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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산부인과'운영으로 산모·태아건강지킨다
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문경상주전국뉴스] 봉화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 산부인과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봉화군은 지역 내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산부인과가 없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들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찾아가는 산부인과’진료를 시작했다.‘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6명과 이동형 진료 장비를 갖춘 진료 차량이 월 2회 봉화군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진료는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산전검사, 임신주기별검사, 산후검사, 부인과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총 24회에 걸쳐 ‘찾아가는 산부인과’가 운영됐으며, 301명의 산모가 진료서비스를 받았다.이 가운데 분만 전 산전관리를 통해 출생한 신생아는 29명으로 나타났다.또한 진료과정에서 임신관련 이상 소견이 발견된 유소견 산모는 69명으로 조기발견을 통해 적절한 의료기관과 연계 진료를 받아 안정적인 출산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봉화군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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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100m 줄…'일출 떡국 맛집'된 왜관소공원
1500인분 동난 새해 아침, 20년 이어온 청년들의 떡국 나눔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지난 1일 오전 8시, 자고산에서 해맞이를 마친 주민들이 하나둘 왜관소공원으로 모여들었다.떡국을 기다리는 줄은 무성아파트 인근 등산로 입구까지 길게 늘어섰다.이날 새해 떡국을 준비한 것은 왜관청년협의회다.왜관청년협의회는 20년 전부터 매년 1월 1일이면 자고산 해맞이를 마친 주민들을 위해 왜관소공원에서 떡국을 제공해 왔다.처음에는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해마다 찾는 사람이 늘면서, 이제는 새해 첫날 왜관을 대표하는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이날은 칠곡군 주민뿐 아니라 대구와 구미 등 인근 지역 주민들도 줄에 섰다.이날 준비한 떡국은 모두 1500인분이었다.오전 내내 국자를 멈출 틈이 없었고, 준비한 양은 이른 시간 모두 소진됐다.일부 방문객은 떡국을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왜관소공원 떡국이 입소문을 탄 배경에는 준비 과정이 있다.협의회 회원들은 행사 일주일 전부터 한우 사골의 핏물과 부유물을 제거하고, 국물을 끓였다 식히는 과정을 5일 이상 반복했다.이렇게 우려낸 사골 국물에 떡과 고명을 더해 떡국을 완성했다.고명과 계란지단은 회원 배우자들이 회비로 재료를 마련해 직접 준비했다.행사 전날인 12월 31일 밤부터는 현장 준비가 시작됐다.회원들은 밤새 왜관소공원에 머물며 새벽 떡국 제공을 위한 동선 정리와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지역 금융기관의 지원도 더해졌다.왜관농협은 지역 브랜드 프리미엄 쌀인 학나루쌀 20kg 25포대를 제공했고, 왜관새마을금고는 한우 사골 70kg을 지원했다.이 같은 지원이 매년 대규모 떡국 나눔을 가능하게 했다.김경호 왜관청년협의회 회장은"새해 첫날 떡국 한 그릇으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일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약속"이라며"앞으로도 후배 청년들이 이 자리를 이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이날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김재욱 칠곡군수는 "새해 첫날 왜관소공원에 길게 늘어선 떡국 줄은 20년 동안 이어져 온 지역 청년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나눔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북 칠곡군 왜관소공원에서 열린 신년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서 자고산 해맞이를 마친 주민들이 떡국을 받기 위해 100m가 넘는 줄을 서 있다.1일 오전 경북 칠곡군 왜관소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신년 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에서 왜관청년협의회 회원들과 김재욱 칠곡군수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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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안동백조로타리클럽&서안동로타리클럽과 안동중앙새마을금고가 함께하는 '새해 떡국 나눔밥상'실시
경상북도 안동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새해를 맞이하여 안동백조로타리클럽과 서안동로타리클럽, 안동중앙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오는 7일 복지관 1층 식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새해 떡국 나눔밥상'을 실시한다.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떡국을 나눠드리며 역동적인 도약과 성취를 이루는 한해를 맞이하자는 마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한편 안동백조로타리클럽과 서안동로타리클럽, 안동중앙새마을금고는 지역에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도 잊지않고 지역장애인들에게 나눔과 봉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힘든 일은 말처럼 빨리 지나고 좋은 일은 말처럼 힘차게 오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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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2026년 첨단·혁신에 방점
대구광역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케이메디허브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첨단’과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지속가능한 기관운영에 돌입한다.재단은 1월 5일 오전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현장에는 재단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중점 추진방향 ‘첨단’과 ‘혁신’을 공유했다.연구개발 인프라의 첨단화와 신규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첨단의료산업 전주기 가치사슬 혁신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지금까지 재단은 국내 산·학·연·병의 첨단의료산업 연구개발을 지원해 왔으나,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산업변화에 따라 인프라 첨단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이에 재단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등 기업·기관의 첨단기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장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고 조직·운영체계를 선진화한다.