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맛으로 보는 경관푸드 페스타 개막…호미곶간 리뉴얼 오픈

경관작물 활용한 먹거리·체험·공연으로 농업의 새로운 가치 소개

김세열 기자
2026-10-18 11:23:49




포항시, 맛으로 보는 경관푸드 페스타 개막…호미곶간 리뉴얼 오픈 (포항시 제공)



[365뉴스월드] 포항시는 지난 16일 남구 호미곶면 해맞이광장 내 호미곶 로컬농업 문화관 ‘호미곶간’과 야외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6년 맛으로 보는 호미곶 경관푸드 페스타’ 공식 개막행사를 열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이번 페스타는 ‘그곶에서 끝내주는 곶으로’를 슬로건으로 호미곶의 경관농업과 지역 식재료를 먹거리와 체험으로 연결하고 새롭게 단장한 호미곶간을 중심으로 농업·관광·문화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행사에서는 호미곶 로컬농업 문화관 ‘호미곶간’리뉴얼 오픈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이 진행됐으며 로봇맥주 시연과 지역특화맥주 생산·판매 모델 개발사업 용역 결과 보고 경관푸드 시식회도 마련됐다.

‘맛으로 보는 경관푸드 페스타’는 경관작물을 눈으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식과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경관작물을 활용한 먹거리를 맛보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관농업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경관작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농업 자원을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가능성을 제시했다.

시는 호미곶간을 지역 농업과 관광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경관작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농수특산물 판매,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 농업자원의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경관농업의 확대와 호미곶 지역 발전을 위해 예산 지원 등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새롭게 단장한 호미곶간이 지역 농업과 관광,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공간이자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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