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엄마와 자녀가 함께한 원예테라피

엄마와 자녀 20가정 참여…식물 가꾸며 소통과 교감

김영동 기자
2026-10-19 09:24:39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엄마와 자녀가 함께한 원예테라피 (영주시 제공)



[365뉴스월드]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148아트스퀘어에서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테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마와 자녀 20가정, 40여명이 참여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식물과 흙, 이끼 등 자연 소재로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꾸몄다.

참가 가족들은 함께 식물을 고르고 배치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식물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자연과 친숙해졌고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완성된 작품은 각 가정으로 가져가 직접 가꿀 수 있도록 해 체험의 의미를 더했다.

가족들은 식물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지켜보며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교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정수 양은 “식물이 어항처럼 생긴 유리그릇 안에서도 자라는 게 신기했다”며 “엄마와 함께 작은 정원을 만들어 즐거웠고 집에서도 예쁘게 잘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단체 간 협력과 화합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이웃사랑 실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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