올해 건립되는 신규 인프라의 안정적 운영기반 확보에도 만전을 기한다.재단은 차례로 문을 여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과 ‘창업지원센터’의 안전한 건립은 물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신규 인프라의 연착륙을 통해 인력양성부터 창업, 연구개발, 사업화가 한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가치사슬을 혁신할 방침이다.이외에도 재단은 △국내 의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 역할 강화 △공공역할 확대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국가 첨단의료산업의 길잡이이자 동반자로서 ‘혁신을 현실로’구현하는 셰르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2026년은 재단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첨단연구 인프라를 차질없이 구축함은 물론, 신규 인프라가 산업현장에서 가치사슬을 혁신할 수 있도록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이어 “작년 1월 다짐했던 직원의 바람막이, 기업의 디딤돌, 혁신의 용광로 역할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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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공원, 동절기 화장수요 급증에 따른 선제 대응 추진
대구광역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명복공원은 매년 동절기 독감 등 유행으로 화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겨울철 화장시설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명복공원에 따르면, 동절기에는 사망자 증가로 화장 수요가 집중되면서 3일장 화장률이 하락하고, 4일 이상 장기 대기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한다.특히 3일장 화장률이 한 번 하락할 경우, 이후 회차 증설이나 지역 제한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하더라도 정상 수준으로 회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해당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화장 대기 불편이 집중되는 문제가 있었다.이에 따라 명복공원은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화장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기 이전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 전략을 전환했다.명복공원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 기간 내 10회차를 제외한 1~9회차 화장은 대구 시민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며, 10회차는 지역 제한 없이 운영된다.이중 화·목·토요일 10회차는 일반시신 및 사산아 화장이 가능하며, 개장유골 화장은 1월 한 달간 전면 중단된다.이와 함께, 명복공원은 선제 조치 시행 이후에도 7일 연속으로 3일장 화장률이 60% 미만으로 유지될 경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회차를 추가 증설하는 방안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이 경우 화·목·토요일 11회차는 일반시신 및 사산아 화장으로 운영되며, 개장유골 화장은 동일하게 중단된다.공단 관계자는 “그동안은 화장 수요 급증 후 회차 증설이나 지역 제한을 시행하는 방식이었으나, 이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장기간 지속되는 한계가 있었다”며, “올해부터는 대구 시민 우선 원칙에 따라 선제적으로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필요시 단계적으로 회차를 확대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한 “회차 증설은 현장 근무자들의 업무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내부 직원 의견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적으로 대구시민 우선 운영을 시행한 뒤 상황을 면밀히 살펴 단계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동절기 화장 수요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건복지부 및 대구시와 협조해 안정적인 화장 서비스 제공과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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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표법인 대구중앙청과㈜·효성청과㈜, 새해맞이 ‘희망 나눔 성금 2억 원’전달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대표법인 대구중앙청과㈜·효성청과㈜, 새해맞이 ‘희망 나눔 성금 2억 원’전달 (대구광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대구중앙청과㈜와 효성청과㈜는 1월 5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접견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총 2억 원의 희망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대구중앙청과 김태형 전무이사, 효성청과 김형수 대표, 신홍식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액된 성금으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깊이를 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대구중앙청과는 매년 성금 기부와 농산물 나눔, 연탄 나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관련 기부 내역과 사회공헌활동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투명한 나눔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효성청과는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지난 추석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과일을 후원했으며, 지역 농가에 6000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 기부,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상윤 대구중앙청과 대표와 김형수 효성청과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농산물 유통을 넘어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상생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유통 종사자들의 기부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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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업기술센터,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 접수
