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동작구가 오는 12월까지 노후되고 돌출된 불법 간판들을 지역특색과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1일 22,000여명이 이용하는 구의 대표전통시장인 남성사계시장 사계길 건물 54개동, 200여 개의 업소 간판이다.
구는 사업비 총 5억원을 투입, 1개 업소 당 최대 250만원의 개선·설치비를 지원해 남성사계시장의 봄·여름·가을·겨울거리의 테마에 어울리는 간판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창의적인 건물 입면 디자인과 거리 환경 개선으로 간판 시인성을 향상한다.
먼저, 건물주 및 점포주, 상인회, 디자인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가 구성되고 간판 디자인 결정, 설치 협의·계약 등 기타 필요사항을 구와 공모·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남성사계시장 테마에 맞춰 개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간판을 교체하며 LED 간판의 경우,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 및 타이머 스위치 등을 설치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
의견이 있는 사업지구 내 법인·단체 또는 개인은 다음달 11일까지 기본계획에 대한 찬·반 여부와 그 이유, 법인명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가로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사항을 충분히 검토한 후 오는 12월까지 간판 개선·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영삼 가로행정과장은 “남성사계시장만의 특색을 살린 간판을 설치해 누구나 찾고 싶어하는 전통시장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도시미관 개선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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