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뉴스월드] 영덕군 소속 건축직 공무원 13명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의 ‘희망의 집짓기’현장을 찾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축 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어려운 이웃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안전교육을 받은 뒤 현장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자재 운반과 단열재 설치, 마감 작업 등 주택 건축 공정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 현장은 지난해 발생한 경북 초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가운데 한국해비타트가 선정한 관내 주거 취약가구의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곳으로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평소 서류로 접하던 건축 행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건축 현장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업무에도 잘 살려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전문성을 살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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