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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동 코사마트 우리들점,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60박스 기부
태화동 코사마트 우리들점,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60박스 기부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태화동 소재 코사마트 우리들점은 2월 1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컵라면 60박스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번 후원은 추운 겨울철 한파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코사마트 우리들점은 대기업 유통체인이 아닌 지역 기반의 개인 슈퍼마켓으로 주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수요를 가까이에서 충족시키는 생활밀착형 점포다.특히 고령층과 인근 주민들이 소량의 생필품과 식재료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상권의 중심 상점으로서 지역사회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김우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정미 태화동장은 “지역상점에서 보내준 따뜻한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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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이웃과 연결되다 안동 보호관찰소, 설맞이 기부
나눔으로 이웃과 연결되다 안동 보호관찰소, 설맞이 기부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 보호관찰소 직원들은 설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2월 10일 보호관찰소 직원들의 뜻을 모아 20만원을 기부했다.박대호 안동 보호관찰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정진영 강남동장은 “설맞이 안동 보호관찰소의 기부는 공공기관이 지역과 일상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관심이 지역 공동체를 단단하게 만들어 가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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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정, 따뜻한 마음 바이오솔라테크㈜․세명일보㈜, 샤인머스캣 100박스 기부
함께 나누는 정, 따뜻한 마음 바이오솔라테크㈜․세명일보㈜, 샤인머스캣 100박스 기부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바이오솔라테크㈜와 ㈜세명일보는 설날을 맞아 안동시의 어려운 농가를 돕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간식거리를 제공하고자 2월 10일 임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샤인머스캣 100박스를 기탁했다.이번 후원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안동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설 명절을 맞아 임하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기탁된 물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임하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간식거리로 전달될 예정이다.김병규 대표와 조덕수 사장은 “설날을 맞아 안동시의 어려운 농가에 도움이 되고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임하면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 어르신들을 함께 생각해 주신 바이오솔라테크㈜와 ㈜세명일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전달하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세명일보는 매년 사랑의 라면 나눔 릴레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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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서구동에 전해진 따뜻한 마음 한 그릇
설 명절, 서구동에 전해진 따뜻한 마음 한 그릇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안동시 서구동에 전해졌다.서구동 새마을부녀회는 2월 1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이 가득 담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명절의 온정을 나눴다.이번 나눔은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떡국떡 200kg을 120개 박스로 개별 포장해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직접 포장해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이와 같은 나눔 활동은 매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서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설․추석 명절 나눔 행사뿐 아니라 헌옷 수거, 사랑의 쌀 나누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옥의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께 명절의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춘자 서구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서구동을 더욱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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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동자율방범대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기탁
서구동자율방범대 '함께모아 행복금고'성금 기탁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서구동자율방범대는 2월 10일 서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서구동자율방범대는 평소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각종 행사지원 및 더 나은 서구동을 만들기 위해 항상 앞장서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강병열 자율방범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대원들과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춘자 서구동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애써 주시는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성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실시하는 연중 연합모금사업으로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과 구호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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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 새마을회,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및 내내내 실천운동 전개
