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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페루 우루밤바 방문… 수처리 기술 협력 논의
주낙영 경주시장, 페루 우루밤바 방문… 수처리 기술 협력 논의
[문경상주전국뉴스] 주낙영 경주시장이 23일 페루 우루밤바시를 방문해 로랄드 베라 갈레호스 시장과 만나 페루 APEC 연계회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경주시의 수처리 특허 기술인 ‘GK-SBR 공법’을 소개했다.
GK-SBR 공법은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하수 고도처리 기술로 질소와 인 제거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안정적인 방류수를 배출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 기술은 2022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았을 만큼, 뛰어난 수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GK-SBR 공법은 국내외에서 기술적 우수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공법으로 페루의 환경문제 해결과 수자원 관리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랄드 베라 갈레호스 우루밤바시장은 "경주시의 앞선 환경기술 도입이 도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근 도시 시장들과 함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루밤바시는 마추픽추로 가는 관문이자 성스러운 계곡의 중심에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 최근 관광객 증가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수처리 신기술 도입을 모색하고 있다.
주 시장은 APEC 관광장관회의와 고위관리회의가 열린 땀보 델 잉카 호텔을 방문해 주요 회의장과 시설을 점검하고 APEC 경주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경주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기반을 다졌으며 24일 자정 귀국길에 올라 26일 오후 5시 4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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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 1만 2000여명 방문 속 성황리 마무리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 1만 2000여명 방문 속 성황리 마무리
[문경상주전국뉴스] 경주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에서 개최한 겨울 축제 ‘2024 윈터라이트 포차 in 경주’ 가 1만 2000여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경주 사계축제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포장마차’를 테마로 한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 음식 부스와 경주법주, 법주막걸리 등 지역 특산 주류가 운영된 포차 광장을 중심으로 열렸다.
떡갈비, 육전, 양고기구이, 붕어빵 등 40여 가지 안주 메뉴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경주문화관 1918 전시관 내부에서는 ‘차원의 문’, ‘빛 속으로’, ‘컬러 쉐도우’ 등 다양한 주제의 라이트쇼가 열려 축제의 화려함을 더했다.
관람객들은 “추운 겨울 속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겨울밤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호평을 남겼다.
축제 현장에서는 ‘Shorts Dance Challenge’, ‘음악퀴즈 Sing-Along’, 포차 라디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제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사연 소개와 신청곡 재생, 관객 인터뷰로 구성된 포차 라디오 프로그램은 참여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축제 개최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겨울밤을 밝힌 이번 축제가 경주의 새로운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사계축제의 첫 겨울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많은 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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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화상 뜻 기리며 나눔 실천…행복바라미 구미지역 문화제 열려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문경상주전국뉴스]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사업법인 날마다좋은날이 주최하고 아도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행복바라미 구미지역 문화제’ 가 지난 24일 구미 아도화상 전법순례길과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9시, 도리사 제1주차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아도화상 108 전법순례단’은 도리사에서 신라불교초전지까지 약 10km 구간의 아도화상 전법순례길을 걸었다.
순례단은 아도화상이 이 길을 통해 신라에 불교를 전했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 불교문화의 중흥을 기원했다.
3시간에 걸쳐 신라불교초전지에 도착한 순례단은 아도화상 입상 앞에서 헌향식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문화제에 참여했다.
본행사에서는 행복바라미의 대표 활동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구미발갱이풍물단과 도개면 난타팀이 전통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행복바라미 사업’은 불교계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하며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모금 캠페인이다.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비, 의료비, 교육비 등의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행복바라미 구미지역 문화제’는 불교 전통문화와 나눔 정신을 결합한 사회공헌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신라 최초의 절 도리사와 신라불교초전지가 있는 유서 깊은 불교문화의 중심지”며 “아도화상의 전법정신을 계승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이번 문화제가 지역사회의 희망과 화합을 상징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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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화로 전선 없애고 상권과 미관 동시에 살린다
구미시, 문화로 전선 없애고 상권과 미관 동시에 살린다
[문경상주전국뉴스] 구미시의 대표 거리 문화로가 전선과 전신주 없는 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새롭게 태어난다.
