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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선수단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가
지난해 열린 2024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3 (울진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 선수단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1개 종목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동해안 산불 피해로 연기되어 11월에 개최된다.올해 대회에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3,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지난해 울진군에서 열린‘2024 경북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서 10개 종목 174명이 출전해 게이트볼, 배드민턴, 체조, 파크골프 4개 종목에서 군부 종합 우승을, 소프트테니스는 군부 종합 준우승을 자치했다.울진군 올해도 어르신 생활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울진군 전체에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길 바란다”며“앞으로 세대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활기찬 스포츠 도시 울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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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자원봉사 대상 ‘품격과 예절’소양교육 실시
울진군은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자원봉사자의 품격과 예절’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상주전국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21일 남울진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자원봉사자의 품격과 예절’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태도와 예절을 익히고 품격 있는 봉사문화 정착과 원활한 대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강의 중심이 아닌 실질적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현장감과 공감대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그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는 보다 성숙한 자세로 봉사 현장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손병복 울진군수는“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다”며“군에서도 봉사활동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이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재난 대비 자원봉사 훈련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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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미세먼지 및 산불예방 목재파쇄기 무상임대 시행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방지 및 미세먼지·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목재파쇄기 무상임대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칠곡군 내에 주소지와 농지를 모두 두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과수 전정가지·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된다.특히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어, 농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 저감은 물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칠곡군은 이와 함께 2026년 1월부터 약 3개월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이 기간 동안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가 현장을 방문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인력 부담과 영농부산물 처리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목재파쇄기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파쇄작업 예정일 최소 1주일 전까지 칠곡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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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이 함께 하는 따뜻한 연결망’석적읍, 고독사·자살예방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
(칠곡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석적읍(읍장 박정규)은 지난 1일 섬내공원 버스킹공원에서 고독사 및 자살예방 사업 홍보를 위해 민·관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행복기동대, 지역 종교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이 협력해 지역사회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목표로 했다.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인적자원망인 임종복 퇴임목사를 비롯한 종교단체 관계자들이 주도하는 사랑의 소리함, 골목교회, 남구미대교 자살예방 생명전화기 사업 등 석적읍의 특화된 사업을 홍보하고 마술·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임종복 퇴임목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고독사·자살 예방 사업이 지역 곳곳에 조금씩 스며들며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는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상담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박정규 석적읍장은 “처음에는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 주민들에게 생명전화기, 사랑의 소리함 등 위기 속에서 희망을 찾는 마음의 연결망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한 긴밀한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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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낙동강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 실시
합동방제훈련 사진 (칠곡군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낙동강 본류 왜관낙동강교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구지방환경청과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환경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 칠곡군·칠곡소방서·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했다.훈련은 탱크로리 추돌로 경우 2,000리터가 낙동강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초기 대응과 오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실전형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낙동강 수질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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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만든 ‘맛있는 동행’
경상북도 칠곡군 군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교육문화회관 본관 ‘요리조리실’에서 학부모 참여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청소년과 학부모 총 9가족 30명이 함께했다.본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요리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이해와 참여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참여 가족들은 먼저 지난 6월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청소년수련관을 둘러보며 청소년 활동공간을 직접 확인했다.이어 요리조리실로 이동해 과일타르트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수련관 공간이 새롭게 정비되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어 안심이 됐으며, 오늘 요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웃고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격려하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배움의 장”이라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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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특강 운영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문경상주전국뉴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교육실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특강을 운영했다.이번 특강은 EBS 진로진학상담사로 30년간 입시상담 경력을 가지고 있는 필립(筆立) 김덕천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강의 주요 내용은 ‘AI 시대 문해력이 입시 경쟁력을 키우는 길이다’를 주제로 문해력이 입시에서 중요한 이유와 중학교 고등학교 학업의 역량차이를 이해하고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루었다.참여한 학부모는 “읽기 문해력의 중요성과 중등 성적 전국 단위분석, 고등학교 선택지에 대해 알게 되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과 학무모들이 함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향후 진로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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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군위군 향우회, 고향 찾아 들뜬 군위 시티투어!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오랜만에 고향의 품에 안긴 향우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행복이 가득했다.지난 주말, 90여명의 재경 군위군 향우회 회원들이 서울 청량리역에서 기차를 타고 군위역에 도착하며 특별한 하루를 시작했다.기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고향의 따뜻한 환대가 이들을 맞았다.향우회원들은 농협에서 준비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고향 농산물 사랑을 실천했다.이어 진행된 고향사랑기부 홍보캠페인에도 응원의 마음을 보태며 군위 발전에 힘을 실었다.시티투어 버스에 올라 군위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둘러보는 여정이 펼쳐졌다.첫 코스는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한밤마을.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회원들은 잠시 복잡한 도시의 일상을 잊고 평화로움을 만끽했다.오후에는 군위의 숨겨진 보석, 힐링 공간 ‘사유원'을 방문했다.회원들은 울창한 숲과 독특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깊은 사색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다.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와 고향의 맑은 공기는 그 자체로 힐링이었다.군위의 지역 명소를 찾는 내내 향우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저녁에는 고향을 떠나기 전 마지막 만찬을 아쉬워하며 정겨운 대화와 웃음으로 고향 사람들의 끈끈한 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김석완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투어에 마음이 벅차오른다”며 “향우회가 고향 군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서성도 차기 재경군위군향우회장은 “고향의 기운을 받아 제20대 재경군위군향우회도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인들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진열군위군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고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든든한 응원과 사랑이 군위 발전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기차에 오르는 발걸음은 무거웠지만, 잊고 지냈던 고향의 정취와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슴 가득 담고 향우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군위에서 보낸 소중한 하루는 오래도록 그들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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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지식·문화의 공간” 대구도서관, 11월 5일 정식 개관!
