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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갑질 피해’ 가맹·대리점 중소상공인의 협상력 높인다
경기도청
[피디언] 경기도가 불공정거래 등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가맹·대리점 중소상공인들이 본사와 협상을 원활하게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중소상공인 협상력 제고 지원 공모사업’ 참여 단체 1곳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단체 구성·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대리점 분야 소상공인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시범사업보다 지원 내용이 늘어났다.
기존 회계·조직관리 교육 컨설팅, 법률지원에 올해부터는 공동구매·설문조사사업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 간행지·홍보물 제작 등도 추가됐다.
지원 대상은 중소상공인단체 혹은 단체 구성을 희망하는 중소상공인·자영업자다.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1개 단체에 지원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쿠쿠전자 점주협의회 신규 구성을 이끈 바 있다.
법률자문 지원으로는 써브웨이 점주협의회가 공정위에 불공정약관 심사 청구한 사례가 있다.
이에 도는 사업의 지속 지원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 올해부터 정규사업으로 편성했다.
조병래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중소상공인 협상력 제고 지원 공모사업’이 중소상공인 단체 인적·물적 기반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갑을 관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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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김치, 실온에서 하룻밤 숙성 후 냉장보관하면 더 안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김치, 실온에서 하룻밤 숙성 후 냉장보관하면 더 안전”
[피디언] 김치를 구매하거나 담근 후 실온에서 하루 정도 두고 다음 날부터 냉장 보관하면 안전하고 맛있게 발효 김치를 섭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유통 김치의 발효 기간에 따른 병원성 세균과 유산균의 상관관계 조사’ 연구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해 6~11월 대형할인매장과 온라인에서 유통 중인 국내산 포기김치 2종을 실험했다.
실험 재료로 사용한 김치에 고위험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쉬겔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대장균을 인위적으로 접종했다.
이후 30일 동안 식중독균의 생균수와 유산균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김치의 발효 온도가 높을수록, 발효 기간이 길어질수록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 세균의 증식이 억제되고 사멸 가능성이 높아졌다.
25℃ 실온에서 보관한 김치의 경우 살모넬라는 빠르면 하루에서 이틀 만에 사멸됐다.
대장균, 쉬겔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도 생균수가 급격히 감소, 3~6일 정도에 사멸했다.
이때 유산균수는 하루 만에 최대 생균수에 도달했고 pH는 3.93~4.33 사이를 유지했다.
상온에서 단기간 김치 발효 시 유산 생성 및 기타 유기산 축적에 의한 급격한 pH 감소가 병원성 세균의 사멸을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반면 가정에서 김치를 보관하는 냉장 온도인 4℃에서 살모넬라는 10~16일 사멸한 것으로 나타났고 쉬겔라와 대장균은 각각 23일 27일 사멸했다.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30일 동안 생균수를 유지하기도 했다.
저온에서는 유산균 발효가 점진적으로 진행돼 최대 유산균수 도달 기간이 살모넬라를 제외하면 6~13일이 걸렸고 유산균 발효로 생성된 유산은 식중독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지 않았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치는 국민적 정서를 담은 한국 고유의 발효식품이다 갓 담근 김치나 구매한 유통 김치를 하룻밤 정도 상온에 둔 후 냉장 보관하면서 드신다면 맛과 건강 모두를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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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방점 2021 경기 스타기업 육성사업, 코로나19 위기 속 145개사 몰려 ‘인기’
경기도청
[피디언]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할 경기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키우는 ‘2021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약 3.6대 1이라는 경쟁률 속에서 모집을 마감했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스타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40개사 모집에 최종 145개사가 참여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 기업 대부분 매출액 50억원 이상 700억 미만 기업부설연구소 보유 연구개발비 3% 이상, 매출액 대비 수출비율 30% 이상, 매출증가율 15%, 고용증가 10% 등의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비대면 발표평가를 실시해 상위 40개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소기업’ 타이틀에 맞는 기업 선정을 위해 재무상태는 물론, 산업재해율, 윤리경영, 행정처분이력 또한 평가한다.