구미시가 문화로의 가공배전선로를 지중화하는 ‘2025년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난 21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5억원이 투입되며 거리 미관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로는 그동안 지상기기 설치 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중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미시는 한전 본사와 타 지자체를 방문해 방안을 모색했고 대지 매입을 통한 지상기기 집합설치 라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문화로 지중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시는 주민과 상가의 높은 지지도 역시 사업 추진의 중요한 원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문화로 상가 입주민 82.3%가 사업에 찬성하며 이번 사업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구미시는 내년 한전 및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행로 개선을 위한 추가 사업비도 투자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도심의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로가 과거의 명성을 되찾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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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식품기업 4개사, 호주·뉴질랜드에서 146만불 수출계약
구미 식품기업 4개사, 호주·뉴질랜드에서 146만불 수출계약
[문경상주전국뉴스] 구미시는 관내 식품 분야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호주 멜버른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파견된 ‘구미시 무역사절단’ 이 11월 20일 기준 146만 불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2024 구미시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미시는 지난 6월 참가 기업을 모집해 ㈜올곧, ㈜낭만연구소, 토끼밀, ㈜선산 등 지역 내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수출 유망 중소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8월 현지 바이어와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총 37건, 537만 불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끌어냈다.
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협업해 기업의 제품에 적합한 바이어를 사전에 발굴하고 매칭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에 보내 상담장에서 바이어들이 제품을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또한, 상담회 이후에도 참가기업과 상담실적 및 계약 의향이 있는 진성 바이어에게 제공하는 제품 견본의 해외물류비 지원을 추가로 진행해 수출 판로 개척사업에 실효성을 더했다.
그 결과 예상 수출 계약액을 훨씬 넘긴 총 146만 불의 수출 계약 성과를 이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상담 이후 계약 체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에는 물류비 지원 등 후속 조치를 통해 빠르게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촉진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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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동 새마을부녀회, 2024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펼쳐
삼선동 새마을부녀회, 2024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펼쳐
[문경상주전국뉴스] 서울 성북구 삼선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몇 달 전부터 고춧가루 천일염 등 품질 좋은 국내산 재료를 마련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엿기름물을 내리고 고춧가루, 메주가루, 쌀가루 등 재료를 넣고 정성을 다해 저어 만든 삼선동 부녀회만의 명품 고추장을 각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포장 용기에 담았다.
서울미래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된 고추장은 높은 물가와 추운 날씨로 힘든 겨울을 맞이할 삼선동 내 취약계층 이웃 80가구와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숙 삼선동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준비한 고추장으로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맛과 영양을 고려한 우리 전통 발효식품인 고추장으로 사랑을 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해 주신 삼선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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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동양미래대,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 참여기업 모집
구로구-동양미래대,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 참여기업 모집
[문경상주전국뉴스] 구로구가 다음 해 1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G밸리 지·산·학 한마당’에 참여할 G밸리 소재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G밸리 지·산·학 한마당’은 구로구와 동양미래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금천구,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후원을 통해 내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구는 지난달 30일 지자체·산업체·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의 다짐을 알리는 구로구 일자리 비전을 선포한 이후 첨단산업단지 G밸리를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 기반을 공고히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마당 행사는 동양미래대학교가 G밸리 기업을 초청해 대학의 역량과 지자체,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현장 면접이 진행되는 ‘채용 한마당’ △동양 EXPO 우수작품과 졸업 우수작품을 전시하는 ‘작품 한마당’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산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을 소개하는 ‘사업 한마당’ △대학의 각종 지원 및 성과를 소개하는 ‘기술 한마당’ △G밸리 기업을 소개하는 ‘G밸리 한마당’ △유관기관의 G밸리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소통 한마당’ 등 다채로운 한마당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구는 공동주관 기관으로 이달 말까지 행사에 참여할 G밸리 기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또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 참가비는 없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기업 홍보물 제작과 인재 채용 지원 △기업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 지원 △유로·무료 재직자 교육 △가족기업 등록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G밸리 지·산·학 한마당’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승현 단장은 “본교 졸업 예정자들이 처음으로 G밸리 기업인들과 몸소 만나고 기업은 대학교 지자체, 서울경제진흥원, 산단공의 기업지원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한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G밸리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로구가 지역 경제 활성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교육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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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할매 또 일냈다…래퍼와 글꼴에 이어‘교과서’ 수록
칠곡할매 또 일냈다…래퍼와 글꼴에 이어‘교과서’ 수록
[문경상주전국뉴스] “언니들 우리 시가 교과서 나왔데이”대통령 연하장 글꼴을 만들고‘k-할매’라며 불리며 래퍼로도 활동했던 칠곡할매들이 또 한 번 대형 사고를 쳤다.
