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장애인부모들, 문예힐링교실 ‘詩로 소풍 가듯’ 으로 힐링해
장애인부모들 문예힐링교실 로 소풍 가듯 으로 힐링해(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에 선정되어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예술누림’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며 지역 내 문화 인식개선을 목표로 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장애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시로 소풍 가듯’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시작되어 11월 27일에 종료될 예정이다.참여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詩’라는 문학장르를 통해 개인적인 감수성을 계발하며 공감 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단순히 참여자들이 시를 창작하는 시간이 아니라 문화활동을 통해서 장애자녀로 인한 삶의 고충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여자들의 내면에 있던 묵직한 짐을 내려놓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한 참여자는 매 시간마다 창작 의욕을 보이며 여러 편의 시를 창작하며 프로그램의 기획의도에 맞는 적임자를 자처하기도 했으며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감정을 해소하며 힐링하는 시간이기도 했다.‘내년에도 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참여할 의사가 있냐?’는 예술가의 질문에 환호하며 반기는 참여자들이 다수 있어서 ‘예술누림’에 대한 만족도를 짐작할 수 있었고 하도형 지부장은 ‘예술누림이 문화소외계층인 장애인가족들의 삶의 애환을 녹여내고 위로가 되는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2025-11-10
-
연극 ‘생애극장 인생꽃 피고 지고’
연극 생애극장 인생꽃 피고 지고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 시민들의 삶이 한 편의 드라마로 무대 위에 다시 피어난다.오는 11월 15일 오후 5시,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창작 생애극 ‘생애극장 인생꽃 피고 지고’가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생애극장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지역민의 삶을 문화예술로 재탄생시키는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다.안동시·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하고놀몸문화예술배움터가 주관하는 이 공연은시민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삶 또는 이웃의 인생 이야기를 무대에서 연기하는특별한 형태의 옴니버스 연극이다.창작의 배경 – “기록된 삶에서 피어난 연극”이번 공연은 2024년 경북문화재단 경북 오감백감지원사업을 통해안동과 의성의 시민 11명의 생애자서전을 제작했던 경험에서 출발했다.그 기록된 삶의 이야기들이 다시 ‘연극’이라는 예술 언어로 확장되며‘생애극장’이라는 새로운 시민문화 콘텐츠가 만들어졌다.생애극장은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시민의 인생을 무대에 올리는 지속형 프로젝트로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민의 삶을 기록하고 예술화하는 ‘생활문화예술’모델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네 개의 인생, 네 송이의 인생꽃‘인생꽃 피고 지고’는 총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각 장면은 마임, 움직이는 조각상, 전통소리, 노래, 대사극 등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생애의 순간을 섬세하게 담아냈다.‘나의 보물은 딸내미 셋’ — 고단한 삶 속에서도 세 딸을 향한 사랑만큼은 흔들리지 않았던 한 어머니의 이야기 ‘배움의 열정으로 피워낸 꽃’ — 가난과 부상, 삶의 추락 속에서도 배움을 놓지 않았던 한 남자의 끈질긴 도전 ‘우연이 만들어낸 운명의 만남’ — 코스모스 핀 가을길에서 시작된 작은 설렘이 평생 동반자의 인연으로 꽃핀 이야기 ‘아부지! 차~암!!’ — ‘차~암’이라는 투박한 말 한마디에 담긴 아버지의 사랑을 뒤늦게 발견한 아들의 고백이 네 편의 생애극은평범한 사람들의 실제 삶에서 나온 이야기라는 점에서 더욱 깊은 울림을 전한다.시민들이 만든 시민들의 이야기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이 주인공인 연극’이라는 점이다.배우들뿐 아니라 소품, 무대장치까지 모두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준비했다.올해 6월부터 매주 모여 연습한 시민 배우들은자신의 생애를 다시 마주하며 울기도 하고극 중 상대역의 인생을 이해하며 서로를 깊이 알아갔다.한 배우는“살아온 세월이 무대 위에 놓이니, 내가 지나온 인생을 다시 껴안는 시간이었습니다”고 말하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오늘, 당신의 마음에도 한 송이 인생꽃이 피어나길”연출을 맡은 강준용 연극연출가는“생애극장은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연극”이라며“누군가의 평범한 인생이 예술이 되고그 이야기 한 줄이 관객의 마음에도 꽃처럼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1-10
-