대구도서관 내부(3층 청소년공간) (대구광역시 제공)
[문경상주전국뉴스] 대구광역시가 옛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남구 중앙대로22길 26)에 건립한 ‘대구도서관’이 열흘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1월 5일(수) 정식 개관한다.대구도서관 건립은 오랜 세월 미군부대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단절됐던 도시 공간을 연결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상징적인 사업이다.개관식은 5일 오후 2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청장, 도서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연계 행사로는 대구도서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획전시 ‘대구 기록의 100년’이 열리고 ‘종의 기원’, ‘영원한 천국’의 정유정 작가 초청 강연이 마련된다.대구도서관은 연면적 15,07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대구학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인문예술자료실 ▲청소년공간 ‘틴구’등 6개의 자료실과 ▲공동보존서고 ▲야외정원 ‘책뜨락’등을 갖추고 있다.1층 어린이자료실은 ‘책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는 공간’을 주제로 낮은 서가와 놀이·블록·그림 특화 공간, AR(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으며 권위 있는 어린이도서 수상작과 팝업북·헝겊북·빅북 등 입체 도서도 비치했다.2층 일반자료실은 폭넓은 주제의 도서를 갖춰 모든 세대가 편히 머물 수 있는 독서 쉼터로 구성했다.시각장애인을 위한 대면 낭독 프로그램과 다양한 독서 보조기기도 구비해 독서 취약계층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대구학자료실은 대구 관련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을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공간이며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된 대구사랑서재는 지역 작가와 출판사의 도서를 선보인다.디지털자료실은 컴퓨터존·노트북존·영상감상존 등 최신 정보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디지털 정보를 누릴 수 있다.3층 인문예술자료실에는 인문·예술·여행 분야 도서와 함께 아트북, LP, 지도 등을 비치하고 ‘예술서재’, ‘여행자의 서재’, ‘사유의 방’등 테마 코너를 조성해 감성 독서와 문화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청소년공간 ‘틴구’는 ‘만들구·듣구·보구·놀구·쓰구’등 다섯 개 테마로 꾸며져, 창작·음악·영상·보드게임·필사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이다.또한 지하에는 약 102만 권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보존서고를 구축해 지역 내 학술적·역사적 가치가 있는 주요 도서를 이관받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대구도서관만의 특화서비스로 차량을 이용한 ‘24시간 북드라이브스루’, 전국 최초의 ‘책두루서비스’도 본격 시행한다.향후 대구도서관은 시립, 구·군립, 사립도서관 등 54개 공공도서관과 263개 작은도서관을 아우르는 광역 대표도서관으로 도서관 간 협력 강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역할과 함께 지역 도서관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도서관 개관으로 오랫동안 미군부대로 단절되고 소외됐던 지역이 시민들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시민의 염원으로 탄생한 대구도서관이 시민의 사랑 속에 세대를 잇고 지식을 나누는 희망의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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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금강송산지농업,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경상북도 울진군 군청
[문경상주전국뉴스]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Globally Important Agricultural Heritage Systems)으로 공식 등재됐다.지난 10월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서 울진군 대표단이 참석해 공식 인증서를 전달받았다.이번 등재는 경상북도 최초이자, 우리나라에서는 농업 유산 부문 여섯 번째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라는 의미 있는 성과다.‘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전통적 산림 관리와 농업 활동이 조화를 이루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해 온 대표적 산지 농업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금강송을 중심으로 한 산림 보호와 산간 농업, 마을 공동체의 전통적 지혜가 어우러져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어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세계중요농업유산(GIAHS)는 FAO가 운영하는 국제 인증제도다.전통적 농어업시스템과 생물다양성 보존, 지속가능한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된다.FAO는 이번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 등재’배경에 대해 전통농업과 자연자원을 조화롭게 보전하며 생태·문화적 가치를 후세에 전승하는 지속가능한 농업체계로서의 모범사례라고 밝혔다.울진군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체계적인 보전·관리와 함께, 이를 활용한 생태관광 및 지역 특화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이날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우수성과 지역 농특산품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전시는 ‘인간과 숲이 공존하는 울진의 산지농업’을 주제로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역사와 구조, 생태적 가치,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오랜 세월 실천해 온 전통적 산림·농업 융합방식(Agroforestry) 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군은 금강송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산지농업문화가 세대를 거쳐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이어져 온 과정을 소개했다.또한 홍보부스에서는 울진금강송의 정신과 향을 담은 지역 대표 특산품들이 전시됐다.금강송의 향과 정신을 담은 특별한 전통주인 금강송주, 친환경 유기재배로 자란 3년산 유기농 와송과 대추 이외의 첨가물이 전혀 없는 건강음료인 울진와송즙, 솔잎 분말을 활용해 만든 지역 특산 베이커리 금강솔빵, 맑고 깊은 금강솔 향을 그대로 담아낸 향수인 금강솔잎 패브릭 퍼퓸 등이 전시됐다.울진군의 전시홍보부스를 찾은 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은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이 보여주는 ‘Agriculture(농업) + Forestry(임업) Agroforestry(산지농업)’의 독창성과 지속 가능성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지역 특산품과 전통농업의 조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는 울진군민 모두의 자부심이자, 조상 대대로 이어온 우리의 전통 농업과 산림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금강송을 비롯한 울진의 천혜 자원을 보전하고 지역 농업과 관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어 “금강송이 상징하는 울진의 숲과 농업, 문화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세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농특산품의 세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