북후면 새마을회,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 및 내내내 실천운동 전개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월 10일 ‘설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과 ‘내내내 실천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내 집․내 가게 앞․내가 청소하기’문화를 확산시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클린시티 안동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 곳곳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새마을 회원들은 북후면 주요 관문을 집중 정비했다.특히 오산리 일대에서 주요 도로변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생활 쓰레기를 꼼꼼히 수거하며 국토대청결운동과 내내내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했다.강경태 북후면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깨끗하고 포근한 북후면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자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김성일 북후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설맞이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화답했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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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메디텍고등학교 2025년 패시브 건축대상 수상
예일메디텍고등학교 2025년 패시브 건축대상 수상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북 안동의 예일메디텍고등학교 여학생기숙사가 2025년 패시브 건축대상을 수상했다.기존의 학교 건물과 달리 학교 교육시설 최초로 패시브 공법을 이용해 에너지 효율 극대화로 냉난방 에너지 비용을 저감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했다.특별히 최소한의 설비로 적절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생활에 필요한 신선한 공기를 알맞은 온도로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을 줬다.뿐만아니라 건축물의 물리적 하자를 방지했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학교 건축물을 구현하게 됐다.이번 예일메디텍고등학교의 새로운 시도는 미래 학교 교육시설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많은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다.지난 2026년 2월 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빌드위크 행사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배재환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고려하고 동시에 친환경적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패시브 건축공법에 관심을 가지고 오랜 검토와 연구 끝에 이룬 결과라 생각한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활동과 교육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더 좋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예일메디텍고등학교는 2028학년도부터 패시브건축관련 인재양성을 위한 제로에너지 건축과 개설을 준비 중이다.현재 예일메디텍고등학교는 여학생 기숙사 시설 체험, 패시브 공법 관련 연수 및 다양한 건축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여러 학교 관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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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적십자봉사회, 설맞이'사랑의 쌀'나눔 및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안기적십자봉사회, 설맞이'사랑의 쌀'나눔 및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안기적십자봉사회는 2월 1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와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며 따뜻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봉사회는 설 명절을 맞아 봉사회원 30명이 참여해 쌀 20포를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2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회원들은 쌀 전달과 함께 겨울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나누는 등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며 진심 어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아울러 봉사회원들은 쌀 나눔 활동 후 관내 주요 도로변과 생활 주변을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실시했다.제비원 솔씨공원과 제비원로 등 주요 관광지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또한, 이날 봉사회원들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안동시의 입장에 힘을 보태는 피켓 퍼포먼스를 펼쳤다.통합특별시청 소재지의 안동 명시와 ‘경북특별시’명칭 사용을 강력히 촉구하며 지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지지의 뜻을 한데 모았다.하명옥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권미경 안기동장은 “명절 앞이라 바쁘신 중에도 애써주신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과 환경정비가 함께 이뤄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고 클린 안기 조성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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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릿발 칼날 위에 선 행정통합, 희망의 봄으로 갈 수 있는가 안동시장 권기창 또다시 겨울, 봄은 오는가?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의 독립운동가 이육사 시인은 엄동설한에도 강철로 된 무지개를 노래하며 일제강점기의 매서운 현실 속에서도 독립의 희망을 외쳤다.대한을 지나 입춘이 되었건만, 영하의 강추위 속에 주민은 서로의 온기를 방패 삼아 피켓을 들고 비통한 심정으로 머리를 깎았다.과연 누가, 이 삭풍 속에 지역민을 내몰았는가?바로 경북대구 행정통합의 재추진이 원인이다.행정통합은 1월 20일 전격 재추진됐고 형식적이나마 추진되던 설명회마저 생략한 채 열흘 남짓의 기간에 도의회 의견 청취, 특별법 발의 등의 후속 절차가 진행됐다.행정통합의 원칙은 명확한 목표에서 나온다.행정통합의 목표가 무엇이겠는가?바로'국토 균형발전'이다.지방이 더 이상 국가정책의 '시혜나 배려의 대상'이 아닌'국가성장의 자산'이 되게 하는 것이 목표라면, 그에 따라 추진되는 행정통합의 대원칙은'균형발전'이 되어야 마땅하다.지역 내 성장 불균형도 해결하지 못한 채 추진되는 행정통합이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겠는가?사상누각에 불과하다.대구를 뉴욕처럼 경제 중심으로 안동을 워싱턴처럼 행정 중심으로 두는 전략만이 지역 내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강력한 처방이 될 것이다.이를 위해 경상북도청을 통합특별시의 소재지로 명시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행정통합의 절차가 완전할 수는 없으나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하다.부산·경남 행정통합은 다소 늦더라도 주민투표를 거치겠다는 원칙을 천명했고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행정통합은 큰 의미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우리의 행정통합은 어떠한가?불확실한 청사진으로 두 번이나 무산된 행정통합을 근거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에는 궁색하다.절차적 정당성에는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있다.