대구농업기술센터,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 접수 (대구광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 농업 인력의 주축이 될 유능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26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선발은 서류심사와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선발자에게는 연리 1.5%,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세대당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이 융자 지원되며, 지원금은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 영농 기반 마련에 활용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1월 5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차세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마감일에는 접속 지연 등으로 원활한 신청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마감일 2~3일 이전에 농업e지 회원가입 및 사업 신청을 미리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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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질문하고, 음악으로 답하다”대구시향 2026시즌, ‘작곡가의 세계’깊이 파고든다
대구광역시 시청
[문경상주전국뉴스] 2026년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새해를 여는 부터 연말 까지, 고전과 낭만, 20세기 음악으로 이어지는 교향악 레퍼토리의 흐름을 따라 한 해의 여정을 펼친다.한 작곡가의 주요 관현악 작품을 한 무대에서 집중 조명하는 기획을 중심으로, 작품과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조망하고 오케스트라의 해석 역량을 축적하는 데 중점을 둔다.정기연주회를 축으로 기획·초청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엮은 2026년 시즌은, 대구시향이 지향하는 음악적 정체성과 공공 예술단체로서의 역할을 함께 드러내는 한 해가 될 것이다.2026년의 시작은 1월 9일 로 문을 연다.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 차이콥스키의 “1812년”서곡 등 친숙한 작품들로 새해의 분위기를 밝힌다.이어 1월 23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을 단독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2026년 시즌의 특징인 한 작곡가의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무대의 서막을 알린다.2월부터는 정기연주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즌 흐름이 이어진다.에서는 브람스가 주인공이다.그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과 첼리스트 문태국이 협연하고, 교향곡 제4번을 통해 낭만주의 음악의 내적 긴장과 구조미를 탐구한다.이어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와 함께하는 2·28민주운동 66주년 기념 을 개최한다.이날 공연에서는 베버와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통해 시대를 반영한 음악과 그 속에 담긴 인간적, 예술적 메시지를 되새긴다.소프라노 이채영과 테너 최호업은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들려준다.3월 는 생상스의 초기 작품인 “동양의 공주”서곡과 피아노 협주곡 제2번, 교향곡 제1번으로 구성되며, 경쾌한 에너지와 우아한 선율을 통해 프랑스 음악 특유의 매력을 선사한다.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이 협연한다.특히 이날 공연에는 대구시와 자매도시 히로시마 간 문화 교류 사업으로 히로시마교향악단 현악 단원 4명이 객원 단원으로 참여해, 양 도시의 문화적 교류를 음악으로 구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4월에는 프로코피예프의 “전쟁과 평화”서곡과 교향곡 제5번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이 서울 예술의전당 를 시작으로, 부산 낙동아트센터 초청 공연과 까지 연이어 펼쳐진다.프로코피예프의 두 작품을 서로 다른 무대에서 선보이며 공간과 음향의 차이를 연주에 반영해 작품 해석의 밀도와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부산과 대구 무대에서는 첼리스트 홍승아가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협연한다.5월 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환상 서곡과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으로 극적 서사와 관현악적 색채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대구시향이 2025년 새로 구비한 연주용 ‘처치벨’을 “환상 교향곡”무대에서 처음 사용해,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색을 전달하고 사운드 정체성을 한층 확장할 예정이다.6월 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연주자들이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미래 음악가로서의 가능성과 현재의 음악적 성취를 함께 보여준다.이어지는 에서는 독일 작곡가 라이네케의 알라딘 서곡, 플루트 협주곡, 교향곡 제3번까지 고전적 형식미와 낭만적 서정을 정교한 하모니로 선보인다.여름 이후 하반기에는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이 무대에 오른다.8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과 교향곡 제3번 “영웅”으로 고전에서 낭만으로 향하는 음악사의 전환점을 짚는다.이어 이틀간 열리는 에서는 세계적 아티스트와의 협연으로 명 협주곡들을 만난다.9월 와 서울 세종문화회관 초청 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5번으로,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한 작곡가의 솔직한 마음과 음악적 에너지를 만난다.10월에는 16일 가 열리고, 30일에는 을 통해 젊은 연주자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연말을 향한 시즌의 흐름을 이어간다.11월 에서는 파야의 발레 음악 “삼각모자”를 비롯한 색채감 짙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르고, 12월 에서는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과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두 작곡가의 미학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관현악이 만드는 화려한 음색과 리듬의 대비를 선명하게 보여준다.한 해의 끝은 로 장식하며, 시민과 함께 2026년의 음악적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대구시향은 청소년이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언젠가 공연장을 다시 찾을 관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중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를 통해 각 학급에서 클래식 음악을 직접 감상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흥미와 이해를 높인다.