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 봉행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사직단에서 봉행

김세열 기자
2026-10-14 13:51:57




경산시, 시민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 봉행 (경산시 제공)



[365뉴스월드] 경산시는 12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위치한 사직단에서 유림연합회 주관으로 경산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사직제를 봉행했다.

이날 봉행된 사직제에는 지역유림과 시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격식에 맞춰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진행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직제는 우리 선조들이 자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지역사회의 안녕을 다 함께 염원하던 뜻깊은 전통 문화유산”이며 “오늘 참석하신 유림분들께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와 예절을 전수하고 교육하는 데 큰 역할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직제는 예부터 땅을 다스리는 사신과 곡식을 다스려 농작의 풍년을 관장하는 직신에게 올리던 전통 제사다.

나라의 평안과 한 해 농사의 풍년을 염원하며 치러졌던 의식으로 조선시대에는 종묘에서 조상에게 올리는 제사와 함께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제례 중 하나다.

경산시에서는 매년 경산시민의 날을 앞두고 경산유림연합회에서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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