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재미를 더할 수 있다.
강문화전시관 옆에는 캠핑장도 있어 온 가족이 가을 나들이를 떠나기에 최적의 장소다.
예천의 대표 명승지 중 하나인 초간정은 숨쉬기도 바쁜 일상과는 대조적으로 시간이 멈춘 듯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암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한 귀퉁이를 차지한 아담한 정자가 맑은 계곡, 소나무 숲과 한데 어울려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을 저술한 조선 선조 시기 학자인 초간 권문해 선생이 오랜 관직 생활과 당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고자 고향으로 돌아와 창건했다.
초간정은 태극 모양의 물줄기와 굽이쳐 흐르는 계류 옆 암반 위에 세워져 자연과 건축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봄여름에는 푸른 자연의 색채가, 가을에는 오색 단풍이 수려한 경관을 만들어 드라마 촬영지와 사진 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18년 방영된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지친 일상의 번잡함을 잠시 내려놓고 선비들이 반한 이곳 초간정에서 자연 속 휴식을 취해보길 권한다.
예천양수발전소 상부댐에 자리 잡은 소백산하늘자락공원은 등산 없이도 가을 단풍과 함께 산 정상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힐링 명소다.
공원 내 전망대에 오르면 소백산과 예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곳곳에 산책로와 쉼터가 마련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근에는 천년고찰 용문사와 금당실 전통마을, 초간정 등 다양한 관광지들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예천농산물축제’는 가을 예천 여행의 하이라이트다.
‘가장 예천다운 축제, 함께 축제, 함께 예천’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두 가지 주요 테마인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품질 좋은 예천사과와 예천쪽파를 직접 맛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힐링예천 팜콘서트, 전통문화놀이체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가을 단풍과 축제, 이 계절에 어울리는 예천으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자.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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