뿐만 아니라 역량 있는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성별영향, 참여횟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위원단을 구성해 공정성과 효과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번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뉴딜’의 실현이다.
이에 따라 기존 ‘제품혁신’과 ‘시장개척’ 외에 ‘스마트혁신’ 분야를 신설, 스마트팩토리 구축, 클라우드 서비스, 비대면 근무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해 4차 산업혁명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제품혁신, 시장개척 및 스마트혁신 분야에 연간 최대 7,6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선제적 경제방역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선정기업 대상 지원금을 전액 선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이행보증보험 발급수수료 또한 일부 지원할 방침이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도내 히든챔피언을 발굴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경기도 대표 기업 지원 사업”이라며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해 경기도 경제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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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식재산 기술창업 우수 모델 발굴‥‘IP기반 청년창업지원 - 테크톤’ 공모
경기도
[피디언]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업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지식재산기반 청년 기술창업 우수 모델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원은 올해부터 이 같은 내용의 ‘2021 지식재산기반 청년창업지원-테크톤’을 개최,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 예비·초기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 청년 창업자들이 서울대,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테크톤’을 벌이도록 장을 마련, 새로운 기술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자 올해 처음 신설됐다.
여기서 ‘테크톤’이란 ‘기술’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팀을 이루어 마라톤 하듯 정해진 시간 동안 기술 창업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뜻한다.
이번 테크톤은 도내 대학 및 기관이 보유한 특허를 이전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경기도 거주 20세 이상에서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초기창업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능형 차량용 블랙박스 시스템, 발효 녹차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용 조성물, 전자기기용 충전기, 미세유체채널장치 및 사용방법 등 융기원과 서울대, 도내 대학 및 기관이 보유한 총 15개의 특허 기술이 공개돼 참가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펼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가는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전심사를 거쳐 5월 12~13일 이틀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될 테크톤 본선에 진출할 팀을 선정할 방침이다.
본선 진출팀 중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한 10개 팀을 선발, 최우수 2개팀 3,000만원, 우수 3개팀 2,000만원, 유망 5개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기술이전 및 융합기술 멘토링 등도 함께 이뤄지게 된다.
도 관계자는 “R&D 및 고도화된 기술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에게 국내 최고 융합기술전문연구기관과 도내 대학 및 기관의 보유 특허 및 융합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함으로써 성공 창업을 유도할 것”이라며 “지식재산 기반 창업에 관심있는 도민들의 참여를 많은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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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8대 방역시설 이렇게 설치해요” 도, 양돈농가 대상 홍보 동영상 제작
경기도청
[피디언]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양돈농가의 8대 방역시설 설치를 위한 ‘알기쉬운 8대 방역시설 홍보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도내 양돈농가의 8대 방역시설 설치 이해를 돕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를 포함한 도내 양돈농가의 조속한 설치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8대 방역시설’이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양돈농가에 설치되는 강화된 8가지 방역관련 시설로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보관시설 등이 해당된다.
‘ASF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된 파주·연천 등 경기북부 9개 시·군 내 양돈농가는 올해 5월 15일까지 해당시설 설치를 완료해야 하며 경기 남부지역 농가에 대해서도 올해 9월말까지 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홍보 동영상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현황 8대 방역시설의 필요성과 설치기준, 설치 시 유의사항, 설치완료 농가의 방역시설 등을 포함해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 설치 사례를 영상으로 보여주며 설명함으로써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해당 동영상을 소셜방송 Live경기 홈페이지와 대한한돈협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 방역부서에도 배포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이번 8대 방역시설 홍보 동영상 제작·배포를 계기로 도내 양돈농가의 8대 방역시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중점방역관리지구 9개 시군 중 5개 시군 65개 농가에서 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중 53개 농가의 경우 돼지를 재입식해 2만8,415마리를 사육중이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경기북부지역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발생지역이 점차 확산되고 있어 양돈농장 내 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강화된 8대방역시설 설치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ASF 재발방지를 위해 이번 배포한 동영상을 참고해 도내 양돈농가의 조속한 시설설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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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어지럽히는 불법 대부업 근절” 경기도, 상반기 합동점검 추진
경기도
[피디언]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틈타 부당 이득을 챙기는 일부 대부업체들의 불법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4월 13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2021년 상반기 대부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정한 대부업 질서 확립과 서민금융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되며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 시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3인 1개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대상은 2020년도 하반기 실태조사 시 보고서 미제출업체, 민원발생 업체, 대부거래 거수 및 금액 다수 보유업체, 시군에서 합동점검이 필요하다 판단되는 업체 등 총 134개소다.
