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계란 취급업소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실시

김밥 등 계란 취급업소 대상… 살모넬라 예방수칙 집중 안내

김영동 기자
2026-10-22 13:59:30




경상북도 울진군 군청



[365뉴스월드] 울진군은 최근 타 지역 축제 행사장에서 살모넬라균 검출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27일까지 관내 김밥 등 계란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계란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포장 및 표시가 없는 계란의 취급 여부, 계란의 위생적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살모넬라는 계란과 육류, 가금류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균으로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면 발열과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계란을 만진 손이나 조리기구를 통해 다른 음식으로 균이 옮겨지는 교차오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울진군은 점검과 함께 영업주를 대상으로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계란 및 조리식품의 위생적인 취급과 조리환경 관리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예방수칙은 △생달걀이나 달걀물을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생달걀 취급 작업과 일반 조리 작업 구분하기 △칼·도마·집게·장갑 등 조리도구 구분 사용하기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은 중심부까지 충분히 익히기 △달걀물 재사용 금지 및 0~10℃ 냉장 보관 △작업대와 조리기구 사용 후 즉시 세척·소독하기 등이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식중독은 식재료 취급과 조리 과정에서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식품 취급업소에서는 계란의 보관부터 조리, 기구 세척·소독까지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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