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타트업 플랫폼 참여 규모 확 키웠다… 해외기업·투자기관 대거 참여

FIX 2026 기간(10.21.~24.) 중 ‘PNP KOREA EXPO’, ‘스타트업아레나’ 통합 개최

김세열 기자
2026-10-19 14:20:04




대구광역시 시청



[365뉴스월드] 대구광역시는 실리콘밸리의 대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Plug and Play’ 와 함께 ‘2026 PLUG AND PLAY KOREA EXPO’ 와 ‘2026 스타트업아레나’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FIX 2026 기간 중 엑스코 동관 4홀에서 통합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Plug and Play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국내외 스타트업과 글로벌 기업,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 유치, 기술 협력, 비즈니스 매칭,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단순 전시를 넘어 스타트업들이 현장에서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행사 규모와 참여 주체가 모두 확대됐다.

참가 기업은 지난해 120개사에서 올해 200개사로 늘었고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관의 참여도 한층 확대됐다.

현장에는 Thales, Airwallex, TXV HTX, Startup Island, FundWA, Altra Venture Partners 등 주요 글로벌 기업·투자기관이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한다.

개막 첫날인 21일에는 스타트업 발굴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Plug and Play APAC과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기술원 간 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이어 Plug and Play APAC 총괄 파트너 주프 탄이 기조 연사로 나서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 흐름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글로벌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담화를 통해 아시아·글로벌 시장의 스타트업 및 투자 생태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총 9회 데모데이도 열린다.

글로벌 스타트업 피칭을 비롯해 FIX 어워즈 참여기업, 대구 글로벌 벤처 스타트업,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 스타트업, AI 컴퓨팅공간 로봇 스타트업 등 다양한 국내외 유망 기업들이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도 다수 참여한다.

모빈은 장애물 극복이 가능한 자율주행 배달·순찰 로봇을, 에어스는 골절수술 로봇·내비게이션 통합 플랫폼을 소개한다.

투아트는 AI 시각보조 앱 ‘설리번 플러스’를, 피아 스페이스는 CCTV 이상상황 감지 멀티모달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드올은 시각장애인용 자율주행 안내로봇 ‘베디베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글로벌 핀테크 기업 Airwallex, 싱가포르 TXV, HSITP, 대만 Startup Island, 글로벌 방산·디지털 기술기업 Thales 등은 산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외 스타트업과의 기술협력 및 비즈니스 연계 가능성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삼성 C-Lab, IBK창공, iM뱅크,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K-ICT 멘토링센터, DGIST 기술지주, CNT테크, 세청아이피앤특허법률사무소 등도 참여해 전문가 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김태운 대구시 인공지능혁신성장실장은 “올해는 참가기업과 글로벌 파트너 규모가 확대된 만큼, 스타트업들이 세계 각국의 기업과 투자자를 직접 만나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대구에서 시작된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과 연결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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