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5뉴스월드] 상주시는 10월 2일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연구원 및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남면 흔평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재원으로 주민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직접 실험하는 사업이다.
참여 마을은 역량강화 교육과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거쳐 마을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마을탐방은 실행 단계에 들어간 참여 마을들이 서로의 마을을 돌며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실현가능성·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다.
8개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외남면 흔평2리팀은 마을특화사업 추진상황 공유에 이어 마을 수익사업으로 추진 중인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참여 마을 간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외남면 리빙랩은 지난해 공유텃밭 조성과 마을회관 부엌 정비로 ‘마을밥상 공동체’를 구축했으며 밥상나눔 참여 인원은 사업 초기 16명에서 최대 105명까지 늘었다.
올해는 이를 확장해 건강밥상과 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결합한 ‘서로를 돌보는 건강 마을 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근골격계 통증과 만성질환을 겪는 주민을 위해 ‘건강약속 90일’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참여 주민은 혈액검사와 운동처방, 의사 상담을 거쳐 생활 속 실천약속을 90일간 점검했다.
추후 아울러 들밥상 배달, 보리막장·고추장 판매 등 수익사업을 시범 운영해 자립형 마을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마을리더 및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건강과 돌봄을 함께 챙기는 공동체 모델이 다른 마을로도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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