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 꿈의 예술단 운영 지속 확대…지역 아동·청소년 예술적 성장 지원

24일 꿈의 무용단 정기공연, 28일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열려

김세열 기자
2026-10-20 15:31:09




포항문화재단, 꿈의 예술단 운영 지속 확대…지역 아동·청소년 예술적 성장 지원 (포항시 제공)



[365뉴스월드]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의 예술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과 ‘꿈의 무용단 포항’은 단순한 예술 기량 습득을 넘어, 아이들이 음악과 움직임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14년간 이어온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지속적인 음악교육과 합주 경험을 제공하며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여기에 지난해 ‘꿈의 무용단 포항’ 이 새롭게 출범하면서 재단의 문화예술교육은 음악에서 무용으로 영역을 넓혔다.

재단은 그동안 축적한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장르에서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러한 교육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한 정기공연도 마련된다.

오는 24일과 28일 지역 아동·청소년이 무대에 서는 ‘2026 꿈의 무용단 포항’정기공연과 ‘2026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정기연주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아동·청소년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예술적 기량과 창작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무용과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아온 단원들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서며 시민들은 지역 아이들의 열정과 성장을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먼저 오는 24일 오후 4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는 ‘꿈의 무용단 포항’의 두 번째 정기공연 ‘READY? DREAM’ 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락킹과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창작무대로 구성된다.

신규 단원과 기존 단원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배움과 성장을 담은 창작 안무를 선보인다.

단원들이 각자의 개성과 꿈을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어 28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정기연주회 ‘푸른 파도 끝에서’ 가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포항의 이야기를 담은 꿈의 오케스트라 창작곡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원들은 자신이 살아가는 도시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YMCA 청소년 합창단과의 협연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음악의 의미를 전한다.

두 공연은 아이들이 오랜 연습과 협력의 과정을 거쳐 하나의 공연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민들에게도 지역 아동·청소년의 가능성과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함께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 공연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좌석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꿈의 예술단은 예술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음악과 무용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아동·청소년 누구나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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