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가을철 시민안전 총력 대응… 5대 분야 집중점검 및 위험요인 신속 개선한다

가을철 행락지·등산로·어린이놀이시설·노후시설물·다중이용시설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5대 분야 현장 점검 실시

김세열 기자
2026-10-20 14:19:14




대구광역시 시청



[365뉴스월드] 대구광역시는 구·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와 생활 주변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굴부터 긴급 안전조치와 항구복구까지 이어지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최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생활과 직결된 시설의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의 신고나 점검 요청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현장을 확인하고 긴급 안전조치와 필요한 보수·보강을 신속히 이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대구시는 기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요구가 실질적인 안전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생활과 직결된 5대 분야 집중점검 △ 전문기관 실태조사와 시민 신청·참여 중심의 안전점검 패러다임 전환 △위험요인 신속 조치 및 항구복구 등 3대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 생활과 직결된 5대 분야 집중점검으로 안전사고 선제예방 첫째 가을철 행락지, 등산로 어린이놀이시설, 노후시설물,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집중 추진한다.

먼저 가을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공원·야영장·유원시설 등 행락시설 94개소와 어린이놀이시설 348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전기·가스설비, 대피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산행환경 조성을 위해 등산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앞서 관내 등산로 155개 노선을 전수조사해 발견한 위험요인 510개소 정비를 완료한 데 이어 낙석·위험수목·안전시설물 등 취약구간에 대한 추가 안전점검과 상시 예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후·취약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최근 천장 마감재 탈락사고를 계기로 소규모 노후시설물 1734개소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추진하고 빈집담장·옹벽·석축·급경사지 등 생활 주변 위험시설에 대해서도 전문기관 실태조사 용역과 함께 시민 신고에 따른 현장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시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89개소도 전수 점검하고 공사·공단 등이 관리하는 129개소에 대해서도 자체 안전점검을 요청한다.

官 주도에서 시민 참여로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점검 패러다임 전환 둘째 시민이 안심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이 점검대상을 선정하는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시민이 직접 위험시설의 점검을 요청하고 전문가가 현장을 확인하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점검체계로 전환한다.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안전보건지킴이·도시안전지킴이 등 현장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시설별 위험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생활 주변의 잠재적 위험요인까지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특히 기존 점검대상 외에도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와 시민 신고 시설 소유자의 점검 요청 등을 통해 접수된 위험시설은 지체 없이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시 추가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신고가 실질적인 안전조치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신고·점검 결과를 위험도와 긴급성에 따라 등급별로 분류하고 신고 접수부터 현장확인·안전조치·개선완료까지 全 과정의 체계적 이력 관리를 통해 위험요인이 누락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의 자발적인 신고 참여를 위해 안전신고 우수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전년대비 확대하고 생활 주변 위험요인을 시민과 함께 발굴·개선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속 조치부터 항구복구까지 ‘현장 중심의 책임관리체계’강화 셋째 안전점검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신속히 조치하고 근본적인 위험 해소를 위한 항구복구까지 책임 있게 관리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출입통제·사용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한 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리주체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관리기금 등 가용 재원을 적극 활용해 긴급점검과 필요한 안전조치를 지원하고 항구복구가 필요한 시설은 정비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인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개선이 완료되지 않은 시설은 조치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 완료 후 현장 재점검을 통해 보수·보강의 적정성까지 확인하는 등 점검부터 사후관리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시와 구·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시민 생활현장부터 사각지대까지 촘촘하게 점검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위험요인을 찾아내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발견된 위험요인은 신속히 조치하고 항구적인 개선까지 철저히 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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