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 ‘D-Art로’의 일환인 에서는 쉽고 재밌는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청소년이 클래식 음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또한 대구시향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주하는 는 2026년에도 계속된다.대구콘서트하우스를 비롯한 지역 공연장과 협업하며, 다양한 실내악 레퍼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시민들이 음악의 섬세한 울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한편, 1월과 2월, 겨울 방학 기간을 맞아 두 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을 운영한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될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오케스트라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박혜산 부지휘자의 진행 아래 과제곡을 중심으로 한 지휘법과 합주 지도 방법을 전한다.연수 과정에는 이론 수업과 함께 실제 지휘 실습도 포함되어, 교사들이 배운 내용을 수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대구시향은 이번 직무연수가 각 급 학교에서의 오케스트라 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교사의 전문성이 학생들의 음악적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자 기획하였다.시즌 개막을 앞두고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2026년은 교향악단이 반드시 거쳐야 할 음악적 좌표들을 차분히 되짚는 과정이다. 말러, 브람스, 프로코피예프, 베를리오즈를 거쳐 베토벤, 쇼스타코비치, 라벨과 무소륵스키 등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가 오케스트라에 요구한 질문을 하나씩 마주하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한 작곡가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집중적으로 연주하는 기획은 오케스트라가 음악의 구조와 사유를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묻는 작업”이라며, “브람스의 엄격한 형식미, 베토벤 ‘영웅’이 지닌 역사적 의미,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이 품은 시대의 긴장감 등은 모두 연주자의 해석과 책임을 요구하는 작품들”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가 공연장 안팎, 도시 곳곳에서 관객과 한 걸음 더 가까이 만나는 자리다. 처음 음악을 만나는 순간부터 다시 공연장을 찾는 경험까지, 대구시향의 연주가 시민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란다. 2026년은 대구시향이 축적해 온 연주 역량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음악으로 질문하고, 음악으로 답하는 오케스트라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대구시립교향악단은 2026년 시즌을 통해 정기연주회의 예술적 깊이, 기획공연의 공공성과 다양성, 초청 공연을 통한 무대 확장을 균형 있게 이어가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립 오케스트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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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장학재단, 2026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 모집
울진군장학재단, 2026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 모집 (울진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재단법인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울진군민 또는 울진군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23일까지‘2026학년도 울진학사 입사생’을 모집한다.입사생 모집은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1차로 진행하고, 이후 1차 모집 미신청자와 정시 및 추가 합격자를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2차 모집 후에도 잔여호실 발생 시 울진학사에서 통학이 가능한 비수도권 대학생, 재수생 및 휴학생,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 직장인대학생 및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 등 순으로 모집한다.울진학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하며 1인 1실 139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독서실, 체력단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입사생 부담금은 입사비 5만 원, 보증금 20만 원, 사용료 월/20만 원 ~ 월/30만 원이고, 울진군민 및 군민의 자녀는 공공요금 일부가 면제된다.울진군장학재단 관계자는“울진학사는 타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마련된 소중한 공간”이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앞으로도 울진의 미래를 견인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입사 희망자는 울진학사 홈페이지 h 또는 울진군장학재단 홈페이지 h, 울진군청 홈페이지 h에 접속하여 입사원서를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울진학사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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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과학체험관, 제1기 과학체험교실 운영
울진과학체험관, 제1기 과학체험교실 운영 (울진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울진군은 울진과학체험관에서 2026년 제1기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수강 신청은 1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운영 기간은 1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총 8주 괴정으로 진행된다.다만 2월 14일은 설 연휴로 인한 휴강한다.교육과정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유치부 3개 과정, 초등부 2개 과정 총 5개 과정, 50명 규모로 운영된다.교육내용은 실험과학, 익사이팅로봇, 블록로봇, 3D융합, 창의로봇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과학 분야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레 과학원리를 이해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왕피천공원사업소 관계자는“지역에서 학교 밖 과학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꿈나무들에게, 과학체험교실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과학에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는데 중점을 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창의력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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