바로 찬반을 판단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이다.안동시는 수차례 행정통합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지방자치법 등에 명시하라고 요구해 왔다.주민이 행정통합 시 '권한 이양과 재정 배분의 범위, 명확한 행정통합지원대책 등'을 근거로 찬반을 판단할 수 있고 그를 통한 숙의만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대구경북 특별법안은 또 어떠한가?총 335개 중 정부는 137개의 조항에 대해 불수용 의사를 표명했다.나아가 국회 심의 시 불수용 범위가 늘어난다면 우리는 행정통합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없다.그마저도 통합특별시에 집중되는 권한이라면, 이는 권한의 이양이 아닌권력의 이동에 그칠 것이다.행정통합을 통한 지역의 주도적 성장을 창출하려면 중앙에서 이양되는 권한은 기초자치단체까지 과감히 이양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특별법안에 명시될 필요가 있다.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발전모델의 시작점이 바로 기초자치단체이기 때문이다.이와 더불어 낙후된 지역에 정부의 행정통합지원대책을 의무적으로 배분하는 기준까지 특별법안에 명시한다면 균형적인 재정지출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다.균형발전을 위한 도민의 20년 숙의 결과인 경북도청 신도시는 도민과의 약속이며 주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북부권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국립의과대학 유치는 특별법안과 관계없이 추진되어야 한다.요즘 특별자치도가 위기이다.지역 균형발전을 창출하는 해법으로 출범했지만, 실질적인 자치권과 재정 자립이 미약해 특별법을 개정하자는 움직임이 빗발치고 있다.이것이 지금 우리의 행정통합에게 닥칠 미래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행정통합에 있어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과 절차'이다.균형성장이라는 대원칙을 방향삼아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절차적 민주성 확보만이, 조금 늦더라도 올바른 행정통합을 이루는 길이다.경북 북부 주민을 비롯한 안동시민은 어느 때보다 사나운 계절을 보내고 있다.우수와 경칩이라는 절기를 거쳐야 비로소 봄이 오듯, 올바른 행정통합도 충분한 숙의를 바탕으로 한 민주적 절차를 거쳐야 한다.매운 계절에 행정통합이라는 서릿발 칼날 위에 선 우리는 결코 무릎 꿇지 않을 것이며 경상북도와 안동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희망의 봄으로 더욱 힘차게 전진할 것이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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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체류형 관광도시'전환 본격화
안동시, 2026년 '체류형 관광도시'전환 본격화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2026년을 ‘사람이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고 관광의 중심을 ‘방문’에서 ‘체류’로 확장하는 정책을 본격화한다.사계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낮과 밤을 잇는 콘텐츠를 확장하는 한편 도시 공간을 문화자산으로 재생하고 국제 교류까지 연결해 안동의 관광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관광의 경쟁력은 단순히 “볼 것이 많은가”로 결정되지 않는다.낮에 잠깐 둘러보고 돌아가는 흐름이 반복되면 지역경제로 확산되는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체류형 관광은 숙박과 식음, 이동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도시 전역으로 소비가 퍼지는 구조를 만든다.안동시는 문화유산․자연경관․도시 공간을 ‘머무는 이유’로 바꾸는 전략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축제와 프로그램이 계절마다 끊기지 않도록 연계해 ‘관광도시’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특히 2026년 문화․관광정책의 핵심은 ‘밤이 살아나는 관광’이다.머무는 관광은 결국 “하루를 더 보내게 만드는 힘”에서 시작된다.안동시는 월영교 일원 경관조명 연출을 마무리하고 와룡터널 특화 콘텐츠 조성 등 야간 명소를 확장해 낮에 집중되던 관광 동선을 밤까지 넓혀갈 방침이다.야간 경관과 체험 콘텐츠가 더해지면 관광객의 일정은 자연스럽게 길어지고 지역 상권의 소비 시간도 함께 늘어난다.시민에게는 일상 속 여가 공간이 넓어지고 방문객에게는 ‘안동의 밤’이 또 하나의 여행 이유가 되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야간관광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체류형 인프라도 함께 보강한다.월영교 권역의 복합문화공간 개방․활성화를 통해 관광안내, 체험, 기념품․특산품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고 밤 시간대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단발성 이벤트에 머물지 않도록 운영 방식도 보완해, 계절과 주말 흐름에 맞춘 콘텐츠가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안동은 2026년을 ‘국제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세계유산 기반의 콘텐츠와 국제 교류를 바탕으로 도시의 위상과 네트워크를 확장한다.하회마을․봉정사․병산․도산서원 등 세계유산을 무대로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을 추진해 대표 프로그램과 야간형 체험 콘텐츠를 포함한 고품질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국제학술대회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동 문화의 확장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또한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한․중․일 3국 선정도시 간 연중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관광과 연계해 해외 방문 수요를 넓히고 ‘다시 찾는 안동’의 국제적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도시의 유휴공간을 문화자산으로 전환하는 ‘문화공간 재생’도 병행한다.안동시는 철도부지와 성락철교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의 생활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동선을 제공할 계획이다.과거의 산업․이동 공간을 ‘걷고 머무는 문화의 길’로 바꿔 도심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시․공연․체험 등 운영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해 공간이 곧 콘텐츠가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2026년 안동시는 야간관광 확장과 문화공간 재생, 국제문화 교류를 함께 추진해 ‘들렀다 가는 관광지’에서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늘고 소비가 확산될수록 상권과 지역경제의 활력도 커지는 만큼, 안동시는 관광을 도시의 성장전략으로 끌어올려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에 성과가 축적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2026년은 안동의 밤과 공간, 세계유산이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지며 ‘머무는 관광’의 흐름을 만드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야간관광 확장과 문화공간 재생, 국제문화 교류를 통해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문화․관광 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관광의 변화가 지역 상권과 생활경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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