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뉴스월드]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포항 만인당 잔디광장에서 가족놀이축제 ‘한글 왕국의 비밀: 잔디밭 대모험’을 개최했다.
지역 아동과 보호자 등 1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한글을 주제로 한 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의 의미와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은 ‘한글 왕국의 보물을 되찾는 어린이 한글 탐험대’를 주제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탐험대가 되어 행사장 곳곳의 체험부스를 돌며 낱말 미션을 수행하고 보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축제를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글자 낚시와 스피드 낱말 찾기 등 한글 놀이, 털끈 안경 만들기와 한글 왕국 미니성 쌓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먹거리 부스와 공연도 함께 운영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가족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글자 낚시도 재미있었고 미션을 하나씩 깨는 게 신났다”며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현대제철봉사단, 협동조합 지금, 황일식 제과점, 랄라샌드, 포항 이마트 이동점 등이 후원으로 참여해 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행사에 힘을 보탰다.
한영섭 포항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이들이 잔디밭을 마음껏 뛰놀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뜻깊었다”며 “한글을 놀이와 체험으로 친근하게 접하고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복지관과 자원봉사자, 후원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아동·가족 복지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가족친화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가족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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