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는‘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전 통학로에 설치한다

최근 3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최저 발생한 성동, ‘스마트 교통 알림이’,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 등으로 선제적 위험 대비

피디언 온라인팀
2021-06-02 08:16:21




교통사고 줄이는‘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전 통학로에 설치한다



[피디언] 서울 성동구가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 등에 스마트 횡단보도 3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구는 지난 2년간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를 포함 총 45개 지점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 올해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등 횡단보도에 추가 설치해 보행자 사고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지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및 통학로 사고 위험이 있는 횡단보도를 포함, 성동형 공공빅데이터의 입지를 분석해 도출한 보행자 이용이 많은 횡단보도이다.

또한 교통사고 다발지점과 설치를 희망하는 지점에 대한 민원의 요구 사항도 포함했다.

전국 최초로 선보인 ‘스마트 횡단보도 집중조명·차량번호 자동인식·보행신호 음성안내·바닥신호 등 8가지 스마트 기술을 집약시킨 성동형 횡단보도’는 바닥신호등과 음성안내로 보행자가 안전하게 길을 건너도록 돕고 정지선 위반 안내와 함께 집중조명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 정지선 위반 차량을 83.4% 급감시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크게 낮췄다.

시켜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초등학교 통학로는 더욱 안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지난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심 내 차량 속도 제한 ‘안전속도 5030’에 따라 속도위반 차량의 번호와 영상을 전광판에 표출하는 ‘스마트 과속방지 시스템’도 상반기 시범 도입하고 차량 우회전 시 사각지대의 보행자를 영상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교통 알림이’도 송원초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한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위반 차량과 함께 불법주정차 차량의 번호 및 영상을 추가로 전광판에 표출하는 ‘스마트 스쿨존 시스템’도 올해 마장초등학교 인근에 설치, 숨어있는 사고 위험까지 철저히 차단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성동구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건수가 가장 적은 것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의 서울시 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30,123건. 이중 성동구는 총 73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다.

3년간의 합계 건수뿐만 아니라 매해 발생 건수 또한 2017년과 2019년 각각 242건, 225건으로 최저치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교통안전은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며 “어린이 통학로 안전은 우리 구의 최우선 사업으로 스쿨존에서의 안타까운 사고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어린이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