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통합자원봉사단, 이·통장 재난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재난 대응 역량 향상 도모를 위한 이·통장-자원봉사자 긴밀한 협력체계 강조

김세열 기자
2026-10-11 12:14:14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365뉴스월드] 포항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8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송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 상황을 확인하는 이·통장에게 재난 대응체계를 안내하고 재난 현장의 자원봉사활동을 총괄·조정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구성과 운영체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재난 발생 시 현장의 자원봉사 수요를 파악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활동 조정, 필요 물품·장비 지원 등을 담당하는 만큼, 마을 단위 피해상황과 복구가 필요한 일감을 파악하는 이·통장과의 현장 연계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피해 및 일감 조사서’작성 방법을 교육했으며 참석자들은 주택 침수, 토사 제거, 환경정비, 이재민 지원 등 피해 유형별 복구 일감과 필요한 인원·장비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실제 재난 대응 및 자원봉사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원봉사자 배치와 활동 과정에서 현장 관계자 간 정보 공유와 역할 조정의 중요성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마을 현장에서 파악한 피해 및 복구 수요를 행정기관과 자원봉사센터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필요한 자원봉사 인력과 물품이 적재적소에 배치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하 총무새마을과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마을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통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통장이 재난 상황에서의 역할을 잘 파악하고 행정과 자원봉사 현장을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지역의 든든한 협력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통장,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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