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KBS 대하드라마 ‘문무’ 성공 기원 행사 개최

14일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서 제작진·출연 배우 등 80여 명 참석

김영동 기자
2026-10-14 10:12:00




경상북도 경주시 시청



[365뉴스월드] 경주시가 KBS 대하드라마 ‘문무’의 성공적인 방영을 기원하며 문무대왕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재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주시는 14일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앞 광장에서 KBS 대하드라마 ‘문무’의 성공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KBS 관계자와 제작진, 출연 배우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문무대왕 김법민 역의 이현욱을 비롯해 김춘추 역의 김강우, 김유신 역의 박성웅, 김진주 역의 정웅인 등 주요 출연 배우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제작 경과보고와 작품 소개, 예고편 상영, 환영사와 축사, 제작진·출연진 인사, 성공 기원 세리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공 기원 세리머니에서는 주요 내빈과 출연 배우들이 대형 족자에 서명하고 이를 봉인하며 드라마의 성공적인 방영을 기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둘러보며 문무대왕의 업적과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는 삼국통일의 대업을 완성하고 통일신라의 새로운 시대를 연 문무대왕의 삶과 업적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총 28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선보인다.

경주시는 드라마 방영을 계기로 문무대왕릉과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등 동해안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과 연계해 동해안 일대를 해양역사문화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드라마가 천년 신라의 역사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드라마의 성공적인 방영을 지원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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