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빨래방’ 운영 재개

김영동 기자
2026-11-04 10:41:54




감문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빨래방’ 운영 재개 (김천시 제공)



[365뉴스월드] 김천시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지난 2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감문면 이불 빨래방’ 운영을 본격 재개했다.

감문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는 지난 2022년 1월 ‘이불 빨래방’을 처음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총 295가구 480채의 이불을 세탁·배달해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새마을협의회는 올겨울에도 변함없이 빨래방을 운영하며 온기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불 빨래방’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수거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원스톱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불을 수거하고 배달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에도 기여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황혜숙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올겨울을 한층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감문면장은 “늘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의 모습이 기대되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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