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저연차 공무원 현장 경험으로 정책 시야 넓힌다

지역 농업 현안부터 선진사례까지…현장 중심 교육으로 시정 이해 높여

김영동 기자
2026-10-07 09:41:35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365뉴스월드] 영주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재직기간 5년 이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주시 현안사업 교육 및 다른 지방자치단체 선진시책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연차 공무원들이 담당 업무를 넘어 지역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향후 정책 검토와 신규 사업 발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주시 농업 현장을 중심으로 생산과 지원, 유통 과정을 살펴보고 예천과 상주의 첨단 농업 사례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7일에는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과 농기계 거점센터,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과수 재배기술과 농업 지원체계, 농기계 임대·지원, 농산물 선별·유통 과정 등을 살펴봤다.

이어 예천군 디지털혁신농업타운 조성지를 찾아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 혁신 사례와 지역 여건을 활용한 농업 모델을 확인했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첨단 농업기술을 활용한 생산 방식과 청년농업인 육성, 관련 산업의 연계 사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의 농업 현장과 다른 지역의 선진사례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저연차 공무원들이 개별 사업을 넘어 농업의 생산·지원·유통·첨단화로 이어지는 정책 흐름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와 경험이 저연차 공무원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신규 사업 발굴이나 정책 검토 과정에서 지역 여건에 맞는 방안을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직 초기부터 현장을 직접 보고 지역 현안을 폭넓게 이해하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저연차 직원들이 영주 농업의 현재와 다른 지역의 변화 사례를 함께 살펴보고 지역 여건에 맞는 정책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들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분야별 현장교육과 우수사례 견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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