안동서 맞잡은 한·일·대 3개국 청년의 손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한국·일본·대만 3개국 청년들이 안동에서 머리를 맞대고 청년 유출과 고용 문제의 인문학적 해법을 모색했다.안동청년회의소는 최근 국립경국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5 세계 인문도시 청년 네트워크 한·일·대 3개국 청년토론회 및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1세기인문가치포럼과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공식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 나라 청년들이 청년 유출·저출산·지역 소멸 등 공통의 사회문제를 인문적 시각에서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행사에는 손병현 안동JC 회장, 가나이 유스케 일본 마츠모토JC 회장, 황 요 대만 난터우JC 회장, 홍숙혜 타이난여자JC 회장 등 각국 발표에 나선 JC 회장들과 함께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 이혁재 국립경국대학교 부총장, 이영식 안동JC특우회 회장, 그리고 교내 유학생들이 참석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국제 청년연대의 장이 펼쳐졌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지역 청년 유출과 일자리 문제’를 주제로 한·일·대 청년대표들의 발표가 이어졌다.손병현 안동JC 회장은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이유는 단순히 일자리 부족이 아니라, 미래를 꿈꿀 비전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며 “청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창의적 지역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가나이 유스케 일본 마츠모토JC 회장은 “지방의 청년 이탈은 도시 간 경쟁이 아니라 세대 간 신뢰의 문제”며 “지역의 이야기를 되살리고 그 안에서 청년이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청년 유출의 본질은 ‘의미의 비가시화’에 있으며 지역이 스스로의 이야기를 회복해야 한다”고 분석했다.황요 대만 난터우JC 회장은 ‘지방창생’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며 “전통산업을 단순 보존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혁신 자원으로 재해석해야 한다”며 “청년이 귀향 창업을 통해 지역 산업을 되살릴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차 산업과 초콜릿 제조를 결합한 남투형 창생 사례를 들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은 전통과 혁신이 공존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어 홍숙혜 타이난여자JC 회장은 대만의 저출산 위기와 청년 세대의 사회적 부담 문제를 주제로 발표했다.그는 "대만은 출산율이 인구유지선 이하로 떨어져 '출생보다 사망이 많은 사회'로 접어들었다"며 "저출산은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와 가치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립경국대학교 이혁재 부총장이 ‘청년 유출과 일자리 창출의 구조적 해법’을 주제로 발표했다.이 부총장은 “청년 유출의 핵심 원인은 지역 산업의 불균형과 일자리의 질적 한계에 있다”며 “지방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지역산업과 고용의 중심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립경국대는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백신·바이오산업, 관광산업, 전통문화산업 등 지역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며 “특히 의과대학 설립과 상급종합병원 유치는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3개국 청년대표단이 서로의 발표를 토대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참가자들은 “청년 유출은 경제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의미와 가치의 문제”라는 데 의견을 모으며 인문정신의 회복이야말로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임을 확인했다.토론회 마지막 순서로는 ‘세계인문도시 청년네트워크 공동선언문’이 공식 채택됐다.선언문에는 △청년의 인문적 책임과 연대 △지속 가능한 지역과 인문도시 실천 △세대와 문화를 잇는 교류 △평화와 공존의 인문 가치 확산 등 네 가지 실천의제가 담겼다.한국의 손병현 회장, 일본의 가나이 유스케 회장, 대만의 황 요 회장, 홍숙혜 타이난여자청년회의소 회장이 공동으로 서명하며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사회변화의 주체이자 실천의 동력임을 선언했다.손병현 안동JC 회장은 “이번 행사는 안동이 세계인문도시로서 청년 중심의 국제협력 모델을 제시한 첫걸음”이라며 “청년이 직접 문제를 정의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곧 인문정신의 실천”이라고 말했다.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은 “청년의 시선에서 지역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도 자체가 안동의 인문도시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며 “이 교류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영식 안동JC특우회 회장은 “청년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행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의 가장 큰 희망”이라고 평가했다.한편 안동JC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일본 마츠모토, 대만 난터우·타이난 청년회의소와의 협력을 정례화하고 오는 2026년 ‘동아시아 청년인문포럼’을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은 ‘청년이 인문으로 연결되는 도시’, ‘동아시아 청년협력의 거점 도시’로 한층 도약했다.
