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공기관 이전’ 도시와 공간의 경쟁력을 갖춘 대구가 최적지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성명서 발표

김세열 기자
2026-10-14 14:44:10




대구광역시 시청



[365뉴스월드] 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10월 1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정책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칙 아래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건축사회는 이날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히 기관이 옮겨 가는 것이 아니라 일터와 주거,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공간을 새롭게 만드는 일”이라며 “산업기반과 정주여건을 함께 갖춘 도시로의 전략적 배치가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구는 기계·금속·자동차부품 등 탄탄한 제조업 기반 위에 AI, 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혁신도시와 수성알파시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모터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혁신 공간이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며 “이전기관이 곧바로 자리 잡고 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도시적 기반이 이미 마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건축사회는 “이전기관 청사와 관련 시설의 기획·설계·건립 과정에 지역 건축사의 참여를 확대해 지역 건축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하며 이전 임직원과 가족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교육·생활 인프라를 도시계획 차원에서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건축사회 일동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이 대구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공간 전문가로서 그 과정에 적극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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