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뉴스월드] 문경시는 10월 14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5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김학홍 시장을 비롯해 서정식 시의회 의장, 노순하 체육회장, 김제윤 문화원장, 유진선 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주요 인사와 각계각층의 내빈,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힘찬 문경’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14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개회선언, 성화점화, 문경대상 시상식, 홍보대사 위촉식, 국회의원 표창 수여식,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 및 심판대표 선서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대회의 시작을 알린 성화봉송에서는 가족 6명 전원이 검도인인 문경시검도회 박상규 전무이사 가족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 여자 마라톤의 전설 권은주 감독에게 성화를 전달해 시민들의 박수 속에 성화가 힘차게 점화됐다.
이날 권은주 감독은 성화봉송에 이어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 문경을 알리는 데 함께하게 됐다.
또한 문경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격려하는 ‘제31회 문경대상 시상식’ 이 열렸으며 지역사회 발전 유공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패도 함께 수여됐다.
축하공연에서는 제4회 문경트롯가요제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는 육상, 씨름, 족구 등 체육 분야와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등 문화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종목에서 읍면동과 학교를 대표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체육 분야는 △초등1부 호서남초 △초등2부 영순초 △남자중등부 점촌중 △여자중등부 문경여중 △남자고등부 문창고 △여자고등부 문경여고 △읍면동1부 점촌4동 △읍면동2부 산양면이 우승을 했다.
응원상 1위는 점촌5동, 입장상 1위는 산북면이 수상했다.
문화제 분야는 △읍면동1부 점촌5동 △읍면동2부 농암면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문경시는 내년부터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제를 분리 개최해 각 행사의 특성을 살릴 계획이다.
시민체육대회는 시민 화합과 체육 활성화를, 문화제는 문경의 전통과 향토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시민체육대회와 문화제는 단순히 승부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 응원하며 문경시민이라는 공동체의 자긍심을 나누는 자리”며 “오늘 시민 여러분이 함께 나눈 웃음과 응원이 문경의 새로운 희망과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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