점검반은 300만원 초과대출 시 소득증빙 징구의 적정성, 대출이자율 수취의 적정성, 불법채권 추심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 불법 행위로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있는 지 면밀히 살피게 된다.
아울러 민생경제에 악영향을 끼치는 불법 유동광고물 배포 여부와 대부광고 기준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점검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고정 사업장 확보 여부, 대부업 등록증 및 대부조건표 게시여부, 소재지·전화번호·임원 등 주요 변경사항 변경등록여부 등 적법하게 영업장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실시하고 이자율 위반이나 불법채권추심, 미등록 대부업체는 경찰에 수사의뢰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3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개인이나 영세기업의 궁박한 처지를 악용한 불법사채는 근절되어야 할 범죄”며 “고금리 불법대출업이 뿌리 뽑힐 때까지 단속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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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의료급여수급자에 ‘건강지킴이 가방’ 지원
성남시 의료급여수급자에 ‘건강지킴이 가방’ 지원
[피디언] 성남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제도를 안내하는 물품 5종이 들어 있는 ‘건강지킴이 가방’을 연중 지원한다.
의료급여수급자 중 사례관리대상자 1500여명이 지원대상이다.
건강지킴이 가방에는 의료급여제도 안내 리플릿, 질환별 건강정보지, 손 세정제, 비타민이 들어 있다.
5명의 의료급여사례관리사가 대상자 집을 찾아가 문 앞에 놓고 간다.
비대면 전달 전에 유선으로 물품 전달을 알려주고 대상별 질병 관리와 병·의원 이용 절차,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등의 제도를 안내한다.
의료·약물 오남용을 막아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상담도 이뤄진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사례관리가 제한적으로 이뤄져 이번 비대면 사례관리를 추진하게 됐다.
성남시는 의료급여 수급자를 30일 이상 장기입원자 75명, 고위험군 375명, 집중관리군 50명, 신규군 1000명으로 구분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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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광장 세월호 조형물 설치 6년만에 철거
성남시청 광장 세월호 조형물 설치 6년만에 철거
[피디언] 성남시청 앞 광장의 세월호 상징 조형물 ‘여기 배 한 척’이 설치 6년 만인 오는 4월 17일 철거된다.
성남시는 작품 설치단체인 ㈔열린여성이 “철골 구조물인 세월호 조형물이 낡고 녹슬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며 철거를 요청해 와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청 광장의 세월호 조형물은 길이 20m, 폭 15m, 높이 9m 규모다.
뒤집힌 채 바다로 가라앉던 당시의 세월호 모양을 철골로 뼈대만 만들어 형상화했다.
외벽은 두지 않아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형태다.
세월호 참사 1년째 되던 날이던 2015년 4월 16일 시청 광장에 설치돼 그동안 희생자를 추모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왔다.
시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오는 4월 16일 다음날 해체 작업을 하기로 했다.