2025-11-10
-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1월 8일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및 ‘이웃사랑, 행복 나누기’행사를 열고 정성이 담긴 반찬과 빵을 전달했다.평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이웃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추위가 본격화되기 전 마련돼, 든든한 반찬과 빵 한 상자에 담긴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임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김용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심미조 평화동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2025-11-10
-
안동시, 인문가치로 세계도시를 잇다
안동시 인문가치로 세계도시를 잇다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가 인문가치를 매개로 한 세계 도시 간 연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시는 11월 6일부터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문가치로 여는 협력과 연대의 길’을 주제로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 및 정책세션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8개국 37개 도시와 기관의 대표단 100여명을 비롯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 인문가치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 간 협력과 연대의 비전을 공유했다.6일 오후 열린 WHCN 총회는 국악 취타대의 웅장한 연주 속에 각국 대표단이 입장하며 개막했다.‘인문가치로 여는 협력과 연대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회원 도시 대표들이 헌장이 인쇄된 대형 족자에 도장을 날인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도시 간 인문적 연대와 협력 의지를 상징적으로 선언했다.이날 기조강연에는 호주지방자치연구소 캐롤 밀즈 소장이 연사로 나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존중해 만드는 의미 있는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밀즈 소장은 “도시의 진정한 발전은 시민의 공감과 참여에서 비롯되며 인문적 통찰은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고 강조했다.이어진 권기창 안동시장과의 대담 세션에서는 ‘인문중심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주제로 시민 중심의 행정 실천, WHCN 헌장 이행 방안, 미래세대를 위한 인문정책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7일 열린 WHCN 정책세션에서는 △‘사람을 담는 도시: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공간’ △‘공존과 다양성을 위한 포용의 도시정책’두 가지 세션으로 나뉘어, 총 14개 도시가 인문정신을 바탕으로 한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란 아시아시장포럼, 루마니아 알바이울리아, 몰디브 아두, 이탈리아 바레제, 호주지방자치연구소 등이 참여해, 시민이 주도하는 도시공간 조성과 행복한 삶을 위한 행정 사례를 공유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도지방자치연구원, 필리핀 다구판, 인도네시아 북미나하사, 브라질 상파울루, 대한민국 용인시, 일본 가마쿠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일본지자체국제화사무소, 이란 이스파한 등이 포용적 거버넌스, 복지와 교육, 다양성과 회복력 있는 도시정책을 주제로 발표하며 각국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총회와 정책세션은 인문정신이 행정의 중심이 되고 도시 간 협력으로 확장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동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 도시들과 함께 인문가치를 행정과 정책에 녹여내며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9
-
안동시, 제12회 호국영령 추모제 거행
안동시 제12회 호국영령 추모제 거행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11월 7일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12회 호국영령 추모제’를 거행했다.이번 추모제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안동시지회 및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했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조전 낭독 △2부 제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안동시 정하동에 위치한 충혼탑에는 현재 1,257위의 호국영령 위패가 봉안돼 있으며 시는 매년 추모제를 열어 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이뤄낸 모든 발전의 밑바탕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령과 유가족들의 굳은 의지가 있었다”며 “보훈 가족이 존경받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9
-
안동시, 국외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사업 추진
안동시 국외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사업 추진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 위탁해 추진 중인 ‘국외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18명을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교류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초청단에는 러시아 연해주에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고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도왔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재무총장 최재형 선생의 외증손녀를 비롯해 고려인 강제 이주자 후손 등이 포함돼 있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독립 정신의 가치를 한층 더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후손들은 11월 6일부터 11일까지의 5박 6일간 안동, 경주, 서울 등지의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와 전통문화 현장을 방문하며 선열들의 발자취를 기리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이번 초청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또한 11월 7일에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개회식과 만찬 행사에 참석해 국내외 인문·문화 인사들과 교류하며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정신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조상의 조국을 찾아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인문가치포럼을 통해 그 뜻을 공유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올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앞으로도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국외 거주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사업’은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초청해 선조의 뜻을 기리고 교류하며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동시는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 위탁해 2024년부터 2년째 추진 중이다.