경북 칠곡군은 할머니들의 시와 그림이 2025년부터 사용될 교과서 점유율 1등 출판사인 천재교과서의 ‘2022개정 중학교 1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다고 25일 밝혔다.
교과서 주인공은 칠곡군 약목면에 거주하며 한글학교에서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치고 시를 썼다.
고인이 된 강금연·김두선 할머니를 비롯해 이원순·박월선 할머니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거나 6·25전쟁을 겪으면서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할머니들의 시는 ‘시가 뭐고’란 시집으로 발간됐고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구역 ‘벽화 거리’에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과서에는 벽화 거리에 있는 할머니들의 시와 그림을 게재하며“70여 년 동안 자신의 이름조차 쓰지 못했던 할머니들은 한글을 배우며 어느덧 자신의 삶까지 시로 표현했다”며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고 강금연·김두선 할머니의 시 ‘처음 손잡던 날’, ‘도래꽃 마당’과 이원순·박월선 할머니의 ‘어무이’ 와‘이뿌고 귀하다’의 전편을 두 면에 걸쳐 실었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김재욱 군수, 김태희 군의원, 이원순 할머니가 참석한 가운데 교과서 수록을 자축하고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실버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칠곡 할머니들의 활약상을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이 할머니는“80이 너머도 어무이가 조타. 나이가 드러도 어무이가 보고 씨따. 어무이 카고 부르마 아이고 오이야 오이야 이래 방가따.“라며 교과서에 실린 자신의 시를 낭송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교과서 수록을 통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자 출판사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칠곡군은 교과서 수록을 알리는 현수막을 내걸고‘교과서 거리’스토리를 입혀 약목면 도시재생구역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 할머니는“교과서 수록을 누구보다 기뻐할 언니들이 고인이 되거나 거동이 불편해 안타깝다”며“어린 학생들이 우리 할머니들의 시를 읽으며 부모님께 효도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칠곡군에는 호랑이는 가죽을, 칠곡할매들은 시를 남긴다는 말이 있다”며“칠곡 어르신들의 열정을 알리고 초고령화 시대 주류 문화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실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할머니들의 시를 모아 ‘시가 뭐고’, ‘콩이나 쪼매 심고 놀지뭐’, ‘작대기가 꼬꼬장 꼬꼬장해’, ‘내친구 이름은 배말남 얼구리 예뻐요’ 등의 시집을 발간했다.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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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영주시의회,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문경상주전국뉴스] 영주시의회는 11월 22일 제28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5년도 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그리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등의 총 21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며 시정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주시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주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있다.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 전반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이다,”고 하며 “동료 의원들께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의 미흡한 점을 철저히 점검하고 예산안 심사에서는 시민의 세금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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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수상
손병복 울진군수‘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수상
[문경상주전국뉴스] 손병복 울진군수가 2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성과를 창출해 해당 분야애서 우수한 성과를 낸 인물을 선정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속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더불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있는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기존의 ‘수소 실증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방향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로 전략적으로 수정하고 수소 관련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후보지 선정에 이어 예비타당성 검토 면제까지 이르게 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효과를 끌어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도 인정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업체 및 장비 등의 공사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신한울 3,4호기 건설 사업시행자, 주 설비 시공사 등과 협약을 맺고 지역 상생의 기반을 마련했다.
더불어 지역의 기반 산업인 △ 농·어업과 산림의 대전환과 소상공인 지원 △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한 울진 관광 1,000만 시대 준비 △어르신 목욕·이미용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제도 마련 △군수 직통 문자민원을 통한 군민과 소통하고 섬기는 행정 추진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군정 운영 전략이 호평을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 “이번 수상은 군민들이 단합된 힘으로 울진 군정에 함께 해주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인구 10만, 지역 총생산 10조 이상이라는 울진군의 담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조성을 비롯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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