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디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시걷기연맹 진건지회,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진건읍 사능천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능천 플로깅은 하천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줍는 ‘줍깅’과 하천에 대량으로 번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뿌리 뽑는 ‘뽑깅’으로 진행됐다.
진건읍의 대표적인 자연하천인 사능천은 봄에는 흐드러진 벚꽃으로 여름에는 넝쿨장미 향으로 시민들에게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이지만 생태계 교란식물인 단풍잎 돼지풀과 가시박이로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매년 예초작업을 실시하지만 수개월 내 재성장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만큼 이번 플로깅은 생장 초기 단풍잎 돼지풀을 뿌리째 뽑아 제거함으로써 재성장 및 종자형성을 방지하고 건강한 사능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임홍식 센터장은 “쓰레기 줍기와 교란식물 뽑기를 동시에 실시하는 플로깅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단풍잎 돼지풀이 꽃을 피우는 7월 이전까지 완전히 제거한다면 다음 해부터 토종 들꽃이 풍성한 사능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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