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뉴스월드] 성주군은 10월 13일 성밖숲에서 ‘2026년 성주군 풍물큰잔치’를 개최하고 10개 읍·면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과 열띤 경연을 통해 군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축제는 각 읍·면 풍물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을 선보이는 자리로 풍물 특유의 신명 나는 가락과 흥겨운 무대가 어우러져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전했다.
특히 참가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응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초전면 풍물단은 경연에서 지역의 전통 민속문화인 대장들소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장들소리를 풍물과 함께 선보이며 지역 고유의 소리와 전통을 알리고 성주가 간직한 소중한 문화유산을 오늘날의 문화 활동 속에서 이어가는 의미를 더했다.
경연 결과 장원은 월항농협 한울림 풍물패가 차지했으며 차상은 대가 한마음 풍물패가 수상했다.
차하에는 성주읍 성주농협 참외사랑 풍물패, 풍물굿패 어울림, 가천면 가야산 산새소리 풍물패가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결성된 가천 가야산 산새소리 풍물패가 이번 대회에서 수상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꾸려진 풍물패가 짧은 활동 기간에도 좋은 결과를 거두면서 지역 풍물문화의 활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풍물대축제가 각 읍·면 풍물단의 열정과 실력을 나누고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장들소리를 비롯한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고 풍물 등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365뉴스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