2025-11-09
-
안동시 ‘2025 디지털도산별과’ 성황리 종료
안동시 2025 디지털도산별과 성황리 종료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문화원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산서원에서 개최된 ‘2025 디지털도산별과’행사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도산, 새로운 서원’이라는 주제로 도산서원과 디지털 콘텐츠를 접목해 내외국인 모두가 쉽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 기간 약 3천여명의 관람객이 도산서원을 방문했으며 유생복을 입고 참여한 문과 퀴즈 체험, 전통 놀이 기반 무과 시험, 5개 테마 공간에서의 캐릭터 미션 수행 등 체험형 콘텐츠가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각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엽전을 획득하고 이를 ‘케데헌’관련 키링, 에코백, 수첩, 도산서원 파일홀더 등으로 교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또한, 도산서원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사색의 공간은 캠핑의자에 앉아 시사단과 낙동강, 단풍으로 물든 서원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방문객들로 붐볐다.이번 행사는 K-콘텐츠 열풍과 전통문화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관광객은 물론 청소년, 외국인 방문객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포토존과 ‘도산네컷’촬영 부스는 인증샷 명소로 떠올랐다.권석환 안동문화원장은 “디지털 기술과 전통문화가 만나는 새로운 형식의 도산별과를 통해, 도산서원이 청년과 외국인에게도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마지막 해에 진행된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11-09
-
안동시 4-H본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따뜻한 겨울옷 나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따뜻한 겨울옷 나눔 (안동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시 4-H본부는 11월 6일 와룡면에 위치한 대마족욕힐링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겨울옷 나눔행사를 추진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정숙 안동시4-H본부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신정식 안동와룡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안동시에서 근무 중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겨울옷 1,000여 벌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박정숙 회장은 “낯선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안동와룡농협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 4-H본부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공동체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5-11-09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1월 브런치 콘서트 ‘바로크 건반에 스민 꿈’이 11월 12일 오전 11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선보인다.이 콘서트는 여유로운 오전 시간, 클래식 애호가를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에는 바흐, 헨델, 퍼셀 등 바로크 거장들의 걸작을 중심으로 고풍스러운 선율 속에서 마치 꿈을 꾸듯 바로크 세계를 여행하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섬세하고 화려한 음색의 쳄발로 웅장하면서도 성스러운 울림을 지닌 오르간, 그리고 신비롭고 매혹적인 카운터테너의 목소리를 통해 바로크 음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하프시코드 명인 아렌트 흐로스펠트와 오르가니스트 이수정, 카운터테너 정민호, 바로크 바순 김혜민으로 구성된 앙상블 Voce&Testo는 역사적 연구를 바탕으로 바로크 시대의 감동을 현대에 전달하고 있다.공연 프로그램으로 바흐의 Prelude in C Major, 헨델의 Organ Concerto HWV 293 in F Major, Lascia ch’io pianga, 퍼셀의 Strike the Viol 등 바로크 거장들의 대표 작품이 연주되며 바순 연주자 김혜민의 곡 해설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하다.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만나는 특별한 무대, ‘바로크 건반에 스민 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0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