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뉴스월드] 대구광역시는 10월 20일 산격청사에서 야간·휴일 도로포장 공사에 필요한 아스콘의 추가 납품 비용 지급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공급·수요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개정된 조달청의 아스콘 다수공급자계약 특수조건을 지역 건설현장에 적용하고 제조사의 통상 근무시간을 벗어난 야간이나 휴일에 아스콘을 납품할 경우 발생하는 추가 비용의 합리적인 지급 기준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대구시 도로과를 비롯해 도시건설본부, 시설안전관리사업소, 구·군,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등 수요기관과 대경·영남아스콘사업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야간·휴일 납품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추가 비용 적용 대상과 산정 방법 등 세부 기준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그동안 야간·휴일 도로포장 공사의 경우 추가 비용 지급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공급업체의 부담이 가중됐고 현장에서는 아스콘 공급 차질과 이에 따른 공사 지연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대구시는 야간·휴일 공사에도 아스콘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수요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추가 비용 지급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과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12월까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이를 대구시 건설공사 업무지침서에 반영해 관계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허주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야간과 휴일에도 아스콘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급업체와 수요기관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투명한 기준을 마련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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