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공간에서 즐기는 특별한 예술소풍

김영동 기자
2026-10-13 16:58:15




예술가의 공간에서 즐기는 특별한 예술소풍 (구미시 제공)



[365뉴스월드] 구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아읍에 위치한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예술이 머무는 하루, 休-크닉을 개최한다.

休-크닉은 예술가들의 공간에서 즐기는 ‘예술 소풍’ 이라는 컨셉으로 작가들의 작업실을 둘러보고 전시와 체험, 공연,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는 옛 학교 건물을 활용한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으로 도자공예,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이 상주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창작스튜디오의 공간을 활용해 창작스튜디오 본관과 운동장, 원형광장 등 창작스튜디오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본관에서는 입주작가의 실제 작업 공간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와 입주작가 4인의 단체전시가 열린다.

또한 입주작가와 함께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려 나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도자기 만들기 체험은 오전과 오후 총 2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야외 공간은 체험존·휴식존·놀이존으로 구성된다.

체험존에서는 마카롱 만들기, 한지 등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입주작가가 직접 만든 작품과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예술마켓이 운영된다.

휴식존에서는 마술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피크닉 텐트와 돗자리에서 쉬면서 도서와 보드게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놀이존에서는 곳곳에 숨겨진 작품 카드를 찾아보는 보물찾기를 비롯해 비눗방울놀이, 쵸크아트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재)구미문화재단 이한석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창작스튜디오를 입주작가들의 작업 공간을 넘어 예술을 즐기며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예술창작스튜디오 休-크닉 운영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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