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이 ‘ 과학 놀이터’로 변신…포항시, ‘찾아가는 과학관’ 개최

포항시청소년수련관서 로봇·AI·VR·천체관측 등 52종 체험 콘텐츠 운영

김세열 기자
2026-10-12 15:46:21




청소년수련관이 ‘ 과학 놀이터’로 변신…포항시, ‘찾아가는 과학관’ 개최 (포항시 제공)



[365뉴스월드] 포항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2026년 찾아가는 과학관’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포항시청소년수련관은 로봇과 인공지능, 가상현실, 천체관측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 과학 놀이터’로 변신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과학문화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 순회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는 올해 개최 지역으로 선정돼 남해군, 증평군, 보령시, 이천시, 화천군에 이어 전국 6개 순회 지역 중 마지막 순서로 행사를 마감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포항에서 처음 열리는 ‘찾아가는 과학관’ 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과학문화 행사로 추진된다.

행사장에서는 △플레이사이언스 24종 △싸이팝 16종 △미디어 인터랙티브 3종 △메타플리 6종 △이동과학차량 콘텐츠 3종 등 총 52종의 전시·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로봇 만들기와 AI 체험, 천체관측 등 어린이와 청소년이 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주말인 24일과 25일에는 VR 기반 메타플리 체험과 과학마술공연이 더해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과 체험은 무료이며 평일 단체관람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관람 예약과 세부 문의는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포항가족과학축제 등 시민 참여형 과학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과학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내년 ‘경북과학축전’의 포항 개최를 앞두고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문종명 배터리첨단산업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놀이처럼 즐기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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