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 수립·공시

피디언 온라인팀
2021-04-01 14:13:10




의정부시청



[피디언] 의정부시가 일자리 지표 통계를 통해 도출한 일자리사업 성과를 토대로 2021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 제9조의2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자리 대책을 사전에 공시하는 제도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5~64세 고용률 64.1% 및 취업자 수 20만3천200명을 일자리 목표로 제시했으며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인 고용침체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수, 여성 고용률 등 주요 고용지표가 전년도 대비 크게 개선되었는데 이는 작년 전국 최대 규모로 실시된 Refresh 의정부뉴딜사업의 성과다.

다만 작년에 43.8%로 목표했던 청년고용률이 38.1%로 낮게 나타났고 상용근로자 또한 목표했던 13만4천900명에 못 미치는 12만7천200명으로 코로나19 경제침체로 사회초년생들이 어려움을 겪었고 지역일자리 구조가 악화된 상황임을 알 수 있다.

의정부시는 2021년 주요 고용목표를 작년 대비 0.1%~0.4% 상향 조정해 15~64세 고용률을 64.0%, 취업자 수를 20만5천4명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속된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될 것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인프라 구축·공공 일자리 창출·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고용쇼크를 최소화하겠다는 시의 의지 표명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약 1천6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121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해 약 1만8천7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창업을 위한 각종 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