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뉴스월드]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부터 일주일간 인적안전망을 통해 발굴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부터 든든하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비가 올 때마다 지붕에서 빗물이 새어 집 안에 대야를 받쳐 생활해야 했던 가구의 주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가구는 경제적 부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한 채 생활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경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지붕 수리와 싱크대 정비 등을 지원받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봉사단체인 징검다리봉사회가 협력해 추진했다.
징검다리봉사회는 지붕 수리를 비롯한 주거환경개선 작업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이웃의 주거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으며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상 가구 어르신은 “비가 올 때마다 지붕에서 물이 새어 늘 걱정이었는데, 약 10년 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걱정을 이제야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우승 민간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지 못한 채 불편하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더러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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