성남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여기, 배 한 척’ 조형물은 철거하지만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상처는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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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의원, ‘지자체-학교 협력을 통한 아동돌봄체계 구축방안 토론회’ 개최
권정선 의원, ‘지자체-학교 협력을 통한 아동돌봄체계 구축방안 토론회’ 개최
[피디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은 12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자체-학교 협력을 통한 아동돌봄체계 구축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2021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권정선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장명림 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의 발제와 김희정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장, 김경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 이병희 안양 샘모루초등학교 교감, 김진아 오산 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장, 한정희 경기도청 아동돌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권정선 부위원장은 “오늘 논의할 아동돌봄 문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이라면 누구나 겪는 가장 큰 고민거리다”고 말하고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닐 땐 돌봄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되었는데, 막상 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데가 없어 부모 중 한 명이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가 여전히 많은 실정”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 어려운 현실이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권 부위원장은 “이제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무척 귀하고 소중한 시대이지만 여전히 나 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있다”고 말하고 “오늘 이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의 아동돌봄체계를 어떻게 구축해 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경기도의 아이들이 체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장명림 한국교육개발원 석좌연구위원은 “아동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지만 공급 부족으로 인해 온종일 돌봄 정책이 추진되었으나, 현재 초등돌봄 현황을 보면 방과 후 아이들에 대한 돌봄 공백 시간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와의 협력 돌봄 시설 구축과 돌봄 기관 간 네트워크 구성, 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 제고 내실화 등 구체적인 아동돌봄 체계 구축 방안이 절실하다”며 아동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희정 오산시 아동청소년과 온종일돌봄팀장은 오산시의 폐원한 영유아시설을 활용한 돌봄센터 운영사례를 설명하면서 “돌봄서비스 필요 아동에 대한 지역적, 개별적 분석을 통해 학교돌봄과 마을돌봄 시설 이용에 대한 안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현재의 운영상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은 교사 처우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는 만큼 돌봄센터 설치에 따른 운영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학교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규정을 완화해 지자체의 돌봄서비스 운영의 연속성 및 통일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대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경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아이들을 위한 돌봄체계는 사회적 요구에 비해 공급 및 환경적 기반이 부족한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아동 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돌봄학생의 수요를 고려한 주택건설기준과 아동복지법에 관한 규정 제정, 아동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지자체와 아동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 간의 지속적 협력으로 안전하고 다양한 돌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이병희 안양 샘모루초등학교 교감은 학교현장에서 겪고 있는 돌봄 문제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교감은 “경기도교육청과 지자체의 협약을 통해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는 다양한 돌봄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아동 돌봄 서비스는 취약계층 아동 중심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대상을 확대해야 하고 최종 수혜자인 아동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돌봄 모델이 운영되어야 한다”며 “돌봄 서비스의 종합적인 지원체계는 아동의 수요를 바탕으로 실재론적인 관점에서 재구조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김진아 오산 원당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아동돌봄 체계는 필요 시 아이들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는 학부모들에게 매우 중요한 정책이자 제도다”고 말하고 “현재 아동돌봄 체계는 사회적 요구 및 필요성 인식에 비해 공급이 매우 부족하고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교육시설 활용 및 돌봄 인력을 교사, 봉사자에서 학부모까지 확대해서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한정희 경기도청 아동돌봄과장은 “현재 초등돌봄 수요에 따른 공급이 부족함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이에 대응할 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돌봄 서비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하고 “온종일 돌봄체계는 복지 재원 부담과 학교와의 협의 부족으로 인해 지자체의 신청이 저조한 상태인데 지자체와 학교와의 협력 및 운영 모델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통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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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7월부터 QR코드 부착‘옥외간판 실명제’시행
용인시청
[피디언] 용인시는 오는 7월부터 옥외광고사업자의 정보가 입력된 QR코드를 옥외 간판에 의무적으로 부착하는 ‘옥외간판 실명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법에 의거해 광고물에 실명제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는 방식이 간판 다지인과 조화롭지 않은데다 수기로 정보를 기록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휴대폰카메라 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자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간판 우측 아래쪽에 부착하도록 했다.
QR코드는 옥외광고사업자가 자체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적용 대상은 올해 7월1일부터 관내 설치되는 옥상·지주이용·벽면이용·돌출간판 등이다.
시 관계자는 “QR코드를 활용한 실명제 도입으로 옥외광고사업자의 안전·책임 의식을 향상시키고 간판 추락 사고 발생 시 사업자 정보 등을 쉽게 파악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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